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승정원일기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승정원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7-05 11:25 조회1,907회 댓글0건

본문

 

 

?ui=2&ik=8b85a9b931&view=fimg&th=1645af1bee2cc7c4&attid=0.1.1&disp=emb&attbid=ANGjdJ9hACQA1XW37_97jYP4M6UAi23DLzn3GPmi-qinZ0iZmDxFZBNkSW3KsBYHfw_mXh_M4RIfpPlUPUz1syvq_wjM6KrN4TVxRTMxth47tullY6vM5i_Dnsd5JBc&sz=s0-l75-ft&ats=1530815062303&rm=1645af1bee2cc7c4&zw&atsh=1 

* 승정원일기의 일부 : 국보 303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하루 동안 국왕이 신하들과 국정을 논의한 내용을 모두 받아 적고 상소를 정리해 보통 한 달 단위로 묶어 책으로 만들었다. 

 

일기는 가장 직접적이고 내밀한 기록의 하나다. 일기의 그런 직접성과 내밀함은 그 작성자가 원칙적으로 자신만을 독자로 상정하고 쓴다는 목적과 형식의 독특함에서 연유한다. 자신의 일기를 누군가 읽었을 때 민망함이나 짜증, 분노 같은 감정이 밀려오는 것은 일기의 바로 그런 일차적인 특징이 침해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니, 세상의 거의 모든 일처럼, 일기의 성격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는 요소는 그 작성의 주체다. 그 작성자가 사적 개인이 아닌 공적 기관으로 바뀔 때 일기의 성격은 가장 본질적으로 변화한다. 그때 일기는 ‘업무일지’, 나아가 ‘연대기’의 하나가 된다. 

 

여기서 살펴볼 승정원일기(국보 제303호)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역사 기록의 하나다. 그 풍부한 내용과 정확한 서술은 2001년 9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그 가치를 확고히 인정받았다. 

 

승정원일기는 말 그대로 승정원에서 작성한 업무일지다. 잘 알듯이 승정원은 조선시대 국왕의 비서실로 승지 6명(정3품 당상관), 주서 2명(정7품), 서리 28명으로 구성된 관서였다. 

 

종신의 임기와 왕통에 따른 계승이라는 기본적 특성에서 드러나듯이, 전근대 왕정에서 국왕의 권력은 근대 공화국의 국가수반보다 훨씬 컸다. 조선시대의 국왕은 일반적인 주요 국무는 물론 소송이나 풍습에 관련된 판정처럼, 지금으로 보면 매우 특수한 분야까지 처결했다. 그러므로 국왕을 가장 가까이서 모시면서 그리로 들고 나오는 모든 문서를 관장한 승정원의 일기가 당시의 가장 포괄적이고 핵심적인 국정 기록이 되는 것은 자연스럽다.

 

승정원의 중심은 도승지부터 동부승지에 이르는 6명의 승지였지만, 승정원일기의 작성은 2명의 주서가 담당했다. 조선시대에 공식적인 사관은 예문관의 봉교(정7품. 2명)ㆍ대교(정8품. 2명)ㆍ검열(정9품. 4명)이었는데(이 8명을 ‘한림’이라고 불렀다), 주서는 그들과 동일한 지위와 기능을 인정받았다.

 

두 주서는 매일 상ㆍ하번으로 나눠 국왕이 신하들과 국정을 논의하고 처결하는 모든 자리에 입시(대궐에 들어가 임금을 뵘)해 그 내용을 기록했다. 어떤 기계의 도움도 받을 수 없던 그때, 대화를 기록하는 방법은 그저 붓으로 최대한 빠르게 쓰는 것이었다. 지금도 한 언어를 다른 언어로 통역하는 일은 쉽지 않은데, 음성으로 발설된 한국어를 전혀 다른 표현 수단인 한자로 그 자리에서 바꿔 적는 작업의 어려움은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주서와 한림은 국왕과 신하의 대화를 일단 될 수 있는 대로 모두 받아 적어 속기록에 해당하는 초책을 만들었고, 그날그날 기억을 더듬거나 다른 사관의 기록과 대조해 그 내용을 보충했다. 상소처럼 서면으로 된 문서는 서리가 베꼈다. 이 두 자료를 합쳐 하루치의 일기를 완성했고, 그것을 보통 한 달(또는 반 달)씩 묶어 책으로 만들었다. 그 표지에는 그 일기가 해당하는 연월일을 적어 승정원에 보관했다.

 

매일의 승정원일기는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① 제일 첫머리에는, 여느 일기들처럼, 날짜와 날씨를 적었다. 

② 그 다음에는 그날 근무한 승지와 주서의 이름을 기록했는데, 이것을 ‘좌목’이라고 한다. 

③ 세 번째 부분에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 국왕의 소재(예컨대 “주상이 창덕궁에 계셨다”)와 상참ㆍ경연의 참석 상황, 그리고 국왕을 비롯한 왕비ㆍ대비ㆍ세자 등의 안부가 나온다. 여기까지는 거의 동일하게 반복되는 정형적 부분이다. 

④ 끝으로, 일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그날의 국정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 내용은 매우 다양한데, 각 관서에서 국왕에게 올린 문서와 거기에 대한 국왕의 처결, 인사행정, 여러 상소와 장계, 국왕의 거동(임금의 나들이)과 행사 등 국왕이 관련된 거의 모든 업무가 담겨 있다.

 

 

?ui=2&ik=8b85a9b931&view=fimg&th=1645af1bee2cc7c4&attid=0.1.2&disp=emb&attbid=ANGjdJ_FnOVyd82NPi2CopnDLDrhSjiX2ZFUPfX_WyKUXRehvitiFAx_GT_ZefPdGvWQDgaaT7yCQxWYkTiAmwOQ8lI9vrM50ye5qAwJMgZEKajswzAg4vp07ePv6Bw&sz=s0-l75-ft&ats=1530815062306&rm=1645af1bee2cc7c4&zw&atsh=1

헌종 5년 9월 3일의 기사로 승정원일기의 구성을 보여준다. 매일의 승정원일기는 이런 형식으로 기록되었다. 

 

승정원일기는 대부분 국왕이 거처한 도성의 궁궐에서 작성되었지만, 국왕이 다른 곳으로 거둥할 경우는 현지와 도성에서 각각 씌어졌다. 예컨대 현종은 재위 10년(1669) 3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눈병과 피부병을 치료하려고 온양온천으로 행차했는데, 그때 [일기]는 도성과 온양에서 작성되어 나중에 합본되었다. 그 기간 동안 승정원일기의 첫머리는 “주상이 온양행궁에 계셨다.”이라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승정원일기의 여러 특징과 가치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측면은 그 방대함일 것이다. 승정원일기는 조선 초기부터 작성되었지만, 광해군 이전 부분은 임진왜란과 이괄의 난(인조 2년, 1624)ㆍ병자호란 등으로 소실되었고, 지금은 인조 1년(1623) 3월부터 순종 융희 4년(1910) 8월까지 288년 치만 남아 있다. 그 분량은 3,245책으로 약 2억 3천만 자에 달한다. 

 

조선왕조실록은 888책, 약 5천만 자인데, 비교하면 승정원일기는 실록의 약 4.6배가 된다. 더구나 이 수치는 현재 절반 밖에 남아 있지 않은 분량으로 환산한 것이니 실제로는 9배가 넘는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중국 역대 왕조의 정사를 모은 25사(3,386책, 약 4천만 자)와 견줘도 승정원일기는 5.8배가 많다. 요컨대 승정원일기는, 첫머리에서 말한 대로, 세계 최대의 역사 기록 중 하나인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8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화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1855
53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새 원자의 발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4 1854
53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두뇌 구조와 기능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853
53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1849
53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1848
5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0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1847
5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1847
53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서봉총 금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842
53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상대성 이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1842
529 [CELPIP의 모든 것] “평이한 ‘리스닝’, 인터뷰 아닌 반복훈련으로 준비하는 ‘스피킹'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842
52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항해자(voyager)는 누구일까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1840
52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인공지능의 번역능력과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840
52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공부에 있어서 이 칼럼의 용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1839
5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나만의 세상에 빠져 사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1838
5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1836
5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1835
522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잔소리를 참는 부모 vs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는 부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834
521 [민 박사의 자녀교육 길라잡이] 수학 공부, '왜' 하고 '어떻게' 할까 -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1833
520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사고력 키우기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생각하는 훈련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830
51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박사방 사건과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1827
51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루 문(Blue Mo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826
517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새로운 물건을 사고 싶어 하는 아이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1826
51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1824
51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창덕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824
51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6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822
5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822
51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로제타 프로젝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1821
51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1814
510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인터뷰하고 싶게 짧고 강렬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1813
509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봉사활동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812
50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코딩 교육(Coding Educati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1805
50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마도와 천마총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804
50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덜 익은 햄버거의 용혈성 요독 증후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1804
50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쉽지만 쉽지 않은 영재의 두뇌능력, 그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803
50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42억 8000만년 된 미생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00
50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방법을 바탕으로 자녀 등 학생을 가르치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1799
502 기억에 대한 불편한 진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799
50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어 나가는 두뇌능력을 소유한 지도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1798
500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시작하시는 분들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797
49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796
49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795
49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무어의 법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795
496 [과학 이야기] 황금 비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1793
49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1793
49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베누' 소행성에 대한 연구를 위한 탐사선 발사 계획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1785
49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 공부에 미치는 영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1783
49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스스로 깨닫는 것’ -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의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781
49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사고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780
490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특강] 좋은 글쓰기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776
48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자신이 설명할 수 없는 단어를 공부에 활용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771
48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호기심이 줄어드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1769
48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올해 최고의 과학 업적들, 무엇이 있을까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768
486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해외 고교 재학생이라면 이것부터 알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768
48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신문화와 물질문화의 균형을 이룬 실학 댓글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767
48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왕위 계보도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1765
483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특례, 수시 전문 입시컨설팅 그룹 리사운드입니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765
48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764
481 [공부의 주제를 선택하는 방법]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답을 찾는 훈련을 할 수 있는 공부의 주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1764
48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가 힘들고 지겹고 싫고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763
479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고득점을 원하는분들을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76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