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일본 열도로 건너간 백제 사람들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일본 열도로 건너간 백제 사람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11 10:37 조회2,432회 댓글0건

본문

"아랍인과 유대인의 경우처럼 한국인과 일본인은 같은 피를 나누었으면서도 오랜 시간 서로에 대한 적의를 키워왔다. (…) 한국인과 일본인은 수긍하기 힘들겠지만, 그들은 성장기를 함께 보낸 쌍둥이 형제와도 같다. 동아시아의 정치적 미래는 양국이 고대에 쌓았던 유대를 성공적으로 재발견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총․균․쇠』, 재러드 다이아몬드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 중 백제가 일본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4세기 아직기는 일본 태자에게 한자를 가르쳤고, 왕인은 천자문과 논어를 전하였으며, 6세기 노리사치계가 불경과 불상을 전하였다. 이렇게 전래된 백제 문화를 바탕으로 고류사 미륵보살 반가상, 호류 사 백제 관음상이 만들어졌다.

 

이 밖에도 오경박사, 역박사, 천문박사 등의 지식인과 화가, 기술자 등이 일본에 건너갔다. 이들에 의해 목탑이 세워지고 백제 가람(절)이라는 건축 양식이 발달하기도 하였다.

 

백제는 처음에 가야와 규슈 지방 세력을 매개로 나라 지방에 중심을 둔 왜국과 교역하였으나, 6세기 전반에는 호남 동부의 가야 계통 소국들을 점령하고 왜와 직접 교역하기 시작하였다. 백제는 야마토 정권에 오경박사, 승려, 각종 기술자 등을 파견하여 국가 제도 정비에 필요한 한자, 유학, 불교, 역법, 의약, 건축, 공예, 미술 등을 전하였다. 또한 백제에서 일본 열도로 건너간 이주민이 기악과 정원 축조 기술 등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백제는 야마토 정권에 고급 정신문화를 전해 주고, 그 대가로 신라와 대결하는 데 필요한 군사력을 제공받았다.

 

스이코 일왕 20년(612) 백제에서 귀화해 온 사람이 있었는데 얼굴과 몸에 모두 흰 반점이 있어서 문둥병 환자 같았다. (…) 저에게는 조그만 재주가 있는데 산악의 모형을 잘 만들 수 있습니다. (…) 궁궐 남쪽 뜰에 수미산의 모형과 오교(중국풍의 돌다리)를 만들었다. 당시 사람들은 그 사람을 노자공이라 불렀다. 다른 이름은 지기마려라 한다.

                                                                                                           - 『일본서기』 

 

* 수미산 : 세계의 중앙에 있다는 산. 꼭대기에 제석천(불법을 지키는 신)이, 중턱에는 사천왕(사방을 진호<난리를 평정하여 나라를 지킴>하며, 국가를 수호하는 네 신)이 살며, 그 높이가 640리(256km)라고 한다.

 

* 일본 정원은 자연을 살리면서 연못과 연못 내부의 산을 만드는 고대 양식과 선종의 영향 을 받아 사물을 극도로 추상화한 중세 양식으로 구별되는데, 고대 양식의 시조는 백제계 이주민 지기마려였다.

 

또 백제인 미마지가 귀화하였는데 오(중국 오나라)에서 배워서 기악무를 출 수 있다고 하였다. 곧 사쿠라이에 안치하고 소년을 모아 기악무를 배우게 하였다. 이때 마노노 업 토데시, 이마 키노아야 히토사이몬 두 사람이 그것을 배워 그 춤을 전하였다.

                                                                                                               - 『일본서기』 

 

* 기악무는 금공 돌리기, 사자춤 등의 곡예, 가면극이 음악 무용과 결합된 공연인데, 일본 사루가쿠의 시조는 백제계 이주민 미마지였다. 사루가쿠는 중세 이후 무대 위의 가면 가무극을 중심으로 노 및 가부키로 발전하였다.

 

덴지 일왕 4년(665) 가을 8월에 달솔 답발춘초를 보내 나가토국(지금의 시모세키)에 성을 쌓게 하였다. 달솔 억례복류, 달솔 사비복부를 츠쿠시(지금의 후쿠오카)에 보내 오오노조와 키조노의 2성을 쌓았다.

                                                                                                             - 『일본서기』 

 

* 백제 달솔 답발춘초와 억례복류, 사비복부는 한국식 산성을 축조하였다.

 

덴지 일왕 10년(671) 정월 이달에 좌평 여자신과 사택소명(법관대보)에게 대금하(종 4위하)를 주었다. 귀실집사(학직두)에게 소금하(종 5위하)를 주었다. 달솔 곡나진수(병법에 숙달함), 목소귀자(병법에 숙달함), 억례복류(병법에 숙달함), 답발춘초(병법에 숙달함), 발일비자 찬파라 금라금수(약에 통달함), 허솔모(오경에 밝음), 각복모(음양에 숙달함)에게 소산상(종 7위상)을 주었다. 나머지 달솔 등 50여 인에게 소산하(종 7위하)를 주었다.

                                                                                                             - 『일본서기』 

 

* 백제의 여자신과 사택소명은 일본 조정에서 법무부 차관에 해당하는 법관대보, 귀실집사는 교육부 장관에 해당하는 학직두에 임명되었다. 나머지 병법이나 의약, 오경, 음양 등에 통달한 60여 명의 달솔들도 모두 관위를 받았다. 이들은 모두 백제 부흥 군으로서 663년 주류성 전투에 패하고 일본으로 망명한 사람들이다.

 

일본 열도로 건너간 수많은 백제 사람들 중에서 호류 사에 있는 백제 관음상을 조각한 사람은 정말 대단한 인물이라고 아니 할 수 없다. 1698년 법륭사 불상들을 기록한 문서에 "금당 – 허공장보살, 백제 국으로부터 내도하다"라고 나온 것이 백제관음의 유래라고 한다. 그런데 1911년 우연히 법당 토벽에서 이 보살의 것으로 추정되는 보관(훌륭하게 만든 보배로운 왕관)이 발견되었는데 관음의 상징인 화불(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모습을 바꾸어 나타난 부처)이 조각되어 있어 이때부터 허공장보살이 아니라 관음보살로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실제 높이가 209센티미터라지만 팔등신도 넘는 훤칠한 몸매 때문에 훨씬 더 커 보이는 대작이다. 법의 아랫자락은 물결무늬를 그리며 퍼져 내려가고 천의 자락이 무릎 위에서 액스자로 교차하는데 허리 위쪽은 물에 젖은 옷주름을 그대로 나타내어 나신처럼 근육의 굴곡이 살짝 나타난다. 거룩하고 우아하고 어여쁜 몸매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아리따운 얼굴, 거기에 왼손으로는 정병을 가볍게 들고 오른손은 앞으로 가만히 내밀고서 천의 자락을 살포시 발아래까지 내려뜨린 채 먼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그야말로 "아름답다"라는 말밖에 할 수 없다.

 

 512897dd3b8d28efdf1336c7b809a1ce_1515695895_5355.jpg 

 

* 가네다 산성(일본 쓰시마 섬)

 

일본이 나 ․ 당 연합군의 공격을 막고자 667년에 쌓은 한국식 산성이다. 아소만 남쪽에 있는 조야마(성산)를 빙 둘러 2km 이상 석축이 이어지며, 골짜기 입구에 성의 문이 있었던 터가 세 곳 있다.

 

 

 

 

 512897dd3b8d28efdf1336c7b809a1ce_1515695907_4727.jpg 

* 호류 사 백제 관음상

 

일본 나라의 호류 사에 있는 목조 관음 입상으로 아스카 시대(538~710)에 만들어졌다. 높이 2.8m의 채색한 관음상으로 백제에서 귀화한 사람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

 

 

 

 512897dd3b8d28efdf1336c7b809a1ce_1515695914_9696.jpg 

 

* 백제 관음상의 측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7건 7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7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수학 공부, 왜 그리고 어떻게?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8 1540
5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과 동물의 삶은 다르지 않다?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543
595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3) - 벌을 준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1546
59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과 선택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548
593 사용하는 단어의 선택과 논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548
59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관찰 후 서술의 필요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1550
591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5) - 대인관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551
590 생활 속의 자녀교육 – 화, 분노 등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1556
589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나무를 나무라고 부르는 이유 그리고 자녀교육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558
58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1558
58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서울의 백제 고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559
586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14) - 사회문제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1559
585 진정한 삶의 자유와 즐거움<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8 1561
58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행복이 아닌 도전과 고통의 길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4 1563
583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예습과 복습을 통해 배우는 방법을 익히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564
58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568
581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칭찬받아 춤추는 고래는 행복할까? (칭찬의 이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1568
580 [과학 이야기] 2016년 노벨 화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570
579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6) - 토론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1570
578 [김바울 교육컨설팅] 특례전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1573
57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576
576 C3소사이어티 <제9회 리더십 컨퍼런스> 접수 시작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1579
57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4대 사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583
57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584
57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공부에 미치는 영향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1587
572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자녀를 향한 기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590
571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안 돼! 하지 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1592
57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어우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593
56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홀로 선다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1597
5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4. 신라의 건국 이야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1598
567 생활 속의 자녀교육 (25) – 꿈과 희망의 이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1599
566 자녀들이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601
56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두뇌는 동물의 두뇌와 어떻게 다른가?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1602
56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내가 지식으로서 알고 있다는 생각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1603
5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과 동물의 삶은 다르지 않다?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1605
562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 3 우선순위 파악하기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1606
561 생활 속의 자녀교육 –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방황하는 경우(무기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1609
560 [김바울 교육컨설팅] 특례교육컨설팅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609
559 생활 속의 자녀교육 (18) - 아이들에게 친구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1609
55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복궁-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1612
557 엘리트 어학원 미국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 및 장학생 시상식 안슬기 수습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1614
556 공부에 필요한 요소 - 용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1615
5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의 집단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1616
5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618
5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종류의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1621
552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28) - 다른 사람에 대한 비난과 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621
55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뉴호라이즌이 보내온 반가운 소식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622
55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1623
5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도박에 빠지는 이유와 공부 방법이 어떤 연관이 있나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623
54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1625
547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읽기와 쓰기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1626
546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10) - 돈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1629
5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부처님의 향기로 가득한 정암사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1629
5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지닌 지도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1638
543 생활 속의 자녀교육 (16)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640
54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합성어 쪼개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641
541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방법을 익히는 방법이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642
54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주제의 핵심요소 찾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1645
53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단순히 지식으로 익히는 공부방법이 야기하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1645
53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나라 안의 나라, 개항장 인천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164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