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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공 2 (두뇌의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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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5-17 09:13 조회2,0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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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을 보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사물을 보는 시각과 두뇌가 시각을 받아들이는 현상부터 살펴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눈으로 사물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눈은 시각의 정보를 두뇌로 전달을 할 뿐 실제로 보는 것을 인지하고 해석하는 과정은 두뇌에서 벌어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각으로부터 받아들인 정보를 두뇌가 형상화 하는 방법은 아래의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실제 눈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있는 그대로 두뇌에 전달하여 만들어지는 영상 2. 논리적 사고가 만드는 시뮬레이션 영상, 3. 꿈에서 보이는 영상, 4. 감정을 바탕으로 상상을 통해 만들어지는 영상입니다. 각 영상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고 계속하겠습니다.

 

1의 경우 그대로 정보를 받아들여 영상화하여 보는 것이기에 객관화 되어있는 정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객관화된 정보는 논리적 사고로 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로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네.’, ‘무엇이 사과를 땅으로 떨어뜨리는 것이지?’와 같은 질문을 떠올리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2번의 경우는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하여 만드는 영상으로 1과 함께 객관화 되어 있어 논리적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동물학자이자 고기능 자폐를 가졌으며 현재 콜로라도 주립대학의 교수인 템플 그랜딘 박사의 TED 연설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링크: http://blog.ted.com/2010/02/24/the_world_needs/

 

이 연설에서 템플은 자폐인 자신은 직접 눈으로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도 3차원 영상으로 영화처럼 만들어 시뮬레이션을 하는 방법으로 사고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공장이 있으면 공장의 기계가 돌아가는 것을 상상으로 만들어내고 그 상상에 변수를 넣어 바꿔가면서 영화처럼 영상을 만드는 사고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상이 바로 논리적 사고를 통해 만들어지는 영상입니다.

 

3번 꿈의 경우에는 잠을 자고 있어 논리적 사고가 거의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벌어지는 현상이므로 대부분 꿈꾸는 이의 내재된 감정에 의해 뒤죽박죽으로 만들어지는 영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번의 상상으로 만들어지는 영상은 논리적 사고가 깨어있을 때 만들어지기는 하지만 그 뒤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기대감 등이 원동력이 되므로 주관적인 것입니다. 하늘을 날고 싶다는 감정이 없으면 하늘을 날아가는 상상을 할 이유가 없듯,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을 상상한다는 것은 곧 그러한 모습을 원하는 감정이 그 바탕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두뇌에서는 4 가지 다른 형태의 영상이 만들어질 수 있는데 공을 보는 두뇌 현상은 2번 그리고 4번의 영상과 직결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먼저 4번의 경우처럼 날고 싶다는 욕망을 바탕으로 형성되는 두뇌의 영상은 논리적 사고가 만들기는 하지만 그 주체가 감정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으면 자식을 낳아도 돌보지 않아 대를 이어갈 확률이 낮은 것처럼 진화의 과정에서 생존본능으로 뿌리 깊게 새겨진 것으로 두뇌를 가진 동물들이 정도의 차이일 뿐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기에 그 뿌리의 깊이는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논리적 사고의 영역은 인간에 이르러서 그 능력을 조금씩 발휘하고 있는 부분이기에 상대적으로 뿌리가 깊지 않습니다. 이렇다보니 논리적 사고의 영역이 동물적 생존 본능에 의해 통제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인간으로 태어났을 때에는 다른 동물과 차별화 된 인간만의 두뇌를 사용하고자 하는 인간만의 욕망도 함께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 말은 곧 동물적 생존본능인 감정에 의해 통제되는 논리적 사고의 영역을 자유롭게 해방시켜 궁극적 사고의 자유를 얻고자 하는 것이 인간만의 고유한 두뇌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석가는 ‘해탈’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필자는 추정합니다.

 

공을 보는 두뇌의 현상은 바로 동물적 본능의 통제를 받아 움직이고 있는 논리적 사고의 영역을 뒤집어서 논리적 사고를 통해 동물적 생존 본능의 불을 끔으로서 논리적 사고를 자유롭게 풀어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훈련을 통해 사고의 객관화를 이루어 논리적 사고가 어느 정도 활성화 되지 않으면 동물적 생존본능의 불을 끄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석가의 경우 권력이나 죽음과 같은 가장 강한 욕망이나 집착마저도 객관화 하여 논리적으로 접근했었기에 동물적 본능의 불을 끌 수 있었을 것으로 필자는 생각합니다.

 

이제 석가의 이야기로 되돌아가서 칼럼을 이어가면서 필자의 교육칼럼에 의지하지 않고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의 완성을 이룰 수 있는 공을 보는 방법도 함께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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