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2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6-07 10:11 조회2,255회 댓글0건

본문

 

 

지난주에 다루었듯이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은 두뇌를 가진 동물들의 공통적인 공부 방법입니다. 따라서 생존이나 실생활에 직결된 내용이라면 공부의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관심조차 두지 않게 되어 공부는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중력이나 미적분 같은 수학공식과 같은 주제가 관심을 두기 어려운 주제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필자 또한 학교에서 이러한 내용들을 배울 때 ‘이걸 배워서 어디에 써먹나?’, ‘학교에서 성적을 받는 것 외에 이 내용들이 무슨 소용이 있나?’, ‘난 한 번도 어른들이 학교에서 가르치는 수학공식을 실생활에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없는데’ 등과 같은 생각으로 공부에 흥미를 가지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기술이나 과학 중에서도 실생활에 적용되는 내용들은 굳이 기억하지 않으려 해도 어렵지 않게 기억할 수 있었고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은 가르치는 사람으로 하여금 주입식으로 가르칠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또 배우는 사람에게는 높은 성적을 위해 외워서라도 시험을 보도록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은 어떨까요?

 

필자는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 하나는 ‘호기심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이며 다른 하나는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입니다. 두 가지 모두 사고력에 바탕을 두고는 있지만 사고력을 자신이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우선 이번 주는 이 두 가지 방법 중 ‘호기심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호기심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뉴턴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예로 들겠습니다.

 

뉴턴은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중력의 개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중력이라는 단어는 이미 뉴턴 이전에도 그 개념이 존재했고 심지어 뉴턴이 태어나기 전 갈릴레오는 피사의 사탑에서 물체를 떨어뜨리는 실험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던 개념인데 뉴턴은 무엇이 달랐기에 그의 업적이 아직도 대단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답은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 여러분들께서 스스로에게 ‘중력이란 무엇인가?’ 또는 ‘사랑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져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수긍할 수 있는 정의를 내릴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정의를 내리지도 못할뿐더러 그 사람이 내린 정의가 다수의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적을 것입니다. 이렇게 그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거나 규정짓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중력’이라는 단어를 또 ‘사랑’이라는 단어를 마치 잘 아는 것처럼 사용합니다.

 

뉴턴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력이라는 단어를 ‘이해를 통해 지식으로 습득했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중력을 ‘이름’으로만 알 뿐 그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서술한 사람은 뉴턴 이전에는 없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뉴턴은 어떤 차이가 있었기에 중력에 대한 개념을 정립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호기심을 바탕으로 떠오르는 ‘사과가 왜 떨어지지?’, ‘중력이 무엇이기에 사과를 끌어당기지?’와 같은 질문이라는 것이 필자의 관점입니다.

 

일반적으로 호기심에 바탕을 둔 질문의 경우 답을 찾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부모, 주변 어른들, 또는 학교의 선생님들에게 호기심에서 오는 ‘비는 왜 와?’와 같은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간단해 보이는 이런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어른들은 많지 않습니다. 답을 쉽게 찾아 알려주지 못하기에 이러한 아이들의 질문을 무시하고, 나아가 질문을 하지 못하도록 막음으로서 아이들의 사고력이 자랄 수 없도록 제한하게 되고 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들의 호기심을 점차 줄어들게 만든다는 것이 필자의 해석입니다.

 

하지만 실제 호기심이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 자신에게 있습니다. 진화의 과정에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이 유전자 속에 깊이 새겨져 있는 아이들은 자신이 던진 질문들에 스스로 답을 찾으려 하기 보다는 부모, 어른들, 또는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답을 찾으려 하고 이 과정에서 자신이 납득할 만한 답을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매달리게 되고 반대로 답을 찾지 못하면 결국 포기하고 살아가게 됨으로서 점차 호기심이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뉴턴이 달랐던 이유는 자신이 던진 호기심에 어린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으려 했고 또 찾을 수 있는 사고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필자는 해석합니다.

 

이렇게 ‘호기심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은 스스로 답을 찾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는 공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뉴턴과 같이 타고난 사고력을 스스로 키워가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는 역사적 기록들은 이 공부 방법을 일반화 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6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5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정보 교환 수단의 미래- 양자 통신이란 무엇인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2140
65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자연과학과 철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2134
65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우주여행시대를 향한 진일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131
6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은 경쟁의 최전선에서 상대와 겨룰 수 있는 힘의 원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1 2129
65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목성 탐사위성 주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2123
65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숨겨진 세기의 발명가 – 테슬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2122
6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보살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122
65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절두산(切頭山) 순교성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2120
65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119
64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2119
64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방법을 바탕으로 자녀 등 학생을 가르치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2115
64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2115
64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109
6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학교를 세우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108
64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양자 컴퓨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1 2104
6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사람의 이해력을 탓하는 교육자의 이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2100
64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뉴튼과 사과나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099
64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2092
64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천체 망원경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2089
63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오퍼튜너티 - 긴 탐사여정을 마치고 영원히 잠들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082
63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가르치는 사람이 갖춰야 할 조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081
63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화성 내부의 숨은 비밀을 밝혀줄 탐사선, 인사이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081
6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2. 백제 금동 대향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081
635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 중급단계 주제를 다루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2078
63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에 따라 지은 서울의 4대문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2077
633 [과학 이야기] 펜싱에 숨어 있는 신비로운 과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2077
6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6 · 25 전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070
63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여진 정벌과 9성 개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2069
630 불의 고리(Ring of Fire)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2067
62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065
628 [이근백의 캐나다 생활 이모저모] 한 가족된 지구촌, 은퇴 이후 삶 - 어디가 좋을까 이근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060
6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2058
626 자녀교육 –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2050
62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크리스마스에 잠든 여성 천문학 거장 베라 루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2048
624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047
62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2044
62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공 1 (공을 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2041
621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자기소개서 미리 준비하기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029
6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2022
6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2021
61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에 따라 지은 서울의 4대문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2019
6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2015
61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7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2013
61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2013
61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발명품 25가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012
61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진왜란 때 의병의 활동 – 2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011
612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교육방법과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2006
61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핵융합 발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2002
610 새롭게 개정된 AP Physics 시험제도, 어떻게 바뀌었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999
609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마지막회 – 개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1996
608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특례전형 파헤치기 2 지필고사와 서류전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1995
607 [이근백의 캐나다 생활 이모저모] 곤경 처한 사람들의 다른 선택, 인간 본성에 대한 고민 다시 해 이근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993
60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구체적인 공부 방법을 나누겠습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1990
60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을 두려워 해야 하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1990
60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9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1989
60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용? 중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1988
60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인간의 여섯 번째 그리고 일곱 번째 감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1987
60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없애고 싶어 안달 나게 하던 것이 엄청난 발견이었다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983
600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지원 회사·일자리 완전히 알고 가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983
59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198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