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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일본 열도로 건너간 백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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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11 10:37 조회2,3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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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인과 유대인의 경우처럼 한국인과 일본인은 같은 피를 나누었으면서도 오랜 시간 서로에 대한 적의를 키워왔다. (…) 한국인과 일본인은 수긍하기 힘들겠지만, 그들은 성장기를 함께 보낸 쌍둥이 형제와도 같다. 동아시아의 정치적 미래는 양국이 고대에 쌓았던 유대를 성공적으로 재발견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총․균․쇠』, 재러드 다이아몬드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 중 백제가 일본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4세기 아직기는 일본 태자에게 한자를 가르쳤고, 왕인은 천자문과 논어를 전하였으며, 6세기 노리사치계가 불경과 불상을 전하였다. 이렇게 전래된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고류사 미륵보살 반가상, 호류 사 백제 관음상이 만들어졌다.

 

이 밖에도 오경박사, 역박사, 천문박사 등의 지식인과 화가, 기술자 등이 일본에 건너갔다. 이들에 의해 목탑이 세워지고 백제 가람(절)이라는 건축 양식이 발달하기도 하였다.

 

백제는 처음에 가야와 규슈 지방 세력을 매개로 나라 지방에 중심을 둔 왜국과 교역하였으나, 6세기 전반에는 호남 동부의 가야 계통 소국들을 점령하고 왜와 직접 교역하기 시작하였다. 백제는 야마토 정권에 오경박사, 승려, 각종 기술자 등을 파견하여 국가 제도 정비에 필요한 한자, 유학, 불교, 역법, 의약, 건축, 공예, 미술 등을 전하였다. 또한 백제에서 일본 열도로 건너간 이주민이 기악과 정원 축조 기술 등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백제는 야마토 정권에 고급 정신문화를 전해 주고, 그 대가로 신라와 대결하는 데 필요한 군사력을 제공받았다.

 

스이코 일왕 20년(612) 백제에서 귀화해 온 사람이 있었는데 얼굴과 몸에 모두 흰 반점이 있어서 문둥병 환자 같았다. (…) 저에게는 조그만 재주가 있는데 산악의 모형을 잘 만들 수 있습니다. (…) 궁궐 남쪽 뜰에 수미산의 모형과 오교(중국풍의 돌다리)를 만들었다. 당시 사람들은 그 사람을 노자공이라 불렀다. 다른 이름은 지기마려라 한다.

                                                                                                           - 『일본서기』 

 

* 수미산 : 세계의 중앙에 있다는 산. 꼭대기에 제석천(불법을 지키는 신)이, 중턱에는 사천왕(사방을 진호<난리를 평정하여 나라를 지킴>하며, 국가를 수호하는 네 신)이 살며, 그 높이가 640리(256km)라고 한다.

 

* 일본 정원은 자연을 살리면서 연못과 연못 내부의 산을 만드는 고대 양식과 선종의 영향 을 받아 사물을 극도로 추상화한 중세 양식으로 구별되는데, 고대 양식의 시조는 백제계 이주민 지기마려였다.

 

또 백제인 미마지가 귀화하였는데 오(중국 오나라)에서 배워서 기악무를 출 수 있다고 하였다. 곧 사쿠라이에 안치하고 소년을 모아 기악무를 배우게 하였다. 이때 마노노 업 토데시, 이마 키노아야 히토사이몬 두 사람이 그것을 배워 그 춤을 전하였다.

                                                                                                               - 『일본서기』 

 

* 기악무는 금공 돌리기, 사자춤 등의 곡예, 가면극이 음악 무용과 결합된 공연인데, 일본 사루가쿠의 시조는 백제계 이주민 미마지였다. 사루가쿠는 중세 이후 무대 위의 가면 가무극을 중심으로 노 및 가부키로 발전하였다.

 

덴지 일왕 4년(665) 가을 8월에 달솔 답발춘초를 보내 나가토국(지금의 시모세키)에 성을 쌓게 하였다. 달솔 억례복류, 달솔 사비복부를 츠쿠시(지금의 후쿠오카)에 보내 오오노조와 키조노의 2성을 쌓았다.

                                                                                                             - 『일본서기』 

 

* 백제 달솔 답발춘초와 억례복류, 사비복부는 한국식 산성을 축조하였다.

 

덴지 일왕 10년(671) 정월 이달에 좌평 여자신과 사택소명(법관대보)에게 대금하(종 4위하)를 주었다. 귀실집사(학직두)에게 소금하(종 5위하)를 주었다. 달솔 곡나진수(병법에 숙달함), 목소귀자(병법에 숙달함), 억례복류(병법에 숙달함), 답발춘초(병법에 숙달함), 발일비자 찬파라 금라금수(약에 통달함), 허솔모(오경에 밝음), 각복모(음양에 숙달함)에게 소산상(종 7위상)을 주었다. 나머지 달솔 등 50여 인에게 소산하(종 7위하)를 주었다.

                                                                                                             - 『일본서기』 

 

* 백제의 여자신과 사택소명은 일본 조정에서 법무부 차관에 해당하는 법관대보, 귀실집사는 교육부 장관에 해당하는 학직두에 임명되었다. 나머지 병법이나 의약, 오경, 음양 등에 통달한 60여 명의 달솔들도 모두 관위를 받았다. 이들은 모두 백제 부흥 군으로서 663년 주류성 전투에 패하고 일본으로 망명한 사람들이다.

 

일본 열도로 건너간 수많은 백제 사람들 중에서 호류 사에 있는 백제 관음상을 조각한 사람은 정말 대단한 인물이라고 아니 할 수 없다. 1698년 법륭사 불상들을 기록한 문서에 "금당 – 허공장보살, 백제 국으로부터 내도하다"라고 나온 것이 백제관음의 유래라고 한다. 그런데 1911년 우연히 법당 토벽에서 이 보살의 것으로 추정되는 보관(훌륭하게 만든 보배로운 왕관)이 발견되었는데 관음의 상징인 화불(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모습을 바꾸어 나타난 부처)이 조각되어 있어 이때부터 허공장보살이 아니라 관음보살로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실제 높이가 209센티미터라지만 팔등신도 넘는 훤칠한 몸매 때문에 훨씬 더 커 보이는 대작이다. 법의 아랫자락은 물결무늬를 그리며 퍼져 내려가고 천의 자락이 무릎 위에서 액스자로 교차하는데 허리 위쪽은 물에 젖은 옷주름을 그대로 나타내어 나신처럼 근육의 굴곡이 살짝 나타난다. 거룩하고 우아하고 어여쁜 몸매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아리따운 얼굴, 거기에 왼손으로는 정병을 가볍게 들고 오른손은 앞으로 가만히 내밀고서 천의 자락을 살포시 발아래까지 내려뜨린 채 먼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그야말로 "아름답다"라는 말밖에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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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네다 산성(일본 쓰시마 섬)

 

일본이 나 ․ 당 연합군의 공격을 막고자 667년에 쌓은 한국식 산성이다. 아소만 남쪽에 있는 조야마(성산)를 빙 둘러 2km 이상 석축이 이어지며, 골짜기 입구에 성의 문이 있었던 터가 세 곳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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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류 사 백제 관음상

 

일본 나라의 호류 사에 있는 목조 관음 입상으로 아스카 시대(538~710)에 만들어졌다. 높이 2.8m의 채색한 관음상으로 백제에서 귀화한 사람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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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 관음상의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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