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홍산(훙산) 문화(기원전 6,000년 ~ 기원전 800년) - 1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홍산(훙산) 문화(기원전 6,000년 ~ 기원전 800년) -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13 12:50 조회3,273회 댓글0건

본문

 

 

“비록 불완전한 우리의 고대사이지만 이를 자세히 고찰해 보면 동국의 주족인 단군의 후예들이 발달해온 실제 자취가 훤히 드러난다. 동국 민족을 선비족, 부여족, 지나족, 말갈족, 여진족, 호족의 여섯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단재 신채호. <독사신론>

 

 

176f5a6784303e1d3dd87250879b7c09_1552506633_9913.jpg
1984년 뉴허량 출토 옥룡(신석기시대). 츠펑(적봉)시의 상징 

 

중국 네이멍구자치구(내몽골자치구)에는 하가점 하층 문화 지역으로 잘 알려진 츠펑(적봉)이 있다. 내몽골자치구와 랴오닝성 접경 지역 일대에는 인류의 찬란한 고대 문화 유적지인 홍산 문화 지역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1,900년대 초부터 신석기시대 유적과 유물이 무수히 발굴되어 세상을 놀라게 했다. 기원전 7,000년 전경부터 이곳에는 소하서 문화, 흥륭와 문화, 사해 문화, 부하구 문화, 조보구 문화 등이 있었던 것이 밝혀진 것이다. 특히 1980년대 중반에 발굴된 홍산 문화와 그 이전부터 발굴되어온 하가점 하층 문화는 한민족의 고대 국가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츠펑’은 ‘붉은 산봉우리’란 뜻으로, 이 말은 시 동북쪽에 있는 ‘붉은 산’, 즉 ‘홍산(암홍색 화강암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는데, 이곳에서 홍산 문화가 발견되었다. 이 문화를 세상에 처음 알린 사람은 일본의 고고학자 도리이 류조 이다.

 

그는 1906년 츠펑 일대 지표 조사를 하다가 많은 신석기 유적과 돌무지무덤을 발견하였다. 그의 조사는 만주와 네이멍구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 침략을 위한 정지작업의 시작이었다.

 

20세기 초부터 일본에서는 교토대학을 중심으로 이른바 ‘만주학’이란 하나의 관학이 발족하여 동북 3성(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에 관한 정보 탐지에 악용되었다. 이것이 발단되어 츠펑을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지역에서 굉장한 유물들이 잇달아 발굴되었다. 1955년에는 이러한 유물들이 시사하는 문화 일체를 ‘홍산 문화’라고 명명하기에 이르렀다. 

 

지금까지의 발굴 결과를 놓고 보면, 홍산 문화의 포괄 범위는 동쪽으로는 차오양(조양), 남쪽은 발해만, 서쪽은 네이멍구 초원, 북쪽은 대싱안링산맥 남쪽까지의 광범위한 지역이다. 이 문화는 신석기시대 문화가 주종이지만, 청동기시대나 동석(청동기와 석기)병용시대 문화 등 여러 문화를 함께 아우르고 있다. 문화의 성격도 초기 농경문화와 유목문화, 정주농경문화 등이 섞여 있다. 15만 년 전 인류의 거주를 비롯한 구석기문화도 관련되어 있다.

 

이 문화집합체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문화들로는 ‘중화 제1촌’ ‘중화 시조촌락’이라는 싱룽와(흥륭하) 문화(8,000년 전), 훙산(홍산) 문화(6,000년 전), 뉴허량(우하량) 문화(5,000년 전), 샤오허얜(소하연) 문화(4,900년 전), 씨야지야디앤(하가점) 상, 하층 문화(4,200년 전~3,300년 전), 링허(능하) 문화(2,800년 전) 등이 있다.

 

훙산 문화 유적의 밀도는 문화의 유구성과 다양성을 말해주는데, 예를 들면 츠펑 인근의 아오한 한 기에만 옥과 토기로 유명한 싱룽와 문화와 샤오허얜 문화, 씨야지야디앤 문화가 얼기설기 얽혀 있다. 8,300㎢의 이 아오한 한 기에만도 신석기 유적 1,000여 곳, 청동기 유적 2,000여 곳이 있다.

 

훙산 문화는 몇 가지 내용에서 ‘가장 오래됨’을 자랑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이른바 ‘세계 4대 문명’을 앞질렀다는 것이다. 다링강 서쪽 강기슭에 있는 당산 절벽에 있는 비둘기 동굴에서는 15만 년 전 원시 인간이 불을 사용한 흔적과 함께 300여 점의 석기류와 호랑이, 야생말, 산양 등 30가지가 넘는 포유동물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곳에서 60km쯤 떨어진 젠핑(건평)현에서는 후기 구석기시대에 속하는 5만 년 전 ‘젠핑인’의 생활 모습이 드러나기도 하였다. 이러한 구석기시대를 이어 나타난 것이 훙산 문화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아오한기의 싱룽와 문화다. ‘중화 제1촌’ ‘중화 시조촌락’, 즉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조 마을이라는 이 마을은 175채의 집이 10채 단위로 줄지어 계획도시처럼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주위는 마치 해자처럼 도랑으로 에워싸여 있다. 여기서 빗살무늬토기와 옥기가 발견되었다.

 

사실 인류 최초의 농경문화로 알려진 메소포타미아(이라크)에서도 이렇게 정연하게 계획된 촌락이 발견된 적은 없다. 1983~1994년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발굴한 이 마을의 면적은 무려 4만㎡에 달하는데, 집 자리 규모는 보통 60㎡(약 18평)며 한복판에 있는 가장 큰 두 집은 140㎡이다. 이 두 집에는 우두머리가 살았거나, 집회장이나 종교의식의 장소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집마다 생산도구나 취사 용구를 갖추고 있으며, 식품 저장용 움막까지 갖추고 있다. 같은 열에 속하는 가족끼리는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주민들은 경제적 자립을 유지하고 일정한 사회적 조직과 활동 속에서 살아가고 있어 일종의 씨족사회를 연상케 한다.

 

 

176f5a6784303e1d3dd87250879b7c09_1552506646_1545.jpg
‘중국 제1 마을’이라고 하는 싱룽와 마을 유적(8,000년 전) 

 

여기서 200km 떨어진 차하이에서도 55채의 주거지가 발견되었는데, 구조나 유물들은 싱룽와와 대동소이하다. 그래서 학계에서는 이 두 곳을 한데 묶어 싱룽와, 차하이 문화라고도 한다. 흥미로운 것은 돼지가 사람과 함께 순장된 사실인데, 이것은 돼지가 일찍부터 종교의식에 사용되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곳에서 출토된 옥귀고리와 옥룡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옥기라고 해서 츠펑시의 상징물이 되고 있다.

 

이상의 몇 가지 예에서 보듯, 홍산 문화는 화하족이 창조한 중원의 황허 문명보다 더 오래된 문화라는 것이 주창자들의 주장이다. 여러 문화 중 훙산 문화(6,000년 전)를 기준으로 잡더라도 1천여 년을 앞선 것인데,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문명보다 그 편년이 더 올라가는 셈이다. 훙산 문화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라고 자랑하는 이유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훙산 문화가 화하족이 창조한 중원문화와 다르다는 것이다. 물론 채도처럼 관련된 유물도 있지만, 상당히 다른 점도 있다. 예컨대, 출토된 빗살무늬토기나 돌무지무덤 같은 유물이 중원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7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과 동물의 삶은 다르지 않다?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547
597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8) - 경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548
5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과 선택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549
595 사용하는 단어의 선택과 논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554
594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3) - 벌을 준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1556
593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수학 공부, 왜 그리고 어떻게?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8 1558
592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5) - 대인관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559
59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관찰 후 서술의 필요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1561
59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1562
58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서울의 백제 고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566
58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행복이 아닌 도전과 고통의 길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4 1569
587 생활 속의 자녀교육 – 화, 분노 등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1570
586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예습과 복습을 통해 배우는 방법을 익히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572
585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나무를 나무라고 부르는 이유 그리고 자녀교육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573
584 [김바울 교육컨설팅] 특례전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1575
583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14) - 사회문제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1575
58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577
581 진정한 삶의 자유와 즐거움<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8 1578
580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칭찬받아 춤추는 고래는 행복할까? (칭찬의 이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1579
57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583
578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6) - 토론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1584
577 [과학 이야기] 2016년 노벨 화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586
57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4대 사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588
57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589
574 C3소사이어티 <제9회 리더십 컨퍼런스> 접수 시작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1597
57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어우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599
572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안 돼! 하지 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1602
57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공부에 미치는 영향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1604
57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두뇌는 동물의 두뇌와 어떻게 다른가?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1606
569 생활 속의 자녀교육 (25) – 꿈과 희망의 이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1607
56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과 동물의 삶은 다르지 않다?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1609
567 자녀들이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610
5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홀로 선다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1610
565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자녀를 향한 기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611
564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 3 우선순위 파악하기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1611
56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4. 신라의 건국 이야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1611
56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내가 지식으로서 알고 있다는 생각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1614
56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복궁-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1617
560 공부에 필요한 요소 - 용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1621
559 생활 속의 자녀교육 (18) - 아이들에게 친구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1621
558 생활 속의 자녀교육 –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방황하는 경우(무기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1622
55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종류의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1622
556 엘리트 어학원 미국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 및 장학생 시상식 안슬기 수습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1624
5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의 집단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1625
554 [김바울 교육컨설팅] 특례교육컨설팅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625
5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도박에 빠지는 이유와 공부 방법이 어떤 연관이 있나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626
5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627
55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뉴호라이즌이 보내온 반가운 소식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632
55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1632
549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28) - 다른 사람에 대한 비난과 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632
548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읽기와 쓰기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1635
547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10) - 돈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1635
54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부처님의 향기로 가득한 정암사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1635
5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지닌 지도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1640
54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1644
5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단순히 지식으로 익히는 공부방법이 야기하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1649
54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합성어 쪼개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649
541 생활 속의 자녀교육 (16)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654
54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주제의 핵심요소 찾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1655
539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방법을 익히는 방법이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65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