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련 방법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련 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01 09:16 조회2,780회 댓글0건

본문

 

 

중급과정에서의 공부 방법부터는 나 자신의 사고력을 중심에 두고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걸러서 나만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서술을 하는 방법과 함께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공부 방법을 별도로 익히면서 중급과정의 공부 방법을 이어갈 때 공부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우선 방법에 들어가기 전에 외부의 지식을 소화하여 받아들인다는 것이 공부와 삶에서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또 왜 필요한 것인지 그 이유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외부의 지식을 소화하여 나의 것으로 만드는 공부 방법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물리학을 접해본 경험이 거의 없는 경제 전문가가 양자역학을 이해하기 어렵듯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라도 자신이 가질 수 있는 지식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 공부를 해 나가는데 있어서 모든 것을 다 찾아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서로 얽히고설킨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나만의 지식만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어가는 것 또한 한계가 있기에 토론, 대화 등을 통해 서로의 지식과 생각을 나누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서로의 지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내 생각과 지식을 상대가 이해할 수 없거나 내가 상대의 생각이나 지식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대화는 중단될 것입니다. 특히 이러한 현상이 학교나 회사 등의 프로젝트를 주제로 토론하는 경우 벌어진다면 그 사람은 자신이 속한 사회로부터 도태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은 우선 내 생각과 지식을 상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상대의 생각과 지식을 내가 소화해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결국 상대가 가진 지식에 주눅이 들어 상대의 지식을 여과 없이 받아들여 앵무새처럼 반복하거나 아예 그 사람과의 대화를 외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은 지식을 내 것으로 흡수하는 방법을 익히는 방법도 포함합니다.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련의 궁극적인 목적은 상대가 아무런 대가 없이도 지식이나 비법 등을 스스로 내어놓을 수 있도록 이끄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심화과정에서나 가능하므로 현 단계에서는 책, 강의 등과 같이 대가를 지불하고 배우는 지식을 흡수하는 방법을 먼저 익힙니다. 책이나 강의 등 상대적으로 논리가 뚜렷한 내용마저도 내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일상의 대화나 토론에서와 같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상대의 의견을 정확하게 이해한다는 것은 무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으로 외부의 지식을 소화하여 받아들인다는 것이 일반적인 공부와 삶에 있어서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일반적인 학교교육에서 다른 이의 지식을 받아들여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의 결여가 불러오는 가장 뚜렷한 현상이 표절일 것입니다. 이는 예술, 문학, 학문 등 영역에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비단 학교교육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회사의 프로젝트나 학자 사이의 논문 등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표절을 예로 들어 다른 이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과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석·박사 학위를 받은 학자들과 학자생활을 하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논문을 예로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논문이라는 것은 연구를 하는 사람이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자 자료를 모으고 분석한 후 필요하면 실험도 하면서 얻은 결과를 세상에 내어놓는 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만일 이 사람이 새로운 아이디어나 발견을 할 수 있고 또 이러한 창의적 사고와 발견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면 과연 자신의 또는 타인의 논문을 표절할 이유가 있을까요?

 

사고력이라는 것은 관찰을 통해 새로운 현상을 찾고 그 현상에 대해 스스로 궁금하여 답을 찾고자 질문을 이어가는 두뇌의 힘을 뜻하므로 사고력을 지닌 사람이라면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발견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말을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결국 표절이라는 것은 사고력이 결여된 교수나 연구원이 자신의 현재 직위를 지키거나 진급에 필요한 논문이라는 결과를 보여주어야 하는 상황 등에서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육의 목적은 독립된 사람을 길러내는 것에 있다고 흔히 말합니다. 여기서 독립된 사람이란 사고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논리적인 판단을 통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을 뜻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고력이 부족해서 표절을 하는 교수, 정치인, 사회 지도자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련은 다른 사람들의 지식을 단순히 따라하는 표절이 아닌 내 생각을 바탕으로 그것들을 분류하고 거른 후 판단하여 선별적으로 받아들이는 공부 방법으로 학교뿐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훈련하는 방법입니다.

 

다음 주 이어지는 칼럼에서 그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2f58c0a1fd41ec372651ce9610914355_1540487803_9662.p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3건 3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과 이태원 참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615
83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632
8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681
83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675
8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게임이나 도박에 빠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724
82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594
8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근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612
82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622
8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576
82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614
8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과 중독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753
82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608
8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고자 생각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573
82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628
81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594
818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578
8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진주를 연결해 목걸이를 만들 듯 개념들을 연결하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585
816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582
81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두뇌사용방법에 따라 결정되는 질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553
81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610
8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무뎌지는 감정은 기억력 저하로 이어지고 기억력 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638
81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좋았던 기억보다 고생한 기억이 오래 남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708
81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600
81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핵심은 지식과 기술이 아니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634
8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766
80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움’과 ‘공부’는 두 가지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650
80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세우는 방법이 사고력을 결정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581
80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731
80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673
80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은 어떻게 천재적 두뇌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669
80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661
8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사고력은 완전히 다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661
8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헌왕후 심씨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916
80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가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665
79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662
79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667
79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몽주(1337~1392)와 정도전(1342~139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849
7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직접경험을 통해 배우는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671
79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의 기반, 이유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717
79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663
79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여 일을 하는 일꾼 vs. 결정되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675
79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746
7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최재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657
79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취업을 위한 교육에 열을 올리는 학교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652
7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공부가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43
78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40
78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발달에 장애가 되는 지식의 정확도를 묻는 시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702
78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1037
78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일반 대학과 직업기술에 초점을 둔 대학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790
78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위해 목표를 세우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788
78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782
78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발달의 시작은 목표 지향적 사고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803
7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에 존재하는 여러 다른 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746
7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954
7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는 것이 정말 힘일까? (공부에는 독이 될 수 있는 ‘나는 알고 있다!’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761
77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최고의 두뇌와 경쟁할 수 있는 두뇌 능력을 키우는 공부 방법 (지식의 개념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757
77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804
77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향한 첫 걸음, 지식의 개념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1 770
77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재건축, 왜? 어떻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728
77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인들의 근친혼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86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