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선종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선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6-14 09:52 조회2,205회 댓글0건

본문

 

 

?ui=2&ik=8b85a9b931&view=fimg&th=163eee0cc048eaa5&attid=0.1.1&disp=emb&attbid=ANGjdJ_3FSP35GVRFphPqRC-lqStfs8ZySloZg0yY45MmUvpSYudnBVyIBJqj6iUqbuGrtllRU4vDPlx1rMvVJaWvLoHNANT_B-jLzAvUNQrMXY78E2fchY9scpyla4&sz=s0-l75-ft&ats=1528994682092&rm=163eee0cc048eaa5&zw&atsh=1

* 달마도 : 1643년, 김명국, 종이에 먹. 국립중앙박물관 

 

- 순식간에 드러난 신선의 형상이다. 거침없이 그었고 힘차게 꺾었다. 짙고 옅음이 거의 없는 서너 번의 붓길로 휘날리는 옷자락이 단숨에 표현되었다. 인도인이면서 중국 선종의 창시자, 수많은 전설을 간직한 도인이다. 

 

참선이란 무엇인가? 참선은 깨달음을 최후의 목적으로 하는 불교의 정신 집중 훈련의 하나이다. 

 

참선하는 방법이 중국에 전래된 것은 2세기 중엽이었지만 본격적으로 중국 선이 확립된 것은 달마 대사가 인도로부터 왔다는 470년 경 부터 혜능이 활약한 8세기 사이이다. 선에는 몇 가지가 있는데 그 가운데 조사선이 가장 유명하였다. 조사선에서는 부처님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이 곧 부처라고 하였다. 모든 중생은 다 마음(본성)을 갖추고 있는 까닭에 중생이 그대로 부처라는 것이다. 참선을 통해서 중생이 부처란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될 때 조사선은 완성된다고 한다. 

 

또 영원한 진리는 글자로 모두 표현할 수가 없으며 설령 표현한다 해도 언어의 한계 때문에 왜곡될 우려가 있고, 나아가 글자는 글자일 뿐 그 자체가 진리가 될 수 없다고 보았다.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끝을 보면 안 된다는 말이다. 진리인 달을 가리키는 수단이 손가락인데 손가락이라는 문자에 매달려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진리를 전달함에 글자로서 표현하지 않고(불립문자), 바로 마음을 가리킴으로써(직지인심), 본성을 깨달아 부처가 된다(견성성불)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선종은 가장 중국적인 불교이며 어떤 면에서는 이단에 가까울 정도로 독특한 일면을 가지고 있다. 불교에서는 불립문자의 사례로 염화미소를 꼽는다. 어느 날 부처가 설법을 한다고 많은 대중이 모였다. 그런데 단상에 오른 부처는 아무런 말없이 대중들에게 연꽃을 들어 보였다. 대중은 부처가 왜 아무런 말없이 연꽃을 높이 들어는 지 의아해 했다. 그 때 부처의 제자 중 한 사람인 가섭이 빙긋이 미소를 보였다. 이에 부처는 불법의 진수를 가섭에게 전해주었다고 말했다. 부처는 왜 연꽃을 아무 말 없이 들어 올렸으며 가섭은 왜 미소를 지었을까. 이 문제를 염화미소라고 한다. 그런데 정작 염화미소가 나오는 경전은 인도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중국의 선 수행 방법을 말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공안이다. 공안이란 다른 말로 화두라고 하는데, 선종에서 도를 깨닫기 위해 연구하고 추구하는 시험 문제이다. 공안이 중국에 등장하는 배경은 당나라 후기에 불교는 선이 다분히 관념화되면서 본래의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선 공부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직지인심, 견성성불의 직관적 체험을 도외시하고 오히려 선사들의 말이나 행적을 흉내 내거나 논리적으로 따져보는 경향이 짙었다. 다시 말해서 가짜 선사들이 많아졌다. 순수한 이심전심의 세계는 눈으로 볼 수도 없고, 모습으로 나타낼 수도 없다. 오직 통하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특성 때문에 객관성과 보편성이 떨어져 옳고 그름,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가 힘들다는 데 원인이 있었다. 

 

여기서 깨달음의 모방과 형식화로 생긴 선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스승이 제자에게 문제를 던져서 깨달음의 기회를 만들어 스스로 본성을 보도록 하는 공안선이 발달하였다. 공안은 스승을 찾아가 가르침을 받는데서 시작한다. 그 때 스승이 제시하는 문제는 수행자의 수준에 맞도록 주어진다. 공안의 한 예를 보자. 조주선사에게 어느 날 선승이 찾아와 “개에게도 불성이 있느냐”고 물으니 조주선사는 “없다”고 했다. 부처님은 모든 중생에게 다 불성이 있다고 가르쳤는데 조주스님은 없다고 했으니 그 뜻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것이 “개에게는 불성이 없다”라는 공안이다. 후세에 확립된 공안선은 선수행자가 이 같은 과제를 놓고 공부해서 의심을 해결하여 깨달음으로 인도하게 한다. 이 같은 화두를 집대성한 <벽암록> 등이 저술된 것은 11세기 초 송대의 일이다. 이 때 중국의 공안선이 확립되었다. 

 

이렇듯 중국의 불교인들은 인도에서 전래된 불교의 선을 새롭게 재해석, 재창조하여 독특한 선법을 확립했다. 선종의 계보는 이미 부처님이 가섭에게 전한 이후 달마에 이르기까지 28대에 걸쳐 계승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남북조 시대 중국으로 온 달마를 기점으로 하여 혜가 ․ 승찬 ․ 도신 ․ 홍인 ․ 혜능으로 계승되어 중국 선종이 꽃피우게 되었다. 6대 혜능에 이르면 중국적 선종인 조사선이 확립되어 이후 가장 강력한 불교 종파가 되었다. 

 

신라 말에는 경전의 이해를 통해 깨달음을 추구하는 교종과 달리 선종은 방편에 지나지 않는 문자를 뛰어넘어 구체적인 실천 수행을 통해 각자 마음속에 내재된 깨달음을 얻는다는 실천 불교인 선종 불교가 널리 확산되었다. 그래서 깊숙한 산간에 파묻혀 인연을 끊고 사색하는 좌선을 수행 방법으로 중시하였다. 처음에 신라 불교의 대세였던 화엄 사상을 공부하던 승려들은 중국에 유학하여 새로운 선종을 공부하고 이를 신라에 들여왔다.

 

선종의 확산은 경전 연구와 교단 조직을 중시하는 기존의 교종 중심 체제를 뒤엎는 혁신적인 것이었고, 당시 불교계에서 일어나고 있던 개혁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었다. 

 

선종은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하고자 하는 지방 호족의 이념적 지주가 되었으며, 선종 승려들은 지방 호족 출신이 많았다. 이들은 지방 호족과 결합하여 각 지방에 근거지를 마련하였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 9개의 선종 사원이 9산 선문이다.

 

 

 

?ui=2&ik=8b85a9b931&view=fimg&th=163eee0cc048eaa5&attid=0.1.2&disp=emb&attbid=ANGjdJ9WLNWjaasUKE7hzvx7_cY0j7e8jETa1m4WX77jHR9r8LOyHS8T7k1JKeaTDesrkFNx6g8kgr0Jv8dsptbXe43DAD80skI63fhgaDiQD_AiRLTwSmOKhKvtNUs&sz=w664-h954&ats=1528994682095&rm=163eee0cc048eaa5&zw&atsh=1

선종은 지방을 근거로 성장하여 지방 문화 역량의 증대를 가져왔다. 선종 승려는 사회 변혁을 희망하던 6두품 지식인과 함께 새로운 고려 사회 건설에 사상적 바탕을 마련해 주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3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며 달을 보라고 가르치는데 달이 아닌 손가락을 본다고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700
8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길들여지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686
8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들은 국민을 애완동물처럼 길들이고자 한다. 어떻게 그리고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648
8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의 생존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646
83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737
8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과 이태원 참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663
83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667
8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26
83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15
8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게임이나 도박에 빠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07
82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633
8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근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651
82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670
8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600
82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657
8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과 중독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797
82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635
8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고자 생각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615
82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673
81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32
818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04
8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진주를 연결해 목걸이를 만들 듯 개념들을 연결하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611
816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615
81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두뇌사용방법에 따라 결정되는 질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577
81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645
8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무뎌지는 감정은 기억력 저하로 이어지고 기억력 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680
81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좋았던 기억보다 고생한 기억이 오래 남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738
81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623
81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핵심은 지식과 기술이 아니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671
8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821
80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움’과 ‘공부’는 두 가지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688
80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세우는 방법이 사고력을 결정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616
80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764
80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16
80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은 어떻게 천재적 두뇌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05
80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701
8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사고력은 완전히 다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703
8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헌왕후 심씨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969
80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가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706
79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704
79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10
79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몽주(1337~1392)와 정도전(1342~139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910
7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직접경험을 통해 배우는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18
79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의 기반, 이유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769
79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704
79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여 일을 하는 일꾼 vs. 결정되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715
79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795
7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최재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693
79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취업을 위한 교육에 열을 올리는 학교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699
7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공부가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86
78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77
78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발달에 장애가 되는 지식의 정확도를 묻는 시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751
78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1108
78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일반 대학과 직업기술에 초점을 둔 대학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828
78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위해 목표를 세우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816
78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815
78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발달의 시작은 목표 지향적 사고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852
7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에 존재하는 여러 다른 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781
7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998
7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는 것이 정말 힘일까? (공부에는 독이 될 수 있는 ‘나는 알고 있다!’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79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