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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왜 남북은 서로 시간이 다를까-남북회담을 계기로 알아보는 국제표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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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5-03 10:19 조회2,6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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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남북한 정상회담에 대한 이야기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회담을 가졌다는 자체도 의미가 있지만, 북한의 파격적인 변화들을 보면서 이번에는 뭔가 기대를 해도 될 것 같다는 반응이 세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섣부른 판단은 잘못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귀기울여야 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봄의 기운이 한반도를 감싸고 있다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여러가지 파격적인 제안들로 세계를 놀라게 하는 가운데, 그 첫번째 변화로 한반도의 시간대를 통일하기 위해 오는 5월 5일부터 표준시간을 30분 빠른 평양시간대에서 한국과 통일된 동경표준시 시간대로 바꾼다고 공표했습니다. 사실 북미의 캐나다와 같은 나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여섯개 정도의 시간대를 갖고도 전체적인 국가운영에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시간을 통일한다는 것이 양국가의 미래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한반도가 하나로 통일된 무언가를 갖는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통의 시간대를 사용하게 된 것은 고작 200년이 채 되지 않습니다. 국제 표준시가 사용되기 전에는 각 도시마다 그곳에서 일출, 일몰시간을 이용해서 시계를 맞춰 사용했습니다.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시간을 맞추었다고 해서 이를 평균태양시라고 부릅니다. 당연히 각 도시마다 다른 시간을 갖고 있었고, 한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을 하는 경우에는 언제나 시계를 다시 맞추는 것으로부터 일정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를 통해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시간을 통일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고 지내왔습니다. 먼거리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고, 몇 시간만에 먼거리를 여행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발달된 것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도시로 가는 데에는 말을 타고 몇일간 여행을 해야하던지, 배를 타고 더 오랜 시간이 걸려야 하는 것이기에 두 도시의 시간이 다르다는 것은 당연히 받아들여야하는 것이라 여겼던 것입니다. 또한 소식을 전하는 것은 전보를 붙여 며칠 뒤에나 그 내용이 전달되는 것이기에 두 도시간의 시간차이가 삶에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시간을 통일하지 않고도 문제없이 살아오는 사람들에게 시간차가 불편함으로 다가오기 시작한 것은 역시 도시간을 빠르게 여행할 수 있는 철도체계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였습니다. 각 역의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을 맞춰야하고, 적어도 어느 정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같은 생활권에 포함될 수 있는 도시들이 다른 시간대를 사용한다는 것은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불편함을 가져올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1847년 영국의 철도회사에 의해서 처음으로 표준 시간대(standardized time system)가 도입되었습니다. 이때 런던의 그리니치 평균시(Greenwich Mean Time, GMT)를 이용하여 시간대를 정한 것이 표준 시간대의 첫출발이었습니다. 이후 1884년 국제 자오선 회의(International Meridian Conference)에서 그리니치 천문대가 위치한 곳을 본초 자오선으로 채택하면서 런던의 시간대가 자연스럽게 국제 시간대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시간대별로 표준시를 통일했다는 점에서 그리니치 평균시를 기준으로 한 표준시간대는 중요한 의미를 갖지만, 일출,일몰 즉 지구의 자전시간을 기준으로 삼는 것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자전시간 자체가 완벽하게 일정한 값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씩 오차가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매우 미세한 차이이기 때문에 일상 생활을 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과학적 목적에 의해서, 또는 원거리 통신을 해야하는 인공위성간의 송수신 등의 기술적 문제에 있어서는 기준이 흔들린다는 것은 커다란 문제의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기준값에 의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1972년부터 그리니치 평균시를 대신해서 협정 세계시(Coordinated Universal Time, UTC)를 표준값으로 채택하였습니다. UTC 체계는 지구의 자전이 아닌 세슘원자이 일정 에너지준위의 차이로부터 계산되는 값을 이용하고, 윤초(태양시와의 오차보정을 위해 추가하는 초)의 개념을 이용해 오차를 보정하기 때문에 태양시보다 더 정확한 기준이 됩니다. GMT와 UTC는 초단위의 소수점 이하정도의 오차만이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는 아직도 두 표준시의 기준이 혼용되고 있지만, 기술적인 기준으로 보았을때 UTC 체계가 현재 사용되고 있는 표준시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영어표기를 보면 그 약자가 CUT가 되야 할것 같지만 이를 UTC 표준시 체계라고 부르는 이유가 영어권 국가들은 CUT로 쓰고 싶어한 반면, 프랑스어권 국가들은 프랑스어의 약자인 TUC(Temps Universel Coordoone)를 쓰고 싶어했고, 그 절충안으로 UTC라는 약자를 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밴쿠버의 표준시는 UTC-7 (daylight time)이고, 전체 캐나다는 크게 Pacific time, Mountain time, Central time, Eastern time, Atlantic time, 그리고 Newfoundland time의 총 여섯개의 표준시간대로 구분되며 각각 standard time과 daylight time 시간대를 혼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시간 차이의 시간대로 구분되지만, 뉴펀랜드 지역은 UTC-2:30으로 대서양시간대와 30분차이나는 시간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이를 위해 대부분이 한시간 시간간격으로 시간대역을 나누고 있지만, 강제적인 것은 아니고 자신들만의 이유에 의해 30분차이의 시간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시간대를 바꾸겠다고 하는 북한도 남한이 사용하고 있는 동경기준 표준시와 30분차이가 나는 것인데 이를 남한, 일본과 같은 시간대로 맞추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한국이 국제표준시를 처음으로 도입한 것은 1908년 4월1일 대한제국이 동경 127도 30분으로 기준으로 UTC+8:30을 한국 표준시로 시행한 것입니다. 즉, 처음은 현재 북한이 사용하고 있는 기준과 같은 표준시를 사용했던 것입니다. 이를 1912년 일본이 한반도를 강제 점령한 후 자신들의 본국과 동일한 동경 표준시를 시행했고, 1954년 이승만 정부시절 다시 원래대로 동경 127도 30분기준으로 표준시를 되돌렸었습니다. 이렇게 처음대로 돌아갔던 한국의 표준시는 1961년 박정희 대통령의 5.16 군사 쿠데타이후 현재의 동경 표준시로 다시 시행되었고 지금까지 이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북한은 일제시대 이후 지속적으로 동경표준시를 사용해 오다가 다시 동경 127도 30분의 기준시로 변환하고 평양시간이라고 명명한 것은 2015년이었습니다. 즉, 북한은 시간대를 변경한지 3년만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번에 북한이 동경표준시로 시간대를 바꿔 남한과 일치하는 시간대로 만들겠다고 했지만, 사실 한국에서도 꽤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일제 잔재로 볼 수 있는 시간대를 원래 대한제국이 정했던 시간대로 옮기자는 움직임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지난 2008년, 20013년에도 지속적으로 표준시 변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었으나 통과되지는 못했었습니다. 어느쪽으로 일치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의견은 다를 수 있지만, 일단 남한과 북한이 시간대를 통일하고 또 하나씩, 작은 것들로부터 일치시켜 간다면 한반도의 미래는 금방 훨씬 더 밝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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