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조선(기원전 2333년~기원전 108년)의 8조법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조선(기원전 2333년~기원전 108년)의 8조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1-01 16:22 조회3,920회 댓글0건

본문

 

고조선은 한반도와 남만주 지역에서 형성된 가장 이른 시기의 국가였다. 고조선의 청동기문화는 황하 유역의 북중국 청동기문화나 유목민의 오르도스식 청동기문화(중국 북방지역에서 유목경제에 기반을 두어 만들어진 청동기 문화)와 차이가 난 개성적인 면모를 지녔다. 한편, 고조선은 기원전 3세기 초 서쪽의 연나라와 무력 충돌을 하였고, 이어서 기원전 2세기 초에는  북중국 방면에서 흘러들어온 이주민 집단의 우두머리인 위만에 의해 왕실이 교체되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고조선 사회는 철기문화를 수용하여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였으나, 기원전 108년 한 제국의 침공으로 멸망하였다. 이후에도 기록에 나타난 바와 같이 고조선 유민과 그 문화는 인근의 여러 종족 집단에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면은 곧 기원전 2세기 때까지 동북아 지역에서 고조선이 가장 앞선 사회였고, 이 지역에서 진행된 일련의 변화의 중심이었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달리 말하면, 이는 한국문화의 기원을 이해하는 데에 고조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가장 주요한 부분임을 뜻한다.

 

  민족은 과거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는 역사공동체이다. 고조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합리적인 인식이 한국인의 정체성 형성에서 지니는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리고 분단국가의 통일은 점진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취할 경우, 남북한이 하나의 역사공동체로 존속해 왔다는 사실이야말로 자라나는 세대에게 통일의 당위성과 필연성을 확신시켜 주는 가장 주요한 요소가 된다. 

 

  …… (고조선에서는) 백성들에게 금하는 법 8조가 있었다. 그것은 대개 사람을 죽인 자는 즉시 죽이고, 남에게 상처를 입힌 자는 곡식으로 감는다. 도둑질을 한 자는 노비로 삼는다. 용서받고자 하는 자는 한 사람마다 50만 전을 내야 한다. 비록 용서를 받아 보통 백성이 되어도 풍속에 역시 그들은 부끄러움을 씻지 못하여 혼인하고자 해도 짝을 구할 수 없다. 이러해서 백성은 도둑질하지 않아 대문을 닫고 사는 일이 없었다. 여자는 모두 정조를 지키고 신용이 있어 음란하고 편벽된 짓을 하지 않았다. 농민은 대나무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고, 도시에서는 관리나 장사꾼을 본받아 술잔 같은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는다. <한서>

 

* <한서> : 중국 후한 시대(25~220)의 역사가 반고가 저술한 기전체(역사 사실을 서술할 때 본기(왕의 사적을 기록)·열전(많은 사람의 전기를 차례로 벌여 기록한 책.)·지(기사)·연표(역사적인 사실을 일어난 순서대로 나타낸 표) 등으로 구성하는 역사 서술 체재로서 사마천의 《사기》에서 비롯되어 중국 · 한국의 역대 왕조에서 정사 서술의 기본 형식으로 자리 잡았다. 기전체는 기 · 전 · 지 · 표 등으로 구성하여 서술하는 역사 서술 체재로서 가장 중요한 기 · 전의 이름을 따서 기전체라고 한다.

 

  …… 은나라의 도가 쇠퇴하자 기자가 조선으로 가서 그 백성들에게 예의와 농사, 누에치기, 길쌈을 가르치고, 낙랑, 조선 백성의 범금 8조를 만들었다. 사람을 죽인 자는 즉시 죽이고, 남에게 상처를 입힌 자는 곡식으로 배상시키며, 도둑질을 한 자는 그 집의 종으로 만든다. 용서받고자 하는 자는 한 사람 앞에 50만 전을 내게 한다. 그러나 비록 노비를 면하여 평민이 되더라도 사람들은 이를 수치스럽게 여겼다. 이 때문에 백성들이 도둑질하지 아니하므로 문단속을 하지 않으며 부인들은 정숙하고 음란하지 않았다. …… 군을 설치하고 초기에는 관리를 요동에서 뽑아 왔는데 이 관리가 조선의 백성들이 문단속하지 않으며 부인들은 정숙하고 음란하지 않았다. 장사하러 온 사람들이 밤에 도둑질하게 되니 풍속이 점차 야박해졌다. 지금은 범금도 많아져서 60여 조목이나 된다. …… <한서 지리지>

 

* <한서 지리지> : 전한 왕조 1대의 역사를 기록한 한서 중의 한 편. 한서는 처음으로 단대사의 형태를 취한 것이다. 이를 본받아 그 이후의 역대 정사에는 지리지가 부기 되게 되었다. 

 

  고조선의 사회상을 알려 주는 것으로 8조의 법이 있었다. 그중에서 3개 조목의 내용만 전해진다. 첫째 조항은 당시 가장 중요한 생산 자원이었던 농민이나 노비 등을 보호하려는 조처이었다. 둘째 조항은 개개인이 사유 재산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려준다. 배상을 곡물로 한 것에서 당시 경제의 기초가 농업이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셋째 조항은 계급이 나뉘어 노비가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당시 이미 신분적 ․ 계급적 경계가 엄격했음을 말한다. 일반 평민들까지 노비를 천시할 정도가 되었다는 것은 이제 노비제도가 하나의 사회경제제도로 확고히 정착되었음을 나타낸다. 여자들이 정절을 지켰다는 것은 이미 가부장적 가족 제도가 확립되었음을 추측하게 한다. 이를 통하여 당시 사회에 권력과 경제력의 차이가 생겨나고 재산의 사유가 이루어지면서 형벌과 노비도 발생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당시 사회에서는 노동력과 사유 재산을 중요하게 여기고 보호하였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이 형법의 성격은 응보 법(범죄에 대한 정당한 보복이나 대가로서 형벌을 가하는 법)에 해당하지만, 금전으로 속죄하는 단서가 있는 만큼 상당히 발전된 모습이다. 국가가 성립되면서 사적인 복수가 아니라 일정한 법률체제에 기초하여 공권력이 이를 수행하였다. 이것이 이른바'제3의 권력'의 성립이다.

 

  한의 군현이 설치된 후 억압과 수탈을 당하던 토착민은 이를 피하여 이주하거나 단결하여 한의 군현에 대항하였다. 이에 한의 군현은 엄한 율령을 시행하여 자신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 하였다. 그에 따라 법 조항도 60여 조로 증가하였고, 풍속도 각박해져 갔다.

13719b974da9f1430202f5be28e4a81b_1509578504_9198.jpg
<사진 설명> 

* 사진 1 : 함무라비 법전은 기원전 1750년경 고대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왕이 만들었다. 함무라비 왕은 높이가 약 2m 정도 되는 돌기둥에 법의 내용을 글자로 새겨 넣고 국민이 보게 하였다. 이 법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자로 표시된 법이다. 또한, 함무라비 법전에는 탈리오의 법칙(동해보복법.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처벌 방법)이 나와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9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78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고득점을 원하는분들을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769
47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가 힘들고 지겹고 싫고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770
476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특례, 수시 전문 입시컨설팅 그룹 리사운드입니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774
475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해외 고교 재학생이라면 이것부터 알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775
47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자신이 설명할 수 없는 단어를 공부에 활용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776
473 [공부의 주제를 선택하는 방법]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답을 찾는 훈련을 할 수 있는 공부의 주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1778
47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호기심이 줄어드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1778
47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올해 최고의 과학 업적들, 무엇이 있을까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779
47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신문화와 물질문화의 균형을 이룬 실학 댓글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779
46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 공부에 미치는 영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1785
46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스스로 깨닫는 것’ -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의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790
467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특강] 좋은 글쓰기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793
46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베누' 소행성에 대한 연구를 위한 탐사선 발사 계획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1794
46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사고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797
46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무어의 법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799
46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1799
462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시작하시는 분들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800
46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어 나가는 두뇌능력을 소유한 지도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1800
46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801
45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801
458 [과학 이야기] 황금 비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1802
45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쉽지만 쉽지 않은 영재의 두뇌능력, 그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807
456 기억에 대한 불편한 진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808
45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42억 8000만년 된 미생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09
45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코딩 교육(Coding Educati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1810
45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방법을 바탕으로 자녀 등 학생을 가르치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1812
4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마도와 천마총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813
45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덜 익은 햄버거의 용혈성 요독 증후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1814
450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인터뷰하고 싶게 짧고 강렬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1817
449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봉사활동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824
44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824
4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1825
4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6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828
44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로제타 프로젝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1828
444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새로운 물건을 사고 싶어 하는 아이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1831
44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루 문(Blue Mo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832
44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박사방 사건과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1833
44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창덕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833
440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사고력 키우기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생각하는 훈련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835
43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1836
4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나만의 세상에 빠져 사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1840
43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1841
436 [민 박사의 자녀교육 길라잡이] 수학 공부, '왜' 하고 '어떻게' 할까 -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1842
4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1842
434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잔소리를 참는 부모 vs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는 부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843
43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상대성 이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1845
43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항해자(voyager)는 누구일까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1846
43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인공지능의 번역능력과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847
4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1851
42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1852
42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공부에 있어서 이 칼럼의 용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1853
427 [CELPIP의 모든 것] “평이한 ‘리스닝’, 인터뷰 아닌 반복훈련으로 준비하는 ‘스피킹'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853
4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0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1854
42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1854
4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서봉총 금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858
42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화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1860
42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새 원자의 발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4 1861
42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두뇌 구조와 기능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866
420 [이근백의 캐나다 생활 이모저모] 건강하게 여행 떠나는 방법, 무엇일까요 ? 이근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67
41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정확한 진단의 양면성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186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