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서술을 종합하여 나만의 정의를 만들기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서술을 종합하여 나만의 정의를 만들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7-26 10:20 조회2,264회 댓글0건

본문

 

일단 지난 주 서술 중 2개만 조금 더 객관화 한 형태로 바꾸어놓고 시작하겠습니다.

 

서술 1: 약 3-4 미터 크기의 사과나무에 달려있던 사과들 중 상대적으로 더 빨간 사과가 툭 소리와 함께 땅으로 떨어졌다.

 

서술 2: 중력은 물이나 돌과 같은 물질들을 언덕 위에서 아래로 흘러 (또는 굴러)가게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1번과 같은 서술을 바탕으로 ‘왜 파란 사과가 아닌 빨간 사과가 더 많이 떨어지는가?’와 같은 질문을 이어가면 계절의 변화에 따른 식물의 생물학적 변화를 찾아가는 방향으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단계에서의 초점은 사고의 확장보다는 하나의 주제라도 나 스스로 질문과 답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기에 다음 단계는 각 서술을 종합하여 요약한 형태로 정의를 내리는 것입니다. 우선 필자가 나름대로 내린 정의를 예로 들고 이 결과물을 바탕으로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정의를 내리는 과정의 필요성과 고려해야 할 사항을 다루겠습니다.

 

필자가 서술을 바탕으로 내리는 ‘중력’의 정의: 중력이란, 사과와 같이 매달려있는 물체를 땅으로 떨어뜨리거나 땅 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물체들을 낮은 위치로 끌어 내리는 힘.

 

필자의 정의를 보면 앞의 두 서술을 요약한 후 일반화 했을 뿐 크게 다른 내용이 추가되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독자 여러분들 중에는 서술과 큰 차이가 없는 정의를 굳이 이렇게 내려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서 일단 읽는 것을 멈추고 독자여러분들께서 지금까지 필자가 제시한 공부 과정을 따라오면서 만든 서술을 바탕으로 정의를 한번 만들어보고 계속 읽어보시라고 제안합니다.

 

자신이 서술한 것을 바탕으로 정의를 내려 보았다면 아마도 ‘내가 내린 정의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나 자신의 눈 또는 오감을 통해 보고 느낀 것을 서술하고 정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내린 정의가 맞나?’ 또는 ‘사람들이 내 정의에 동의할까?’라는 생각에 아마도 교과서나 책에서는 어떻게 정의 내렸는지를 찾아보려 할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이유는 후에 이어지는 공부 방법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이야기 할 때 자세히 다룰 예정이니 여기서는 핵심 결론만 추려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나 자신이 찾은 정의에 대한 의구심은 자신의 사고력과 그것을 바탕으로 찾은 지식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물론 내가 직접 관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확신하지 못하는 현상이 내가 아직 찾지 못한 그 무엇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현재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건너뛰고 결론을 얻으려는 생각에서 오는 것이기에 자신이 지금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 의심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고력에 대한 불신은 자신이 가진 지식의 맞고 틀림 (시험점수 등)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평가하거나 사회로부터 받아온 평가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필자는 해석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내가 가진 지식의 맞고 틀림을 교과서, 선생님, 부모님 등으로부터 확인과 평가를 받으며 살아오는 과정에서 자신의 사고력에 대한 자신감이 줄어들게 되고, 거듭되는 평가로 인한 자신감의 결여는 사고력을 담당하는 두뇌 영역의 활동을 제한함으로서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는 힘을 빼앗아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쉽지는 않겠지만 이 단계를 극복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이 내린 정의의 맞고 틀림에 얽매이지 않고 이 정의를 바탕으로 사고력을 늘려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공부를 이어가야 합니다.

 

자기 자신의 사고력에 대한 불신을 넘어서는 과정은 어쩌면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의 과정에서 가장 힘든 부분일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필자와의 공부를 그만 둔 사람들 중 열에 다섯은 자신의 사고력에 대한 확신을 얻지 못해 이 단계를 맴돌다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고 멈춘 경우입니다.

 

필자의 칼럼을 읽는 분들 중에는 아마도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인 지혜를 쌓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기다리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미리 언급하건데, 지혜를 쌓는 방법은 이 세상에서 나 자신이 넘어서기 가장 어렵고 두려운 존재인 ‘내 안의 나를 가두고 있는 나’를 찾아서 없애가는 방법입니다. 이 말은 이번 칼럼에서 다룬 공부의 장애가 되는 내용은 지혜를 쌓는 공부 방법에서 찾아올 장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끝으로 ‘나만의 정의’를 만들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적겠습니다.

 

1. 내가 내린 정의에 추상적인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가? 있다면 없애고 다시 서술하기.

 

2. 서술을 일반화하는 과정에서 객관성이 줄어들지는 않았는가? 있다면 다시 교정하기.

 

예) 앞서 필자의 정의 중 밑줄이 그어진 “사과와 같이 매달려있는 물체를 땅으로 떨어뜨리거나”와 같은 부분의 경우 식물의 열매 중에는 날개가 있어 바람과 같은 공기의 흐름에 따라 땅으로 바로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멀리 날아가므로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표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위의 내용에서 ‘물체’에 부연서술을 더해 구체화 한다.

 

예) ‘물체’라는 단어를 ‘공기보다 무거운’을 덧붙여 ‘공기보다 무거운 물체’로 또는 단어 ‘물체’ 뒤에 ‘궁극적으로’라는 서술을 더해 ‘물체는 궁극적으로 땅에 떨어진다’와 같이 바꾼다.

 

ab2d0dd1e2b46beb871b84faca802e5a_1532625614_6804.p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2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9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24
897 7월 2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사고력은 가장 기본적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29
89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431
895 7월 2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498
894 7월 1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욕망의 종류에 따른 기억력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530
89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4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457
892 7월 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에 집착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479
891 6월 3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통한 기억력 vs. 방법을 포함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511
890 6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535
88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497
88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527
88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635
886 6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것과 공부는 완전히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527
88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4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543
88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570
88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39 헤럴드코퀴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579
88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579
8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지 않는 벽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704
880 5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지 않는 유리벽에 갇힌 사람들의 특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41
879 5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 사회의 보이지 않는 벽은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할 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16
878 5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도전과 반항 그리고 사회의 양극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593
877 5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최고 지도자가 감정에 맡겨 결정을 내리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31
87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514
87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576
87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권력자나 지식인들에 의해 통제되고 만들어 질 수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523
87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595
87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함께 난관을 극복하는 힘의 원동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641
87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4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546
87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유토피아는 존재할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587
86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05
86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615
8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폭력의 뿌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685
8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809
86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595
8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단 감정에 빠지는 것은 동물로서의 인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616
86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612
86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원시적인 교육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592
86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600
8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기반을 둔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663
85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600
8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의 두 종류 (비판적 사고 vs. 창조적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590
85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눈을 통해 보는 방법 외의 볼 수 있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600
85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580
8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석가모니의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561
85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572
8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상상의 세계가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고통의 씨앗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522
85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564
8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려움과 공포는 실체를 모를 때 생기는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549
85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586
8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될 때의 통쾌함, 어디서 올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609
84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596
8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부정적 감정으로 인한 감정의 소모는 삶을 지치게 하며 논리적인 사고 또한 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557
84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601
8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난과 고통의 삶을 벗어나 스스로 만들고 이루어가는 성취감과 행복이 있는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587
8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종속된 삶은 동물적 생존본능에 바탕을 둔 욕심에서 시작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581
8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독립된 삶’은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가장 큰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612
84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607
8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종속되어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626
84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625
83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68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