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공지능과 미래의 직업들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공지능과 미래의 직업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8 10:22 조회2,508회 댓글0건

본문

인공지능(AI)의 발달이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컴퓨터가 스스로 생각을 한다는 것은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보던 일이라고 생각했던 게 불과 얼마 전인데 이제 우리는 전화기 속의 인공지능에게 오늘의 날씨가 어떤지, 그래서 우비를 입는 것이 좋을지를 물어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스스로 수를 익혀서 인간을 상대로 바둑을 이겼다는 이야기는 이미 2년전의 흘러간 이야기입니다. 인공지능의 활용은 우리가 ‘머리를 써서’ 일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이미 자리를 잡았거나 용트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활용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인간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 이면에는 앞으로는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에게 일자리를 빼앗기고 실직자가 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서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는 지금부터 2030년 중반까지 인공지능의 발달이 전세계의 직업과 자동화 트랜드에 의한 변화에 대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예측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30여개국의 다양한 직업군에 속해 있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된 것이라고 PwC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른 현재 약 37%의 사람들은 인공지능에 의해 사라지게 될 직업군들에 대해 걱정하고 있고 74%의 사람들은 그런 미래에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기술이나 정보를 배우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대답했으며, 미래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적은 사람들만이 안정된 직장을 갖고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60%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73%의 사람들은 아무리 그래도 인공지능이 인간의 감성을 대체하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인공지능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고, 앞으로 2030년대까지 전세계 경제의 변화트랜드를 분석, 예측하고 있는데, 그중 직업군의 변화에 인공지능의 발달이 중요한 원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선 앞으로 5-10년동안 인공지능 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곳은 ‘금융권’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되는 직업은 저학력자들이 종사하는 단순 노동에 관련된 직업들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실제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곳은 정확한 분석력을 요구하는 금융관련 종사자들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초기의 변화일 뿐이고, 장기적으로 2030년대가 되면 저교육자들이 종사하는 직업들이 대부분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공장은 전체 라인을 감독하는 한두명의 사람들만으로 운영되는 것이 충분하며, 단순한 작업들은 모두 로봇들에 의해 대체 될 것입니다. 식료품점, 잡화점 등의 캐쉬어들도 가장 빨리 사라지게 될 직업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 아마존이라는 기업에 의해 시애틀을 포함해서 북미의 몇몇의 도시에서 시험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판매점의 경우, 물건을 고른 후 계산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게이트를 통해 지나가기만 하면 카트에 실려있는 물건들의 바코드를 컴퓨터가 전체적으로 읽어들여서 자동으로 이미 등록된 계좌에서 인출해 나가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랜드를 이어서, 약 10여년 뒤부터 인공지능에 의해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직업군은 운송 및 물류관련 산업이라고 보고서는 예측했습니다. 시험단계에 들어가는 자율주행차량들이 도입되면 우선 대중교통인 버스, 택시에 운전사가 사라지게 될 것이고, 앞서 설명드린 물건을 구입하는 시스템은 대량의 물류창고에서도 도입이 가능해질 것이기 때문에 유통, 물류분야에서 속한 많은 단순 노동관련직들이 없어지게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또하나의 분야는 언어, 또는 언어교육관련 업종입니다. 이미 여행을 다니는 TV 프로그램들을 보면, 전혀 말이 통하지 않는 곳에 가서 스마트폰의 번역 어플을 사용해서 물건을 사기도 하고, 길을 찾아다니기도 하는 모습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기술이 완벽하지 않아 이상하게 번역된 내용때문에 난처한 상황을 겪는 모습을 보면서 웃고 즐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이런 에러는 줄어들 것이고 동시에 여러 언어를 번역해 낼 수 있는 기술도 곧 대중화될 것입니다. 이런 통역, 번역기를 무선 이어폰처럼 귀에 꽂고 대화를 하면, 내가 한국말로 말하는 것이 상대방에게는 동시에 영어, 독일어, 일어등으로 번역되어 들리게 되는 기술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충분히 개발되어 있는 기술이며 머지 않은 미래에 상용화 또 대중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기술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신의 모국어외에 다른 나라의 언어는 배워야할 필요성이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언어교육 관련 분야 업종에 큰 변화가 올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언어를 교육하고 배우는 사람들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일각에 존재합니다. 소통을 목적으로 한 언어 공부는 줄어들겠지만 언어를 창조적인 일들에 도구로 활용하는 사람들, 즉 작가나 시인들과 같은 분들은 지속적으로 언어를 탐구하고 그에 대한 연구, 교육을 이어갈 것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아직 많은 이들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감성을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그를 가능케 하는 것은 쉬운 작업이 아니기에, 가능하다하더라도 다른 것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보고서는 역시 인공지능의 발달된다 하더라도 끝까지 대체되지 않을 직업들은 창조성, 혁신성, 인간의 감수성을 필요로 하는 직업들이라고 구분했습니다. 소통언어를 가르치는 업종보다는 언어를 매개로 창조성을 발휘하는 작가나 시인, 물리적으로 어려운 수술을 잘 해내는 의사보다는 마음을 치료하는 정신 분석가나 상담사 등이 이런 업종에 속합니다.

 

앞으로 어떤 직업군이 유망할 것인가를 예측해보는 것은 그 시대에 사회의 주축이 될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더 민감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그래도 안정적인’ 직업을 택할 것을 권합니다. 이미 그 시기를 보내보신 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이 가려고자 하는 길 앞에 다가올 어렵고, 힘든 미래가 보이시니 그보다는 안정적이고 편한 길을 선택하길 바라시는 지극히 당연한 바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길이 옳고 그르다라는 것은 누구도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현재 우리가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직업군이 과연 10여년이후에도 안정적일지는 요즘같은 급박한 변화하는 사회를 볼 때 예단하게 어렵습니다. 보고서가 말해주듯이 많은 저학력자들의 직업이 사라지는 것도 분명하지만 그동안 ‘안정적인 직업’ 이라고 각광 받았던 고학력자들의 직업군도 상당부분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의 페러다임을 ‘안정’이라는 선에서 찾기보다는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흥미를 가지고 어떻게 더 창의성을 키워나가는 것으로 발전시킬지에 두고 계획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지금은 가늠키 어려운 미래의 세상에 더 잘 적응하고 그 속에서 유능함을 인정 받으면서 살 수 있도록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8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사고력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657
53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나라 안의 나라, 개항장 인천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1657
5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지 않는 두뇌능력으로 이루어진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1659
535 [과학 이야기] 2016년 노벨 생리의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661
53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관절 꺽기' 연구를 왜 할까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1 1672
5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가진 지식의 양이 많아야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건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1672
5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원화성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한 노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1676
5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1677
53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1681
5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1684
528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명령하는 부모와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1688
52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깨달음’은 내 안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693
52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어떻게 하면 수학, 과학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1696
52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감정 조절과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1698
52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메르스 증후군(MERS), 제대로 알아보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698
52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700
5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많은 사회문제는 교육이 그 시작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1701
52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일어난 감정이 표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702
520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객관식, 주관식, 논술, 그리고 자녀교육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702
519 [CELPIP의 모든 것] 영주권 ㆍ시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702
51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Deep Impact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1703
517 [과학 이야기] 기억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1 1704
516 [김바울의 교육칼럼] 리사운드 영어교육 2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706
51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유방암 진단을 위한 맘모그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706
514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1706
513 토의 vs 논쟁 (토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708
51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1712
51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빠, 자동차 바퀴는 왜 전부 까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1715
51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세계의 바둑 대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1716
50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도자의 자격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2 1717
50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공부의 원동력 =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1717
50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 역사-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1718
50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문으로 세상을 보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720
505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네가 알아서 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1720
504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자녀를 대할 때 감정을 배제하기 어려운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1721
50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남태평양 앞바다에 추락한 텐궁 1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722
50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가상 현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722
50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훈련과정 보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1727
500 자녀가 친구와 다퉜을 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1730
49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가진 지식의 양이 많아야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건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1731
49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캐빈디시 연구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1734
49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비를 마음대로 내리게 할 수 있다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734
4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을 배우는 공부는 생각이 필요가 없어 사고력을 늘리지 못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1736
495 [Jay의 재미있는 도서관 이야기] 3D 프린터와 스캐너의 신기한 세계, 코퀴틀람 도서관에서 만나요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737
49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운현궁 – 조선말, 왕실문화를 거닐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1738
49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3. 익산 미륵사지 석탑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741
492 [김바울의 리사운드 영어교육 칼럼]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1745
49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키시니, 그 장대한 여정의 마지막을 불사르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745
49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쁨과 행복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747
48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해저 광 케이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4 1750
48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752
48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나라 안의 나라, 개항장 인천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1752
48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추워도 너무 추운 밴쿠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1753
485 아이와 눈높이를 맞춘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1754
48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754
483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대학과 사회를 위한 도구로서의 나 vs 내 삶을 위한 도구로서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756
482 생활 속의 자녀교육 – 답을 찾아 헤매는 방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1759
481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고득점을 원하는분들을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762
480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 2 지필고사와 서류전형 김부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763
4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가 힘들고 지겹고 싫고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76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