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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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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8-30 09:29 조회1,7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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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정사

 

 

* 안동 봉정사 극락전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국보 제15호)

 

 

 

천등산 봉정사는 우리가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도 험하지도 않아 잠시 바쁜 도심을 떠나 한적한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곳이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을 가진 이곳은 우리들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곳이기도 하고, 누구나 봉정사에 오면 심신의 피로를 다 잊어버리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기도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점차 번잡해 가는 다른 사찰들과는 달리 조용한 한국산중 불교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어 불교를 믿든 믿지 않던 더없이 좋은 수련의 장소이기도 하다.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 스님께서 창건하신 사찰이다.

 

 

 

천등산은 옛적에는 대망산이라 불렀다. 절 뒷산에는 거무스름한 바위가 산꼭대기를 누르고 앉아 있는데 그 바위 밑에 천등굴이라 부르는 굴이 있다. 능인 대사가 아직 소년이었을 때 불문에 들어와 대망산 바위굴에서 계절이 지나는 것도 잊고 하루에 한 끼 생식하며 도를 닦고 있었다. 살을 에는 듯 한추위가 휘몰아치는 겨울에도 찌는 듯 한더위의 여름에도 나무아미타불을 염(불경을 조용히 외거나 마음에 품는 일.)하며, 마음과 몸을 나른하게 풀어지게 하고 괴괴한 산속의 무서움과 고독 같은 것은 아랑곳없었다.

이렇게 십 년을 줄곧 도를 닦기에 여념이 없던 어느 날 밤 홀연히 아리따운 한 여인이 앞에 나타나 "여보세요. 낭군님" 옥을 굴리는 듯 넉넉한 목소리로 그를 불렀다. 미처 능인이 고개를 들기도 전에 보드라운 손길이 능인의 손을 살며시 잡지 않는가! 눈을 들어 보니 과연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고운 살결에 반듯하나 이마와 까만 눈동자 오뚝한 콧날, 거기에는 지혜와 정열이 샘솟는 것 같아 진정 젊은 능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했다.

 

 

 

여인은 "낭군님" 다시 한 번 맑은 목소리로 능인을 불렀다. "소녀는 낭군님의 지고하신 덕을 사모하여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낭군님과 함께 살아간다면 여한이 없을 것 같사옵니다. 부디 낭군님을 모시게 하여 주옵소서." 여인의 음성은 간절하여 가슴을 흔드는 이상한 힘이 있었다. 그러나 능인은 십년을 애써 쌓아온 수련을 한 여인의 간청으로 허물 수 없었다. 능인은 준엄하게 여인을 꾸짖었다. "나는 안일을 원하지 아니하며 오직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공적을 사모할 뿐 세속의 어떤 기쁨도 바라지 않는다. 썩 물러나 네 집으로 가거라!"

 

 

 

능인의 꾸중에 산도 크게 울리는 듯했다. 그러나 여인은 계속 유혹을 하며 쉽게 돌아가지 않았다. 능인은 끝내 거절하였으며 오히려 여인에게 깨달음을 주어 돌아가게 했다. 여인이 돌아서자 구름이 몰려드는가 싶더니 여인이 사뿐히 하늘로 오르며 " 대사는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나는 하늘의 옥황상제의 명으로 당신의 뜻을 시험코자 하였습니다. 이제 그 깊은 뜻을 알게 되었사오니 부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비옵니다."

 

 

 

여인이 하늘로 사라지자 그곳에는 산뜻한 기운이 내려와 굴 주변을 환히 비추었다. 그때 하늘에서 여인의 목소리가 또 울려왔다. "대사, 아직도 수도를 많이 해야 할 텐데 굴이 너무 어둡습니다. 옥황상제께서 하늘의 등불을 보내드리오니 부디 그 불빛으로 더욱 깊은 도를 닦으시기 바라나이다." 그러자 바로 그 바위 위에 커다란 등이 달려 어둠을 쫓고 대낮같이 굴 안을 밝혀주고 있었다. 능인은 그 환한 빛의 도움을 받아 더욱 열심히 수련하여 드디어 득도하여 위대한 스님이 되었다. 하늘에서 내려온 등의 덕택으로 수도하였다 하여 그 굴은 '천등굴' 대망산을 '천등산'이라 이름 지어 불렀다고 한다. 그 뒤 더욱 수행하던 능인 스님이 도력으로 종이 봉황을 접어서 날리니 이곳에 와서 머물러 산문(절)을 개산(절을 처음으로 세움)하고, 봉황이 머물렀다. 그리하여 봉황새 봉자에 머무를 정자를 따서 봉정사라 명명하였다.

 

 

 

그 뒤 6차례에 걸쳐 중수하였으며, 국보 제15호인 극락전, 국보 제311호인 대웅전, 보물 제1614호 후불탱화, 보물 제1620호 목조관세음보살좌상, 보물 제488호인 화엄강당, 보물 제499호인 고금당, 덕휘루, 무량해회, 삼성각 및 삼층석탑과 부속 암자로 영산암과 지조암, 중암이 있다. 특히 고려 태조와 공민왕께서 다녀가기 도 한 아름다운 사찰이다.

 

 

 

창건 이후의 뚜렷한 역사는 전하지 않으나 참선도량으로 이름을 떨쳤을 때는 부속 암자가 9개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6.25 전쟁 때는 인민군이 머무르면서 사찰에 있던 경전과 사지(절의 역사를 적어 놓은 책) 등을 모두 불태워 역사를 자세히 알 수 없다.

 

 

 

고려 공민왕 12년(1363)에 극락전을 중수했다는 기록이 1972년에 실시된 극락전의 해체 복원 시에 상량문에서 발견되어 지금까지 한국에서 최고 오래된 목조 건물이 봉정사 극락전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극락전의 건립 연대는 적어도 12세기 이전으로 추정된다.

 

 

 

2000년, 2월 대웅전 지붕 보수 공사 과정에서 사찰 창건 연대를 확인해주는 상량문과 대웅전 내 목조 불단에서 고려 말에 제작했다는 묵서가 발견되었다. 대웅전 지붕에서 발견된 상량문에는 중국연호인 선덕 10년(1435년, 조선조 세종 17년)에 쓴 글이라고 적혀있다. 이 상량문은 경상도 관찰사가 직접 썼고 신라대 창건 이후 500여 년에 이르러 법당을 중창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사찰 건축연대를 밝혀주는 내용과 당시 봉정사의 사찰 규모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있어 대웅전이 500여 년 전에도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이와 함께 대웅전 내 불단 바닥 우측에서 “지정 21년 (1361년, 공민왕 10년)에 탁자를 제작, 시주하다. 시주자 박재거”라고 적힌 묵서명도 처음 확인되었다 한편 새로 발견된 상량문에는 신축, 단청을 한 시기, 임금으로부터 하사받은 토지, 사찰규모 등을 알려주는 내용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조선 초 당시 봉정사는 팔만대장경을 보유하고 500여결(1만여 평)의 논밭에다 안거스님 100여 명에 75칸의 대찰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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