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마도와 천마총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마도와 천마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22 10:05 조회1,806회 댓글0건

본문

경주에 가면 시내 한 가운데 엄청난 규모의 무덤이 늘어서 있다. 그 가운데 일반에 공개된 무덤이 바로 천마총이다. 원래는 황남동 155호 고분이었는데 1973년 4월 16일 발굴이 시작되어 8월 20일 발굴이 마무리되면서 상상의 동물인 천마가 그려진 말다래(말을 탄 사람의 옷에 흙이 튀지 않도록 말의 배 양쪽으로 늘어뜨리는 것. 장니)가 3벌 확인되면서 천마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나무로 짠 삿자리에 올린 금동판 말다래 1벌,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1벌, 그리고 썩어 없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1벌 등 이었다. 그런데 2벌은 워낙 훼손이 심해 당시로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그 중 자작나무 껍질에 그린 1벌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림 속에서 후다닥 튀어나와 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생생한 천마그림(천마도. 국보 제207호)이었다. 1,500여 년 전 신라인들의 놀라운 회화작품이었다. 

 

    신화(도깨비불)를 토하며 비상하는 백마의 기상이 ‘통일신라’로 치달리던 4, 5세기 서라벌이 우람한 힘을 끊임없이, 줄기차게 전해 준다. 경주 155호 고분 부장품 수장궤에서 발굴된 이 「천마도 장니」는 자작나무 껍질에 그려진 우리나라 최고의 채색화. 그 무진한 사적 가치로 학계를 초긴장시켰다. 백마의 크기는 길이 37cm, 키 28cm이다.

 

* 고분의 명칭은 동 이름에 붙여 주고 있다. 경주시 황남동에 있으면 ‘황남동 고분군’이라 부른다. 또, 남북으로 마련된 길의 서쪽에 분포하는 고분군은 ‘노서동 고분군’, 동쪽의 경우에는 ‘노동동 고분군’이라 부른다. 동시에 각기 1에서 155호까지 고유의 무덤번호를 지니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것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무덤번호는 155호분이 마지막이다.

 

    이때 장신구류 8766점, 무기류 1234점, 마구류 504점, 그릇류 226점, 기타 796점으로 모두 1만 15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중 천마도외에 관심을 끈 것은 광복 후 우리 손으로는 최초로 발굴한 금관이다. 신라시대 금관 중에 금판이 가장 두꺼우며 금의 성분도 우수한 것으로 판명되어 국보 제188호로 지정되었다.

 

    천마총(5세기 후반~6세기 초)은 돌무지덧널무덤이다. 평지에 놓인 나무로 만든 곽 안에 시체를 넣은 나무 관을 넣고 곽의 뚜껑을 덮은 후 밖에 냇돌을 쌓아 올리고 냇돌 위에 흙을 두껍게 덮어 봉분을 마련했다. 이처럼 곽을 평지에 놓고 쌓은 신라 돌무지무덤은 처음 밝혀진 일이다. 봉분은 지름 약 47m, 높이 12.7m, 밑둘레는 157m로 거의 완전하게 보존된 고분이다. 봉토의 기저부에는 덧널부를 제외한 전면에 점토를 깔았으며, 봉토의 축조는 하부에서는 거의 수평으로 쌓았으나 상부로 올라갈수록 내부로 경사지게 봉토를 쌓아 올렸다. 둘레돌은 두께 약 1.2m, 지름 47m의 규모로 돌려져 있으며, 덧널과 돌무지는 지상에 설치되어 있다. 돌무지의 동~서 지름은 바닥에서 23.6m를 보이며, 돌무지의 상부는 동~서 15.5m, 남~북 13m의 크기로 말각 방형(넓적하고, 네모반듯한 모양)바닥의 평면을 보인다. 돌무지의 상면에는 점토대가 덮여 있었으며, 돌무지 내부에는 주칠(누런색이 조금 섞인 붉은색의 칠)된 돌들이 덧널 가까이에 집중적으로 모여 있다.

 

    경주에 명물이 하나 더 늘었다. 고도 경주에는 그 주인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큰 고분이 30여개가 흩어져 있지만 그 내부는 사실상 신비에 속했다. 금관총이나 서봉총 등 내부의 유물이 이미 파헤쳐진 것도 있고 미추왕릉처럼 주인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도 있지만 과연 그 속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아무도 몰랐다. 그러나 이제는 고분의 유물은 물론 그 내부구조도 한눈에, 그것도 원래의 모습 그대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1976년 6월 공개된 천마총, 흔히 155호 고분으로 알려진 이 고분이 발굴 후에 반쪽은 원형대로 복원되고 나머지 반쪽은 2중의 원형도움(dom)의 전시실로 개조되어 출토된 유물과 함께 일반에게 공개된 것이다.

 

    철문을 열고 다시 자동유리개폐문을 따라 들어서면 무덤속이라는 생각에 다소 기분이 스산하지만 전시실 안으로 발을 들여 놓으면 반원으로 전개된 개천돌의 적석의 단면부가 우선 이색적이다. 높이 12.7m, 밑지름 47m의 무덤을 동서로 중앙을 잘라 드러난 적석단면부는 밑변길이 23.6m, 높이 7.5m로 그 위에 20cm~30cm 두께의 점토층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적석단면 중앙부에는 가로 6.6m, 세로 4.2m, 높이 2.1m의 나무곽을 대각선으로 잘라 그 위에 유리를 끼워놓았다. 이 고분의 주곽인 목관을 원형대로 복구한 것으로 내부에는 금관, 순금목걸이, 금요대, 금은장환두태도, 철창, 철칼 등 무패류, 마구가 출토 당시대로 놓여 있어 1,500여 년 전의 부장 풍습이 시간을 초원해서 전개된다. 머리를 동쪽으로 누워있던 무덤의 주인공이 금시 금관을 쓰고 목걸이, 요대를 하고 칼과 요대장식을 쩔렁거리며 나타날 것만 같다.

 

    시선을 뒤로 하면 그대로 조명이 잘된 박물관 전시실이다. 60평의 전시실벽에는 10개의 진열실(감실)이 만들어져 38종 1백 43점의 중요 유물이 모두 실물대로 모조되어 전시되어 있다. 155호 고분의 이름을 천마총이라고 부르게 한 최초의 신라채화도인 천마도도 볼 수 있다.

 

    누수 방지를 위해 2중 돔으로 된 천마총은 공기 조절, 냉난방시설 등이 모두 기계적으로 될 뿐 아니라 감시 기능도 텔레비젼망을 통해 할 수 있도록 최신 현대 시설을 모두 갖췄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4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821
77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822
77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예습을 통해 학교 공부를 준비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825
77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방법을 목표로 설정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26
77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일반 대학과 직업기술에 초점을 둔 대학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829
77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가두는 교수법 vs. 열어주는 교수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836
77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840
77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844
77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844
76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바보 온달(? ~ 59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846
76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발달의 시작은 목표 지향적 사고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852
7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율을 늘리는 공부 방법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853
7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vs. 디지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856
76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는 꿰어진 구슬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859
7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혜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861
7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에 갇히면 이해력과 창의력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873
76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지식인이 아닌 창조적 사고능력을 지닌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875
76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쟁의 시작은 새로운 지식으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880
7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언어에 갇혔는지를 확인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884
75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자유에 대한 갈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885
7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정보처리 방식이 가진 장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888
75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개념을 정립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901
75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초석; 스스로 내리는 정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907
75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몽주(1337~1392)와 정도전(1342~139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910
75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떡잎부터 차이나는 공부머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912
7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력과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vs 지식을 익히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914
7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인들의 근친혼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919
7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력을 넘어서는 인간의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922
7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정서적 안정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925
7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개념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937
74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는 모든 것은 허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955
7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지식을 배워가는 공부는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960
7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공부가 야기하는 사회문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966
7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966
7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는 두뇌능력을 반영하는 거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969
74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969
7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헌왕후 심씨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970
74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구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980
7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는 신개념을 만드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990
73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종류의 행복한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991
7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방을 통해 배우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993
7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과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995
7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의 종류 그리고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999
73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999
7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물질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와 정신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1007
7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육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008
7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토정 이지함(1517 ~ 157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1012
7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이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1015
73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1020
7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고유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025
728 생활 속의 자녀교육 (33) -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1025
7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삶에서 행복과 자유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034
7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방을 통해 배우는 두뇌능력과 사고력은 차원이 다른 두뇌의 기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1037
7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방법을 찾는 두뇌능력은 문명과 과학기술 발달의 원동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1038
72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것 vs. 내가 내리는 판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1040
7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과 성적은 지식과 개념의 차이에서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1045
72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049
7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은 세뇌와 다르지 않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1052
7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고 노력해도 공부한 내용이 기억에 남지 않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1064
7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내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6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