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국지 위서 동이전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국지 위서 동이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29 09:18 조회7,312회 댓글0건

본문

 

「삼국지」는 중국 진나라 진수(233~297)가 편찬한 위, 오, 촉 3국(220~280)에 관한 역사책이다. 

 

 이 책은 위서 30권, 촉서 15권, 오서 20권이며, 각각은 본기(제왕의 사적을 기록)와 열전(많은 사람의 전기를 기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위서」의 제30권이 ‘오환선비동이열전’이므로 『삼국지』 「위서」 동이전이란 『삼국지』 권30 가운데 동이 부분을 말한다. 그리고 『삼국지』 「위서」 동이전을 줄여 ‘위지 동이전’이라고도 한다. 

 

그 중에서 위서 동이전은 철기 문화를 기반으로 한 고대 국가 형성기의 상황을 보여 주는 것으로 한반도 일대에 나타난 고대 국가들에 관한 가장 오랜 기록 가운데 하나이며, 각 국가의 제천의식이나 풍속 등에 관해 비교적 자세한 기록이 전해져 한국 고대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이 책에는 부여, 고구려, 옥저, 읍루, 예, 한(마한, 진한, 변한), 왜 등의 사회상에 관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중국인들이 이전부터 동이족과의 접촉을 통해서 얻어진 지식을 집대성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사실은 후에 중국의 여러 사서의 동이 관계 기사가 모두 위지의 것을 근간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에 나타난 여러 나라 사회의 성격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의가 분분한 형편이나, 그 사회는 철기 문화가 널리 보급됨에 따라 전 시대의 전통이 급속하게 변모해 가고 있는 상태의 것이라고 하겠다.

 

이 책에 가치는 첫째, 오래된 자료라는 점이다. 사료는 오래된 것일수록 그 가치가 높다. 그런데 중국의 『삼국지』가 3세기경에 편찬된 반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료인 『삼국사기』는 12세기에 편찬되었다. 따라서 『삼국지』는 『삼국사기』보다 900년 이상 앞선 사료라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할 수 있다.

 

둘째, 동시대 사료라는 점이다. 동시대 사료란 사실이 있었던 시기와 그 사실을 기록한 시기가 비슷한 사료를 말하며, 바로 이 점 때문에 사료적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 그런데 중국의 역대 정사는 단대사로서, 해당 시기의 역사를 수록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 점에 있어서는 『삼국지』도 예외가 아니다. 즉 3세기 당시 동이 사회의 상황을 3세기에 기술했다는 점에서 동시대 사료라는 것이다.

 

셋째, 동이 사회에 관한 최초의 기록이라는 점이다. 중국 역대정사의 외국열전에서 한반도를 언급한 것은 『삼국지』 이전에도 있었다. 『사기』나 『한서』 「조선전」이 그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고조선과 중국 간의 교섭 기록이 전부이다. 이에 비해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는 교섭 기사뿐만 아니라, 동이족 사회의 다양한 사실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위치와 강역, 인구, 정치체제, 사회조직, 의식주와 풍속, 신앙 등이 나타나 있다.

 

물론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도 한계는 있다. 중국인의 선입견이나 피상적 관찰로 말미암은 오류도 있고, 3세기 이전의 상황을 무비판적으로 수록하여 오해의 소지를 남긴 것도 있다. 예컨대 백제와 신라가 『삼국지』 「위서」 동이전 당시까지 삼한 소국의 하나에 머물렀다는 내용을 예로 들 수 있다.

 

22bd6b9c535b9c6744184f9b43d5137a_1543511926_0519.jpg
다음은 「삼국지」위서 동이전에 실려 있는 우리나라 초기 국가에 관한 기록이다.

 

부여 

 

부여는 장성 북에 위치했으며 현도에서 천리 떨어져 있다. 남은 고려, 동은 읍루, 서는 선비와 접해 있으며 북에 약수가 있다. 사방이 2,000리나 되고 호수는 8만 이다. …… 산과 언덕이 많고 들이 넓다. 동이가 사는 지역에서 가장 넓은 평지이며 그 땅은 오곡이 잘 되나 과실이 나지 않는다.

 

사람들의 체격은 매우 크고 성품이 강직 용맹하며 근엄 후덕해서 다른 나라를 노략질하지 않았다. 벼슬은 가축의 이름을 따라 마가, 우가, 저가, 구가, 대사, 대사자, 사자라 칭했으며, 부락에는 호민이 있고 하호라 불리는 백성은 다 노복이 되었다. 제가들은 별도로 사출도를 주관하는데 큰 곳은 수천 가이고 작은 곳은 수백 가이다. 

 

 형이 죽으면 형수를 아내로 삼는 것은 흉노의 풍속과 같았다. …… 가뭄이나 장마가 계속되어 오곡이 잘 익지 않으면 그 허물을 왕에게 돌려 ‘왕을 마땅히 바꾸어야 한다.’거나 ‘죽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고구려

 

고구려는 요동의 동쪽 1,000리에 있다. 남은 조선과 예맥, 동은 옥저, 북은 부여와 접해 있으며 환도성 아래에 도읍하고 있다. 사방은 2,000리에 이르고 호수는 3만이다. 큰 산과 깊은 골짜기가 많고 평야와 연못이 없다. 사람들은 산골짜기에 살며 산골 물을 마신다. 좋은 농토가 없어 비록 힘써 경작하나 식구들의 식생활에 부족하다. ……

 

 사람들의 성품은 흉악하고 급해서 노략질하기를 좋아했다. 그 나라는 왕이 있고 관직은 상가, 대로, 패자, 고추가, 주부, 우대, 승, 사자, 조의, 선인 등이 있으며 높고 낮음에 각기 등급이 있었다. 동이의 옛날 말에 ‘고구려는 부여의 별종이라’ 하였는데 언어와 제반사가 부여와 같은 점이 많았으나 성품과 기질, 의복은 서로 다름이 있었다. …… 나라 안의 대가들은 밭을 일구지 않았으며 앉아서 먹는 자가 만여 명이나 되었다. 하호들은 멀리서 쌀, 어물, 소금을 공급해 주었다.

 

 백성들은 노래 부르고 춤추기를 좋아하며 촌락에서는 저문 밤에 남녀가 무리로 모여 노래하며 즐겨 놀았다. …… 감옥이 없었으니 죄인이 있으면 제가가 의논하여 죄인을 죽이고 처자를 몰수하여 노비로 삼았다. ……

 

옥저

 

옥저는 고구려 개마대산의 동쪽에 있는데, 그 지형은 동북쪽으로는 좁고 서남으로 길게 뻗어 천리나 된다. 북으로는 읍루와 부여, 남은 예맥과 접해 있으며 호수는 5,000이다. 대군왕은 없고 대대로 읍락에 장수가 있었다. 언어는 대체로 고구려와 같았으나 때때로 조금씩 달랐다. ……

 

 토지가 비옥하며 산을 등지고 바다를 향해 있어서 오곡을 기르기에 알맞으며 밭작물도 잘 자랐다. 사람들의 성품은 소박, 정직하며 굳세고 용감하였다. 소와 말의 생산이 적어 싸울 때는 창을 가지고 보병전을 잘했으며, 음식과 거처, 의복, 예절은 고구려와 흡사했다.

 

동예 

 

예는 남으로 진한, 북으로 고구려, 옥저와 접해 있으며, 동으로는 큰 바다와 연해 있다. 호수는 2만이다. …… 대군장은 없었으며 한나라 이래로 관직에는 후, 읍군, 삼로가 있어서 하호를 통괄하여 다스렸다. ……

 

 사람들의 성품은 솔직하고 성실하며 욕심이 적고 염치가 있어서 고구려에 도움을 청하지 않았다. 언어와 법속이 거의 고구려와 같았으나, 의복은 달랐다. …… 산천을 존중하여 산천에 각기 부분이 있었으므로 함부로 서로 들어갈 수 없었다. 같은 성은 서로 혼인하지 않았으며 꺼리고 두려워하는 것이 많아 병들어 죽으면 즉시 옛집을 버리고 다시 새집을 지어 살았다. …… 읍락을 서로 침범하면 포로와 우마를 보상하여 상호 처벌했다. 이를 책화라 하였다. ……

 

삼한 

 

한은 대방 남쪽에 있다. 동서는 바다에 이어져 있고, 남은 왜와 연접되어 있는데 넓이는 4,000리나 된다. 마한, 진한, 변한이 있다. 진한은 옛날의 진국이고 마한은 그 서쪽에 있다. 이 지방 사람들은 토지에 정착하여 벼를 심어 곡식으로 먹고 누에를 쳐서 비단을 짜 입는다. 이 나라에 각각 장수가 있는데, 그 중에 큰 자는 자기를 스스로 신지라 부르고 그 다음 가는 자는 읍차라고 한다. 사람들은 산과 바다에 흩어져 살았으므로 성곽이 없었다. …… 마한은 50여 국으로 큰 나라는 만여 가이고 작은 나라는 수천 가이니 총 10여만 호였다.

 

사람의 성품은 굳세고 용감하였다. …… 귀신을 믿어서 나라의 읍들이 각기 한 사람씩 세워 천신에게 제사하는 것을 주관케 하였으니 그 이름을 천군이라 하였다. 나라마다 각각 소도라 부르는 별읍이 있는데 큰 나무를 세우고 방울과 북을 매달아 귀신을 섬긴다. 모든 도망 온 자들이 소도에 이르면 돌려보내지 않으니 도적질을 좋아했다. 

 

변한은 또한 12국인데 작은 별읍들이 있고 각각 우두머리가 있어 신지라 하고 그 다음은 험측, 번예, 살해, 읍차가 차례로 있었다. 변한과 진한을 합치면 24국이고, 큰 나라는 4,000~5,000가, 작은 나라는 600~700가로 총 4~5만 호이다. ……

 

토지가 비옥하고 아름다워 오곡과 벼를 재배하기 알맞으며 누에를 칠 줄 알아 비단과 베를 만들었다. 말과 소를 탈 줄 알았으며 시집 장가가는 예속은 남녀의 구별이 있었다. 큰 새의 깃으로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내는데 그 뜻은 죽은 자가 날아서 떨치도록 하려 함이었다. 나라에서 철이 나서 한, 예, 왜가 취해 갔다. 모든 저자에서 물건을 사는데 철을 사용함이 중국에서 돈을 사용하는 것과 같았다. 풍속은 가무 음주를 즐겼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5건 2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95 7월 2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469
894 7월 1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욕망의 종류에 따른 기억력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491
89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4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438
892 7월 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에 집착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454
891 6월 3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통한 기억력 vs. 방법을 포함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464
890 6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485
88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479
88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503
88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597
886 6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것과 공부는 완전히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492
88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4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526
88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546
88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39 헤럴드코퀴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557
88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560
8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지 않는 벽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660
880 5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지 않는 유리벽에 갇힌 사람들의 특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14
879 5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 사회의 보이지 않는 벽은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할 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583
878 5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도전과 반항 그리고 사회의 양극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564
877 5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최고 지도자가 감정에 맡겨 결정을 내리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595
87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504
87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550
87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권력자나 지식인들에 의해 통제되고 만들어 질 수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494
87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577
87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함께 난관을 극복하는 힘의 원동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596
87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4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528
87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유토피아는 존재할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560
86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592
86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596
8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폭력의 뿌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659
8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770
86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574
8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단 감정에 빠지는 것은 동물로서의 인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591
86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589
86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원시적인 교육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576
86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587
8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기반을 둔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637
85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584
8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의 두 종류 (비판적 사고 vs. 창조적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570
85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눈을 통해 보는 방법 외의 볼 수 있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584
85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567
8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석가모니의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542
85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554
8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상상의 세계가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고통의 씨앗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501
85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546
8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려움과 공포는 실체를 모를 때 생기는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533
85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565
8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될 때의 통쾌함, 어디서 올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588
84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571
8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부정적 감정으로 인한 감정의 소모는 삶을 지치게 하며 논리적인 사고 또한 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541
84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577
8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난과 고통의 삶을 벗어나 스스로 만들고 이루어가는 성취감과 행복이 있는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569
8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종속된 삶은 동물적 생존본능에 바탕을 둔 욕심에서 시작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564
8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독립된 삶’은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가장 큰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590
84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590
8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종속되어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615
84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605
83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670
8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며 달을 보라고 가르치는데 달이 아닌 손가락을 본다고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681
8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길들여지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670
8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들은 국민을 애완동물처럼 길들이고자 한다. 어떻게 그리고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62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