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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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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5-17 09:16 조회2,3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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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사 무량수전(경북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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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량수전 실측도 * 하동 쌍계사 대웅전 정면도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은 국보 제18호로 부석사의 핵심 건물이며, 아미타여래(아미타불의 높임말)를 모신 전각이다. 또한 우리나라 목조 건축물을 대표하는 건물이기도 하며,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 부석사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의 봉황산 중턱에 위치한 사찰이며, 직역하면 떠 있는 돌의 사찰이다.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이다. 676년(신라 문무왕 16년) 의상이 왕명을 받들어 창건하고, 화엄의 대교를 펴던 곳으로, 창건에 얽힌 의상과 선묘 아가씨의 애틋한 사랑의 설화는 유명하다. 1016년(고려 현종 7)에 원융국사가 무량수전을 중창하였다.

 

    고려 시대의 건축은 궁궐과 사원이 중심이었는데, 남아 있는 것이 거의 없다. 개성 만월대 터를 보면 당시 궁궐 건축을 짐작할 수 있다. 경사진 면에 축대를 높이 쌓고 건물을 계단식으로 배치하였기 때문에 건물이 층층으로 나타나 웅장하게 보였을 것이다.

 

    고려 전기에는 주로 주심포 양식이 유행하였는데, 13 세기 이후에 지은 일부 건물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안동 봉정사 극락전은 가장 오래 된 건물로 알려져 있고,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과 예산 수덕사 대웅전 등은 배흘림기둥으로 균형 잡힌 외관과 잘 짜인 각 부분의 치밀한 배치로 고려 시대 건축의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특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 주심포 양식 : 지붕의 무게를 기둥에 전달하면서 건물을 치장하는 장치인 공포가 기둥 위에만 짜여 있는 건축 양식

 

* 배흘림 : 기둥의 가운데 부분을 볼록하게 하여 안정감 있게 보이도록 한 것이다. 기둥의 굵기를 일정하게 했을 경우 착시 효과로 기둥 가운데 부분이 오목하게 보인다고 한다.

 

    집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둥이 바로 서는 것이다. 기둥이 약하거나 충격에 흔들려서 지붕 무게를 이기지 못하면 집은 무너지고 만다. 지붕은 그 자체로도 상당히 무겁지만 비가 오거나 눈이 쌓이면 더욱 무거워진다. 이런 경우 지붕 무게를 나누어서 기둥에 전달하는 장치가 필요하다. 바로 이 장치가 공포이다. 공포는 반대로 밑에서 지진이나 충격이 있을 때 기둥이 받는 충격이 그대로 지붕으로 전해지는 것을 막는 완충 작용도 한다. 공포는 짜임새가 복잡하고 화려하여 장식적인 기능도 가진다.

 

    주심포는 기둥 위에만 공포를 놓았고, 다포는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일정한 간격으로 공포를 두었다. 그래서 포가 많다고 해서 다포라고 부른다. 다포 건축물은 기둥 사이에 놓는 공포를 든든하게 받기 위해 창방위에 평방을 더 얹는다. 창방은 기둥머리에 걸어 기둥과 기둥을 얽는 것이고, 평방은 기둥 위에 걸치는 것이다.

 

    멋진 집을 짓기 위해서는 착시 현상을 고려해야 한다. 기둥 높이를 가지런히 하면 우리 눈에는 귀퉁이 기둥이 가운데 기둥보다 처져 보인다. 기둥 굵기를 똑같이 하면 가운데가 홀쭉하게 보인다. 이런 착시는 집이 무너질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 귀퉁이 기둥을 다른 기둥에 비해 조금 높게 귀솟음 하였고, 기둥 가운데를 약간 부풀린 배흘림기둥을 썼다.

 

   '무량수전’ 현판은 고려 공민왕의 글씨이다. 무량수전은 현재 부석사의 주요 불전으로 아미타여래를 모시고 있다. 서방 극락을 주재한다는 아미타여래는 끝없는 지혜와 무한한 생명을 지닌 분이라 하여 다른 말로 ‘무량수불’이라고도 한다. 그러한 부처님을 모신 전각이니 ‘무량수전’이 되는 것이다.

 

    마주하는 무량수전은 의젓하면서도 육중하거나 둔하지 않다. 다시 최순우 선생의 말을 빌려보자. 

 

 “무량수전은 고려 중기의 건축이지만 우리 민족이 보존해온 목조건축 중에서는 가장 아름답고 가장 오래된 건물임에 틀림없다. 기둥 높이와 굵기, 사뿐히 고개를 든 지붕 추녀의 곡선과 그 기둥이 주는 조화, 간결하면서도 역학적이며 기능에 충실한 주심포의 아름다움, 이것은 꼭 갖출 것만을 갖춘 필요미이며, 문창살 하나 문지방 하나에도 나타나 있는 비례의 상쾌함이 이를 데가 없다. 멀찍이서 바라봐도 가까이서 쓰다듬어봐도 너그러운 자태이며 근시안적인 신경질이나 거드름이 없다.”

 

    이것 말고도 무량수전에는 눈여겨볼 수법이 많다. 기둥의 배흘림과 안쏠림, 귀솟음과 평면의 안허리곡 같은 것들이 우리가 미처 모르는 새에 무량수전의 아름다움을 빚어내고 있는 수법들이다. 배흘림이란 기둥의 아래쪽 1/3쯤이 가장 불룩하게 배가 불러보이게 한 것을 말하고, 귀솟음은 건물 모서리기둥을 중앙보다 좀 더 높인 것을 말한다. 이는 모두 사람의 착시를 교정하고 시각적인 안정감을 주려는 보정작용들이다. 안허리곡은 가운데보다 귀부분의 처마 끝을 더 튀어나오게 하여, 위나 옆에서 무량수전을 보았을 때 처마 선이 직선이 아니라 곡선을 그리도록 한 것이다. 

 

  안쏠림은 그것이 가능하도록 기둥 위쪽을 건물 안쪽으로 경사지게 세우는 것인데, 이것은 단순히 기둥과 처마 선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공포와 벽면도 함께 이루어질 수밖에 없으니 벽면의 가운데가 은근히 휘어져 있다. 나무와 흙만으로 지은 집의 이런 교묘한 배려로 인해 우리는 육중하면서도 넓은 무량수전의 지붕이 활짝 펼친 새의 날개처럼 열려 있다고 느끼게 된다. 이처럼 눈에 드러나지 않게 한 옛사람들의 배려가 궁극적으로 무량수전의 아름다움으로 조화롭게 피어났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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