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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윤봉길 의사와 이봉창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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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21 09:36 조회2,662회 댓글0건

본문

 

 

항일 무장 투쟁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의거를 일으켜 민족의 독립 의지를 고취하고 일제의 침략을 저지하려 한 사람들도 있었다. 이들은 개별적으로 활동하거나, 김원봉의 의열단, 김구의 한인 애국단에서 활동하면서 식민 통치 기관을 파괴하거나 일본인 고관, 친일 인사들을 처단하였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민족의 영웅은 매헌 윤봉길(1908~1932)의사와 이봉창(1900~1932) 의사이다.

 

"사람은 왜 사느냐.

이상을 이루기 위하여 산다.

보라! 풀은 꽃을 피우고 나무는 열매를 맺는다.

나도 이상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를 다짐하였다.

 

우리 청년시대에는 부모의 사랑보다

형제의 사랑보다 처자(아내)의 사랑보다도

더 한층 강의(의지가 굳세고 강직하여 굽힘이 없다)한 사랑이 있는 것을 깨달았다.

나라와 겨레에 바치는 뜨거운 사랑이다.

 

나의 우로(비와 이슬)와 나의 강산과

나의 부모를 버리고라도

그 강의한 사랑을 따르기로 결심하여

이 길을 택하였다."

                                                       - 윤봉길 의사 어록 중에서 -

 

  윤봉길 의사는 본관은 파평, 아버지는 윤황, 어머니는 경주김씨로 원상이다. 1908년 충청남도 예산에서 5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어려서 열심히 공부하고 20세 약관도 되기 전에 농촌부흥운동의 선구자가 되었다. 또한 문맹퇴치운동에도 앞장서 농민의 사회의식과 민족의 독립정신 함양에 이바지하였다.

 

  23세 때인 1930년 조국독립운동에 헌신하겠다는 결의를 품고 압록강을 건넜다. 1931년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끌던 백범 김구를 극적으로 만나 조국을 위하여 한 목숨 받칠 것을 맹세하였다.

 

  일제는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을 축하하고, 만주 침략과 상하이 침략을 기념하기 위하여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축하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 행사를 기회로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세계만방에 알리기로 마음먹고 의거를 결행하였다. 행사가 끝날 무렵 물통형 폭탄을 단상 위로 던져 경축식장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였다. 이때가 오전 11시 40분경이다.

 

  윤봉길 의사는 현장에서 체포되어 그해 5월 25일 일제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언도받았다. 그리고 12월 19일 오전 7시 40분경 총살형이 집행되어 순국하였다. 당시 부인 배용순과 두 아들 종과 담이 있었다.

 

  이봉창 의사(1900. 8. 10~1932.10.10)는 서울 용산구 원효로2가에서 효녕대군 후손인 부친 이진규씨와 모친 밀양 손씨 사이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세월이 지나면서 이봉창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일은 피지배민족이 정복 민족의 수괴(못된 짓을 하는 무리의 우두머리)를 처단한 의거임을 깨닫게 됐다. 안 의사의 비장한 구국정신이 어린 가슴을 흥분하게 했다.

 

  백범은 1931년 12월 13일 선생을 안중근 의사의 아우인 안공근의 집으로 데려가 선서식을 거행했다. “나는 적성(참된 정성)으로서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하여 한인 애국단의 일원이 되어 적국의 수괴를 도륙하기로 맹세하나이다.” 그런 후 수류탄을 양 손에 든 채 기념 촬영을 하였다.

 

  “선생님, 제 나이 이제 서른하나 입니다. 앞으로 서른 한 해를 더 산다 해도 지금보다 더 나은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지난 31년 동안 쾌락이란 것을 모두 맛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영원한 쾌락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로 상하이로 온 것입니다. 저로 하여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성업을 완수하게 해주십시오.”

                                       - 백범 김구 선생과의 면담 중 이봉창 의사의 말

 

   1932년 1월 8일. 이봉창 의사는 관병식을 마치고 돌아가던 히로히토(일본 천황)를 겨냥하여 수류탄을 던졌다. 말이 다치고, 궁내대신(宮內大臣)의 마차가 뒤집어 졌으나 히로히토는 다치지 않아 거사는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봉창 의사의 장거는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일본 제국주의가 신격화해 놓은 일본 왕의 행차에, 그것도 일본의 수도인 도쿄에서 폭탄을 던져 타격을 가하려 했던 일은 한국 독립 운동의 강인성과 한국인의 지속적인 저항성을 세계에 과시한 것이었다.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전선에는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했다. 

 

  이봉창 의사는 1932년 9월 30일 오전 9시 일본 도쿄법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리고 10월 10일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교수형을 받았다. 당시 미혼이었으며 처자식이 없는 순국이었다.

 

<사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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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 : 사나이 집을 나가니 뜻을 이루지 않고는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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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 : 윤 의사는  의거 준비를 마친 1932년 4월 27일 안공근선생 집에서 한인 애국단 ‘선서식을 거행하고 태극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가슴에는 자필한 ’선서문‘을 부착하고 오른손에 권총을, 왼손에는 폭탄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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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3 : 1932년 12월 19일 오전 7시 27분 거룩한 순국 – 선발된 2명의 총잡이가 사형틀 10m 떨어진 평지에서 엎드려총 자세로 사격 명령에 따라 발사하여 거룩하게 순국한 장면. 사수의 첫 총알이 윤 의사의 정미 간에 명중하여 선혈이 방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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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4 : 왼쪽부터 김구 주석, 아버지 윤황, 어머니 김원상, 미망인 배용순, 아들 윤종. 대한민국임시정부 김구 주석은 환국하여 1946년 4월 26일 윤 의사의 고향 예산을 방문, 의거 기념행사를 거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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