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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6 · 25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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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0-05 08:53 조회2,0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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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5 전쟁

 

“(…) 머뭇거리는 아들을 앞에 앉혀놓고 아버지는 호되게 나무랐다. 나이 19살. 아직 세상을 알아볼 나이도 아니지만, 더욱이 전쟁에 나가기에는 어린 나이였다. 한국전쟁이 터지고 인민군이 한강을 넘어오는 동안에도 미처 피난 갈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그만 갇히고 말았다. 인민군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남아있는 사람들을 불러냈다. 아버지는 몇 번 불려나가 샛강에서 탄약상자를 날랐다. 물론 수복 후에 이 일로 인해서 고역을 치렀다. 젊은 사람들은 잡아다가 훈련 한번 제대로 시키지도 않고 군복을 입혀서 전쟁터로 몰아넣었다. 멀쩡한 젊은이들이 강제로 끌려 나가 아직 피지도 못한 새파란 목숨을 총알받이로 날려버렸다. 어머니는 아들을 헛간에 숨겼다. 이것저것 잡동사니로 은신처를 만들어서 얼른 눈에 띄지 않게 만들어 놓고 아들을 숨기고 주먹밥을 넣어주었다.(…)

                                                     

  1950년 9월 15일 마침내 유엔군이 인천으로 상륙해서 9월 28일 서울을 수복했다. ……아들은 헛간에서 나왔다. 인민군에게 끌려갈 위험에서 벗어나서 자유를 찾았다. 그런데 아버지는 아들에게 군대에 나가기를 강요했다. 이제는 국군의 세상이 되었으니 당연히 군대에 나가 인민군과 싸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전쟁은 죽음과 동의어로 생각되었으니 어린 아들은 머뭇거렸다. 아버지가 아들의 뺨을 때리는 소리가 들리고 숨죽인 아들은 조용히 아버지 말씀대로 하겠다는 말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

 

  (…)「실종통지서」 고성전투에서 해당 부대가 거의 다 전멸해서 전사 확인이 안 되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었다. 휴전을 한 달 앞둔 시기였다(1953.6). 아버지는 땅을 쳤고 어머니는 실신했다. (…)” 

- 『돌아오지 않은 아들』, 심문섭의 동생 심현섭의 글 : 이 이야기는 나의 가족에 대한 슬픈 이야기이다.

 

  이승만 정부는 출범 초기에 좌익 게릴라 활동, 실업과 물가 폭등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쳤다. 더욱이 미군이 철수하고 중국이 공산화되면서 북한, 중국, 소련의 동맹 관계가 굳건해지는 등 국제 정세도 불리하게 작용하였다.

 

  그 무렵 38도선 부근에서는 소규모의 군사 충돌이 자주 발생하였다.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의 김일성과 박헌영은 모스크바를 방문하여 소련 측에 남침 계획을 밝히고 이를 승인받았다. 한편 미국 국무 장관 애치슨은 미국의 극동 방위선에서 한반도와 타이완을 제외한다는 애치슨라인을 발표하였다. 북한은 이러한 정세를 이용하여 전쟁 준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13만여 명의 북한 공산군이 280여대의 소련제 전차와 포를 앞세우고 남한을 적화 무력통일하기 위해 남북군사분계선인 38선 전역에 걸쳐 암호명 '폭풍'이란 이름으로 불법 남침을 감행하였다. 유엔은 전쟁이 나자 안전 보장 이사회를 소집하여 북한의 남침을 침략 행위로 규정하였고, 이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16개국(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네덜란드, 캐나다, 뉴질랜드, 프랑스, 필리핀, 터키, 타이, 그리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벨기에, 룩셈부르크, 콜롬비아, 에티오피아)이 유엔군을 파견하였다. 유엔군과 국군은 인천 상륙 작전(1950. 9. 15)에 성공하여, 서울을 수복(1950. 9. 28)한 후 38선을 넘어(1950. 10. 1) 압록강까지 북진하였다(1950. 11. 1). 그러나 18만 중공군의 개입(1950. 10. 25)으로 전세는 다시 바뀌어 12월 10일 중공군과 북한군은 다시 평양을 탈환하고 1951년 1월 서울까지 침투한다. 1․4 후퇴로 38선 이남으로 밀려난 우리 군은 전열을 가다듬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3월 5일, 마침내 서울을 되찾았다. 이때 소련이 정전을 제안하였다(1951,7). 이후, 유엔군과 북한군 및 중국군 사이에 휴전 회담이 진행되어 1953년 7월 27일에 비무장 지대 설치, 군사 정전 위원회와 중립국 감시 위원단의 설치 등을 내용으로 한 정전 협정에 조인하였다. 한국 정부는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정전 협정을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년간 계속된 6 · 25전쟁으로 우리 민족은 엄청난 피해를 보았다. 군인과 민간인을 포함하여 약 500만 명이 죽거나 다쳤으며, 수많은 전쟁고아와 이산가족이 발생하였다. 또 건물, 도로, 공장, 발전 시설 등 산업 시설이 대부분 파괴되었다.

 

  전쟁으로 남북한의 주요 산업 시설이 대부분 파괴되었고, 피난민들이 몰려드는 곳에서는 실업률이 높아졌다. 농촌에 거주하던 사람들의 상당수가 도시로 이주하였고, 촌락 공동체 의식과 가족 의식이 이전보다 약해졌다. 또 외국의 원조가 늘어남에 따라 서구 문화를 무분별하게 따르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사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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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 : 6 · 25 전쟁의 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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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 : 애치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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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3 : 6·25 전쟁 당시 인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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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4 : 이산가족 찾기 운동 - “연속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는 텔레비전(1983. KBS)을 활용한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으로 전쟁과 분단 상태 속에서 이름 없는 민초들이 겪어야 했던 구구절절한 사연들을 생생한 영상으로 전달했다. 혈육들이 눈물로 재회하여 얼싸안고 울부짖는 장면은 분단된 한민족의 아픔을 치유해 주었고, 남북이산가족 최초상봉(1985.9)의 촉매제 역할을 하며 냉전체제의 긴장완화에도 기여하였다. 또한 더 이상 지구상에 이와 같은 비극이 생겨나서는 안 된다는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알림으로써 보편적 인류애를 고취시켰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6차 세계언론인대회에서 “1983년의 가장 인도적인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으며, 세계평화 기여자에게 수여하는 골드머큐리 국제상(1984)을 수상했다. 한편, 2015년에는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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