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주제의 선택 그리고 정의를 묻는 질문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주제의 선택 그리고 정의를 묻는 질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6-28 10:08 조회2,312회 댓글0건

본문

 

 

I. 주제를 선택하는 방법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는 경우에는 선택한 주제에 대한 객관화가 얼마나 가능한지에 따라 공부의 효과가 확연하게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주제의 선택 과정부터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주제의 선택에 있어서 핵심은 주제로 인해 생각이 제자리를 맴돌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열린 사고가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드는 주제인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1. 사고를 가두어 생각이 제자리를 맴돌게 만드는 주제

 

일반적으로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사고가 제자리를 맴돌게 되는 주제들은 추상적 개념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개념들은 사전을 통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로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으면 ‘감정’이라는 단어로 연결되고 또 ‘감정’이라는 단어를 찾으면 ‘사랑’이 그 예의 하나로 되돌아가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언어학자들도 그 정의를 뚜렷하게 내리지 못해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도록 만들어 놓은 개념들을 공부의 주제로 선택한다면 그 틀에서 스스로 빠져나오기 어려워 공부의 진행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사고를 가둘 가능성이 있는 추상적 개념들은 주제에서 배제하라고 필자는 제안합니다.

 

사고의 흐름을 가두는 추상적 개념들은 후에 지혜를 쌓는 공부 방법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게 됩니다. 하지만 추상적 개념들을 주제로 다룰 때에는 현재 다루고 있는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을 어느 정도 익혔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혜를 쌓는 공부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열린 사고가 가능한 주제

 

공부의 시작에서 열린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두뇌를 훈련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주제는 5감을 통해 들어오는 주제들로서 학교에서 다루는 과목들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즉 과학, 정치, 경제, 심리학, 철학, 예술, 등등 학교에서 가르치는 주제들은 모두 인간의 5감을 바탕으로 관찰/실험 등과 같은 과정을 거쳐 객관적 사실이나 이론의 형태로 객관화하여 서술한 것으로 주제로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학교공부와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의 큰 차이는 그 공부주제가 같을지라도 학교공부의 경우 가르치는 사람의 지식을 바탕으로 배우는 사람이 이해를 통해 지식을 익힌다고 본다면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의 경우에는 스스로 이론을 정립하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쌓아간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후에 공부의 과정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다룰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사고력을 통해 스스로 이론을 정립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이론이 아닌 가장 기본적인 예를 들면 ‘중력’과 같은 개념 하나만을 주제로 선택하는 것이 공부를 체계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II. 질문의 시작: 정의를 묻는 질문

 

‘중력’과 같은 주제를 선택했다면 다음 단계는 주제의 정의를 묻는 ‘중력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질문을 만드는 과정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부분 잃어버린 호기심을 되돌리는 기본적인 접근법입니다.

 

앞서 공부의 주제를 선택하는 방법에서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공부를 가장 효율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주제는 호기심에서 나오는 질문 즉, ‘중력이란 무엇인가?’, ‘바람은 무엇인가?’와 같은 나 자신의 관찰을 바탕으로 형성된 개념에 대한 정의를 묻는 질문들입니다. 만일 내게 호기심에서 던져진 질문이 있었다면 주제를 선택하는 과정을 건너뛰고 바로 이 질문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호기심에 바탕을 둔 질문이라도 종류에 따라 사고력을 늘리는데 사용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1. 사고를 가두는 호기심의 예

 

골프를 하는 사람이 골프 실력을 더 늘리고자 하는 욕망이 있고 그 욕망을 바탕으로 골프를 자신보다 잘하는 사람을 보면서 ‘저 사람은 어떻게 공을 저렇게 잘 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머릿속에 떠올렸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상대가 어떻게 공을 잘 치는지를 묻는 질문은 호기심에서 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질문은 내가 공을 더 잘 치기를 바라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있어 돈을 주고 레슨을 받아서라도 실력을 늘리고자 하는 방향으로 사고가 맞추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내가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생각과 함께 생긴 호기심은 스스로 무엇을 찾을 수 있는 열린 사고보다는 오히려 다른 사람을 통해 해답을 찾는 방향으로 사고가 고정될 가능성이 높아 다양한 시각과 상대성을 필요로 하는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과정에서는 장애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사고력을 늘릴 수 있는 호기심

 

앞서 언급한 것처럼, ‘중력이란 무엇인가?’,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나무는 왜 나무라고 부르는가?’와 같이 내가 원하는 것 즉, 욕망과 거리가 멀수록 다양한 관점에서 자유롭게 주제를 다룰 수 있기에 사고력을 늘릴 수 있는 호기심에 바탕을 둔 질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들은 구분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생존본능에서 오는 욕망이 강할수록 쉽게 떠올리기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앞서 필자가 제시한 것처럼, 하나의 개념을 주제로 선정하고 그 개념에 대한 정의를 묻는 질문을 만듦으로서 호기심에 바탕을 둔 질문을 대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4건 9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74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특례, 수시 전문 입시컨설팅 그룹 리사운드입니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721
47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731
47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가 힘들고 지겹고 싫고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732
47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자신이 설명할 수 없는 단어를 공부에 활용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735
47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신문화와 물질문화의 균형을 이룬 실학 댓글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735
469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해외 고교 재학생이라면 이것부터 알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737
46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스스로 깨닫는 것’ -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의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739
4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사고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742
466 [과학 이야기] 황금 비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1743
465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고득점을 원하는분들을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744
46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베누' 소행성에 대한 연구를 위한 탐사선 발사 계획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1754
46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무어의 법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755
46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방법을 바탕으로 자녀 등 학생을 가르치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1756
461 기억에 대한 불편한 진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756
4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 공부에 미치는 영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1757
45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1761
458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사고력 키우기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생각하는 훈련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761
45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쉽지만 쉽지 않은 영재의 두뇌능력, 그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763
456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봉사활동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763
45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764
4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766
453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인터뷰하고 싶게 짧고 강렬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1770
45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덜 익은 햄버거의 용혈성 요독 증후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1770
45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마도와 천마총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772
450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시작하시는 분들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772
44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코딩 교육(Coding Educati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1772
4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1776
44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로제타 프로젝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1777
446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잔소리를 참는 부모 vs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는 부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777
4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어 나가는 두뇌능력을 소유한 지도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1780
44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창덕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782
4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1783
44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박사방 사건과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1785
441 [민 박사의 자녀교육 길라잡이] 수학 공부, '왜' 하고 '어떻게' 할까 -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1785
44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공부에 있어서 이 칼럼의 용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1789
43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6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791
4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1791
4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791
436 [이근백의 캐나다 생활 이모저모] 건강하게 여행 떠나는 방법, 무엇일까요 ? 이근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793
435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새로운 물건을 사고 싶어 하는 아이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1793
43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루 문(Blue Mo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794
43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화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1798
43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항해자(voyager)는 누구일까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1798
43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상대성 이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1799
43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1800
42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서봉총 금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801
42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나만의 세상에 빠져 사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1804
427 [CELPIP의 모든 것] “평이한 ‘리스닝’, 인터뷰 아닌 반복훈련으로 준비하는 ‘스피킹'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804
42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1806
42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인공지능의 번역능력과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806
424 [알기 쉽게 풀어 보는 한국사 수업] 추모(주몽)의 아들 온조가 세운 세운 백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10
42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1814
42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훈련과정 보충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의 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1817
42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1819
42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정확한 진단의 양면성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1819
4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1820
41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820
41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두뇌 구조와 기능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821
41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새 원자의 발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4 1822
41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0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182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