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바꾼 질문에 부합하는 서술을 만들기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바꾼 질문에 부합하는 서술을 만들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7-19 09:35 조회2,240회 댓글0건

본문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에 대한 칼럼을 시작할 때 언급했듯, 이제부터는 이번 칼럼처럼 지난 칼럼들을 옆에 두고 함께 읽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체계적인 두뇌 훈련을 하고자 하는 분들께 지난 칼럼들도 보관해 두시라고 다시 한 번 제안합니다.

 

앞서 질문들을 추려냈다면 이제는 추려낸 질문에 대한 답을 서술하는 과정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서술하는 과정도 질문과 마찬가지로 관찰한 현상을 있는 그대로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먼저 살펴보고 계속하겠습니다.

 

1) ‘어떻게’를 이용한 질문: 사과는 어떻게 땅으로 떨어지는가?

 

- 서술: 성인 두 배 정도의 키높이 사과나무에 달려있던 맛있게 익은 빨간 사과가 툭 소리와 함께 땅으로 떨어졌다.

 

2) ‘무엇’을 이용한 질문: 중력은 무엇을 땅으로 떨어지게 하는가?

 

- 서술: 중력은 사과, 돌, 나무 등과 같이 무거운 물체를 땅으로 떨어지게 한다.

 

3) ‘언제’를 이용한 질문: 언제 사과는 땅으로 떨어지는가?

 

- 서술: 비바람이 세게 불거나 또는 사과가 빨갛게 익었을 때 땅으로 떨어진다.

 

4) ‘어디서’를 이용한 질문: 사과는 어디로 떨어지는가?

 

- 사과는 땅으로 떨어진다.

 

필자의 서술을 읽고 아마도 이 공부의 방향이 어디를 향하는지 조금은 의아해 할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각각의 질문에 부합하는 서술을 적고나니 진행방향이 주제인 중력으로부터 조금씩 멀어져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과정에서는 이 방법을 통해 나무가 가지치기 하듯 개념을 확장하는 과정과 함께 나아가 확장된 개념을 다시 연결하여 합치는 과정도 포함합니다. 필자가 간혹 언급했듯 천재들의 사고가 일반인들과 다른 점은 동떨어진 개념을 연결시키는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후에 다루게 될 개념을 확장하고 다시 합치는 과정이 바로 서로 동떨어진 개념을 연결하는 방법을 익히는 훈련 과정입니다. 예로서 지금은 중력을 이야기하지만 ‘언제’를 이용한 질문에 대한 서술에서 보듯 빨갛게 익은 사과가 땅에 떨어지는 현상은 사과나무가 중력을 이용하여 어떻게 번식을 하는지 즉, 중력과 사과나무와 같은 식물들의 번식 방법이라는 두 개의 동떨어진 개념을 연결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현재로서는 쉽지 않기에 우선 주제에 초점을 맞춰 공부하는 방법에 집중하겠습니다.

 

자, 이제 필자의 서술을 바탕으로 서술하는 방법과 이유를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상대성을 이용한 서술의 구체화

 

위 1)의 질문에 대한 서술에서 필자는 ‘성인 두 배 정도의 키높이 사과나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는 독자로 하여금 쉽게 사과나무의 높이를 짐작할 수 있도록 상대적 비교를 통해 표현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농구 선수들의 평균 신장이 일반인들보다 크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듣는 사람이 생각하는 신장의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상대적 높이를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표현의 경우 ‘한국인의 평균 신장’ 또는 ‘약 3-4미터 정도의’와 같이 좀 더 구체적인 상대적 표현으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구체적 설명은 생략하고 넘어가겠지만 거리나 무게 등을 측정하는 모든 단위도 상대적 개념입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 분들 중에는 ‘굳이 이렇게까지 장황하게 표현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떠올리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지식의 습득에 초점을 맞춘 공부에서는 장황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고력은 주어지는 지식을 습득하여 익히는 방법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을 익히는 방법입니다. 지난 주 예고한 것처럼, 후에 다루겠지만 서술에서 더해지는 개념 (단어) 하나의 차이가 답을 찾을 확률을 0%에서 100%로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추상적 개념의 배재

 

위의 서술에는 맛있게 익은, 무거운 등 필자가 굵게 밑줄을 그은 단어들이 있습니다. 이 단어들은 추상적 개념에 속합니다. 이 중에서도 ‘맛있게 익은’이라는 문구를 예로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과연 ‘맛있다’라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아마도 이 질문에 쉽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추상적 개념은 김치나 치즈라는 음식의 역사에서 볼 수 있듯 지역, 식생활, 문화, 시대 등에 따라 상당히 다른 관점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어 또한 후에 추상적 개념을 주제로 공부하는 방법을 통해 다루겠지만 현재로서는 공부에 장애가 될 수 있으므로 철저하게 배재하라고 필자는 제안합니다.

 

다음으로는 앞서 질문을 만들 때와 같이 아래 필자가 제시하는 질문을 바탕으로 서술을 검수하고 교정합니다.

 

- 서술에 추상적 개념이 포함되어 있는가? 있다면 추상적 개념을 제외하고 다시 서술하기

 

- 상대적 개념을 사용하여 서술하였는가? 예) ‘빨갛다’는 단어를 서술에 사용한 경우, ‘~보다’ 또는 ‘~만큼’ 등과 같이 비교를 할 수 있는 대상을 포함하였는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5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5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1
954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6
953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49
952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77
951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92
950 3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역사적으로 탄압받은 질문 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14
949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136
948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168
947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174
946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177
945 [아이엘츠IDP공식시험센터] 아이엘츠 기초반 수업에서 배우는 어휘! 사람의 외모 및 성격 관련 어휘,표현에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185
944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189
943 <왕초보 영어회화>공손한 표현 "Would you like to~" 쉽게 쓰고 계신가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195
942 1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자극하는 호기심과 사고력을 막는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196
941 아이엘츠 제대로 공부하기/에세이를 쓰실때 유용한 표현들과 함께 라이팅 점수도 챙겨보세요~!!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202
940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03
939 기초 영어 회화 <날씨와 관련된 필수 패턴> "지난 밤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를 영어로~~????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07
938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를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14
937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Writing 관련 빈출문제를 통한 문장 작성 방법~!! 라이팅 공부 중이시라면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15
936 1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17
935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26
934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29
933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36
932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36
931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39
930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242
929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 셀핍 시험을 준비중이시라면 꼭 필요한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44
928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44
927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254
92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260
925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66
924 [헤럴드아카데미] 셀핍 Writing문제 답안작성 꿀팁!! 함께 풀어보세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76
923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281
922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283
921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87
920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90
91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292
91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93
917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295
91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295
915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303
914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04
913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09
912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13
91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17
910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23
909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37
908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338
907 [헤럴드 코튀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343
906 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349
905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51
904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353
90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383
90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388
90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394
90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02
89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406
898 7월 2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사고력은 가장 기본적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09
897 8월 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의적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12
896 8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41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