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3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3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6-14 09:46 조회4,452회 댓글0건

본문

 

 

필자는 지난 주 ‘호기심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의 경우 일반화하여 적용하기 어렵다고 적었습니다. 현재 교육기관들의 경우, 특히 대학에서 이 방법을 적용하고자 여러 가지 각도에서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 필자가 BC주 각 대학 생물학과 과장들이 모여 고등학교에서 다루는 생물과목 및 대학 간 생물과목에 대한 학점을 서로 어떻게 연계시킬 것인지 등을 다루는 ‘Biology Articulation Committee Meeting'에 필자가 강의를 하는 대학의 대표로 참여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캠룹에 있는 Thompson Rivers University (TRU)의 한 연구팀이 학생들로 하여금 전공과목과 완전히 동떨어진 과목을 듣도록 함으로서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새로운 관점을 이끌어 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발표를 접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과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미술 또는 음악을 수강하도록 함으로서 다른 분야이지만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자신들의 전공과목과 연결고리를 찾도록 하여 흥미를 불러일으키려는 시도였습니다. 바로 이것이 ’호기심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을 적용하고자 하는 대학들의 노력이라고 필자는 해석합니다. 또한 흔히 말하는 ’융합‘이라는 형태로 서로 다른 분야를 합침으로서 동떨어진 개념을 합쳐가려는 교육방향도 바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려는 노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천재들의 사고가 두 가지 이상의 동떨어진 개념을 연결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관점에서 보자면 이러한 시도들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사고력을 늘리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호기심이라는 것이 개개인의 두뇌에서 벌어지는 일이기에 가르치는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정도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방법이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적용될 수 없다는 점은 필자의 질문을 받은 TRU의 연구팀도 동의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이 지면을 통해 필자가 나눌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은 어떻게 다를까요?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호기심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은 전적으로 개인의 호기심 정도와 그 호기심을 바탕으로 던져진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지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누가 가르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은 능동적으로 논리적 사고력을 담당하는 두뇌 영역을 훈련함으로서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입니다. 즉, 당장 호기심이 없더라도 혹은 호기심에서 나온 질문에 답을 찾지 못해 화두로 남은 주제를 가지고 있던 상관없이 체계적으로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는 훈련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그 질문에 답을 찾는 방법을 익히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천재들이 자신들의 천재적 사고력을 타인에게 가르칠 수 있었다면 우리는 지금쯤 수많은 천재들을 역사에서 만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뉴턴이 뉴턴과 같은 제자를 키워내지 못했고 또 아인슈타인이 타인을 자신과 같은 사고력을 지닐 수 있도록 가르치지 못했다는 점은 역사에서 그들 이후로 그들과 같은 천재들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에서 쉽게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은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주제가 주어지면 어떤 질문을 어떻게 할 것인지, 왜 질문의 종류에 따라 답을 구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생기는지, 어떠한 형태의 서술이 관찰력을 늘리고 다음의 질문을 끌어낼 수 있는지 등과 같이 능동적으로 두뇌를 사용하여 답을 찾는 방법을 익히는 공부가 바로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입니다. 따라서 공부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나면 실제로 자신이 배운 방법을 바탕으로 타인을 가르칠 수 있게 됩니다. 때문에 사고력을 통해 지식을 쌓아 가면 자신의 사고력을 늘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타인에게 가르칠 수 있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과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지금까지 설명한 세 가지 공부 방법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방법, 호기심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방법,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방법)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어야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내가 사고력을 바탕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지식에 갇혀 공부를 하고 있다고 착각을 하는 것인지 스스로 점검하여 공부의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필자가 매주 제시하는 공부 방법들은 아마도 독자여러분들이 실천을 통해 그 속도를 따라잡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필자가 공개하는 공부 방법에 대한 칼럼들을 모두 모아두고 자신의 공부가 진행되어가는 과정을 비교하면서 하나씩 적용해 보시라고 제안합니다. 필자가 공부의 핵심이 되는 방법들을 나누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이 방법들을 적용해서 공부를 하는데 익숙해 질 때까지는 수년의 시간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급한 생각을 접고 하나씩 체계적으로 접근해 보시라는 것이 필자의 제안입니다.

 

필자의 칼럼을 모으기 어려운 분들은 밴쿠버 중앙일보 웹사이트나 필자의 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필자의 칼럼을 모아놓은 곳 링크:

 

http://www.joongang.ca; http://www.the-lessons-of-life.ca/kr/2015-05-20-17-55-19

 

 

 

Signatur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7건 5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1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용의 꿈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2310
71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학교종이 땡땡땡, 서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2309
71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장승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308
71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가짜가 아닌 가짜뉴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2307
71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303
71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중성자 별의 충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301
71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스티븐 호킹, 블랙홀 수수께끼의 잠금쇠를 열고 그 안에 잠들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298
71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노벨상의 이모저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298
709 [과학 이야기] 양성자 빔 암 치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282
70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드레스 색깔의 차이(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281
70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바꾼 질문에 부합하는 서술을 만들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2277
70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7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276
705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기초과정의 공부 방법을 응용하여 사고가 갇힌 상태를 스스로 확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2274
70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7년도 과학계 10대 이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269
70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이 부족한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2265
70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서술을 종합하여 나만의 정의를 만들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2263
70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탄소연대 측정(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0 2260
700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이력서 심사 30초면 결판…첫눈에 들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259
69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에 치우치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2257
69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원화성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2256
697 이공계열 단과대학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252
696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 중급단계 주제를 다루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2249
69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전기의 역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2249
69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2247
69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최초의 한국 철도 – 경인선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245
69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2240
6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의 토지 제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2238
69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울진 봉평비, 영일 냉수리비, 포항 중성리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2228
689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우선순위만 잘 알아도 합격합니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227
68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보살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227
68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안중근의 동양 평화론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2225
68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2224
685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면접편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2215
68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선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202
68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살인 한파를 몰고 온 '폭탄 사이클론' 그레이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201
68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에볼라 바이러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192
68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중력파 발견에 공헌한 3인에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188
6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187
679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질문의 종류와 기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186
678 [ 과학 이야기] 에펠 탑의 과학자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2184
67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강화도 조약(1876, 조·일 수호 조규, 병자 수호 조약)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2183
67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럭체인과 비트코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2182
67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깨달음과 분별 (내 탓)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9 2181
67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초끈 이론(Superstring theory)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2175
673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1. 자격요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2174
672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169
67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2166
67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원자구조 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156
66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배론 성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154
6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외 박물관 경주 남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2150
66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2149
66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측정의 기준-단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147
66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9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2142
66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신비로운 거미줄의 세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141
66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99년만에 찾아온 토탈 이클립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2139
66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달의 뒷면에 착륙한 인류 최초의 탐사선 ‘창어4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138
66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분과 고분 벽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137
660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유명 기업보다 내가 필요한 회사 찾아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136
65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공 2 (두뇌의 작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134
65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정보 교환 수단의 미래- 양자 통신이란 무엇인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213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