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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의 핏줄 김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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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4-26 10:35 조회2,4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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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신 묘 : 묘 주위에 십이지신상을 새기고 바깥에는 돌난간을 둘렀다. 

 

김유신(595 ~ 673)은 신라의 삼국통일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장군이다. 증조부는 532년(법흥왕 19) 신라에 투항한 금관가야의 구해왕이며, 할아버지는 무력, 아버지는 서현이다. 어머니는 만명부인이다. 어머니의 증조부는 지증왕, 할아버지는 입종갈문왕(진흥왕의 아버지), 아버지는 숙흘종이다. 숙흘종은 만명을 감금하면서까지 서현과의 혼인을 반대한 바 있다. 

 

  이는 신라에 투항한 가야 왕족이 당시에 비록 진골 귀족으로 편입되어 있기는 했지만, 왕족 출신과 통혼할 만한 대귀족은 되지 못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신라에서 금관가야 왕족의 후예들은 신라 왕족의 김씨와 구별하여 신김씨라 칭하기도 하였다.

 

  ≪삼국사기≫는 서현과 만명이 야합(부부 아닌 남녀가 서로 정을 통함)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편 숙흘종이 만명을 감금한 곳에 갑자기 벼락이 쳐서 만명이 탈출하여 서현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설화도 전한다. 이러한 설화는 둘의 혼인이 파격적이고 극히 어려운 상황에서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 당시 신라는 철저한 혈족 신분사회로 엄격한 통혼권(결혼할 때 배우자를 선택하는 지리적 범위. 근대 이후에는 제도적으로 규정된 경우가 드물고, 민족ㆍ지역ㆍ계층ㆍ종교 따위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다.)이 설정되어 있었으므로, 숙흘종가와 가야계 김씨와는 합법적 절차에 의한 혼인이 용납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김유신의 출신이 같은 진골 귀족이라 해도 당시 신라를 주도한 대귀족들과는 차이가 있었음도 암시해 준다.

 

  김서현 만노군(지금의 충청북도 진천)의 태수는 부임한 날로부터 군민을 사랑하고 군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실천했다. 군민들은 태수의 선정에 마음을 놓고 생업에 종사하게 되었다. 군민들은 명태수라고 칭송이 자자했다.

  태수가 도임한 지 1년이 가까운 어느 날 밤이었다. 하늘에서 갑자기 오색이 찬란하고 으리으리한 구름이 아름답게 퍼지면서 구름 속에서 두 별이 합치더니 다른 별보다 유난히 빛이 났다. 하늘에서 땅까지 불줄기가 뻗치니 정신이 황홀해졌다. 별이 불줄기를 타고 내려오더니 태수의 가슴에 와서 안기는 게 아닌가? 정신없이 별을 안고 있다가 깨어보니 꿈이었으나 참으로 훌륭한 꿈이었다.

  만명 부인은 혈통을 존중하는 신라 왕실의 엄격한 전통을 깨뜨리고 태수를 따라서 만노군으로 왔다. 부모는 물론 친척까지도 반대하는 결혼을 성립시키고 말았다. 부인은 태수를 돕고 내조의 공을 세워서 군민들을 잘 되게 하려는 마음뿐이었다. 

  어느 날 자정이 가까워질 무렵, 만명 부인은 깜빡 잠이 들었다. 갑자기 하늘에서 북두칠성과 남천성이 합해지더니 오색영롱한 구름이 하늘을 덮었다. 두 별이 합해지면서 무지개 같은 불줄기가 땅으로 내리 쏟으며 부인 앞까지 뻗치더니 금빛이 번쩍이는 황홀한 갑옷을 입은 동자가 무지개 같은 불줄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왔다. 그 모습이 매우 신기하였다. 정신을 가다듬고 조용히 바라보고 있는데 금빛 갑옷을 입은 동자가 부리나케 품에 와서 안기었다. 너무도 반가워서 동자를 안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가 깨어보니 꿈이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심상치 않은 꿈이었다. 한편 반갑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였다. 그날 밤이 신축날 밤이었다.

  이튿날 태수에게 꿈 이야기를 하게 되니 지난번에 태수가 꾼 꿈과 비슷한 게 아닌가? 태수는 빙그레 웃으면서 자기가 꾼 꿈 이야기도 했다. 태수는 대인을 낳게 되는구나 싶어 "품안에 들어온 별이나 금갑동자가 비슷한 점이 있고, 그 꿈이 대몽이오. 내 꿈도 대몽이었는데 우리 내외가 모두 큰 꿈을 꾸었소. 이 꿈이 태몽이 틀림없소. 나라에 큰 재목이 될 대장 하나 낳으면 얼마나 좋은 일이오."라고 하면서 기뻐하였다.

  이런 일이 있은 뒤로부터 만명 부인의 몸에는 이상한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니, 이것이 태기였던 것이다. 보통 사람은 십 개월이면 아이를 낳게 되는 데, 일 년이 지나도 아무 소식이 없었다. 그럭저럭 20개월이 되던 어느 날이었다. 집안에 서기가 어리고 향기가 진동하더니 산고(아이를 낳을 때의 고통)가 시작되었다. 그러던 몇 시간 후 옥동자가 탄생하였으니, 그곳이 진천읍 상계리 계양마을이다. 탄생하면서부터 용모가 비범하고 기골이 장대하였다. 등을 보니 사마귀가 칠성처럼 박혀 있어서 기이했고, 임신 기간이 20개월이라는 것을 비롯하여 모든 점이 보통 사람과는 다르기에 훌륭한 인물인 영웅이 태어난 것이라고 매우 기뻐하였다. 때는 신라 진평왕 117년 서기 595년이었다.

 

  이러한 상황은 그가 누이(김문희)를 김춘추(태종무열왕)와 혼인시킬 때의 극적인 과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춘추와 사통하여 임신한 누이를 화형 시키려고 하자, 그 사실을 안 선덕여왕이 나서서 극적으로 혼인을 성사시킨 것이다.

 

  이는 이 무렵까지도 그의 가계가 왕실과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혼인하기 어려운 처지였음을 보여 준다. 그런데 김춘추와 혼인한 누이는 바로 문무왕과 김인문 등을 낳은 문명왕후로서, 이 혼인의 결과는 그 뒤 그의 일족의 세력이 성장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김유신의 아내 지소부인은 태종무열왕(김춘추)의 셋째 딸이었는데, 김유신과 태종과의 이처럼 서로 얽힌 혼인 관계는 당시 신라 사회의 관습에 어긋나는 일은 아니었다. 지소부인과의 사이에는 삼광, 원술, 원정, 장이, 원망 등 다섯 아들과 네 딸을 두었다.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어 용화향도라 불리던 자신의 낭도를 이끌었다. 그 무렵 화랑 수련 과정의 활동은 그에게 수련과 배움의 과정이 되기도 했지만, 이 때 맺은 낭도들과의 유대 관계도 장성한 뒤의 활동에 중요한 토대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신라에 귀화한 가야 왕족인 그의 일족 중에는 전공을 세워 두각을 나타낸 인물들을 여럿 찾아볼 수 있다. 신라의 토착 귀족들 틈에서 그들이 활로를 열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을 세워 인정받아야 했는데, 그것은 그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그의 활동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투에서의 공로이다. 그가 세운 큰 전공으로 전하는 것 중 최초의 것은 629년 34세 때의 일이다. 당시 신라군은 고구려 낭비성을 공격했는데, 1차 접전에서 패배하여 전의를 상실한 상태였다. 이 때 그는 단신으로 적진에 돌입하여 유린함으로써 신라군의 사기를 북돋워 크게 승리하는 데 공을 세웠다.

 

  김유신의 조카 문무왕, 고구려 원정군의 수뇌인 김인문과 김흠순도 생질과 아우였던 만큼 국가의 원로로서 고문과 지도적 구실을 하여 신라 진영의 단결과 전략 수립에 기여했던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를 엄격히 단속하며, 신라 다중의 결속과 사기를 북돋우려는 한결같은 노력이 있었다. 연속되는 출정 중에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 앞을 돌아보지도 않고 지나친 일이나, 혹독한 추위 속의 행군에 군사들이 지치자 어깨를 드러낸 채 앞장섰다는 일화, 그리고 아들인 원술이 당나라군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도망해 오자 왕에게 참수형에 처하라고 건의하고 끝까지 용서하지 않은 일 등은 이러한 노력의 단면들이다.

 

  그가 죽자 왕은 성대한 의장을 갖추어 금산원(지금의 경주시 송화산 기슭으로 추측됨)에 장사지내게 하고, 비를 세워 공적을 기록하게 했다. 뒤에 그를 흥무대왕으로 추봉(죽은 뒤에 관리의 직위를 내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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