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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막강한 추천인 한 마디…입사 당락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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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21 09:57 조회2,7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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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서 추천인 확인 과정은 학력이나 경력만큼 중요하다. 추천인의 평가는 객관적이고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통과의례로 생각하면 안 된다. 

 

신뢰도 높아 학력·경력만큼 중요…쉽게 생각 말아야 

전직장 매니저·지도교수·동종업계 전문가가 좋아

 

 

엔지니어 취업을 위해서는 우선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이긴 하지만, 오랜 사회적 관습이나 문화는 다른 경우가 많다. 미국 문화 역시 한국과는 전혀 다른 것들이 많다. 그중 하나가 미국 사회에서 Reference, 즉 추천인이 갖는 의미이다. 

 

미국에서 레퍼런스란 어떤 일이나 사람에 대해서 증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 누군가에 대해서 판단할 때 그 사람의 말만 듣는 것이 아니라, 주변인의 증언을 토대로 한 종합적 판단을 내리겠다는 의도이다. 미국에서 레퍼런스는 사회 전반적으로 거의 제도화되어있다. 취업 시는 물론이고, 심지어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입학이나 대학원 석박사 과정 진학 시에도 추천서 한 장이 갖는 파워는 실로 엄청나다.

 

한국도 입학이나 취업 시 추천서를 제출하는 경우가 있지만, 미국 사회의 레퍼런스 문화는 그 영향력을 고려할 때 한국과는 차원이 다르다.

 

통상적으로 회사에서 요구하는 레퍼런스는 3명 정도이다. 인터뷰 결과가 마음에 들어 누군가를 뽑고자 할 때 최종결정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것이 추천인 확인(Reference check)이다. 한마디로 다른 사람을 통해 뒷조사(?)를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추천인에게 전화를 걸어 지원자에 대해 이것저것 꼼꼼히 물어본다. 

 

 

시청이나 카운티 등 로컬정부나 주정부도 비슷한 과정의 레퍼런스 체크를 한다. 이에 비해 연방정부 공무원의 경우에는 절차가 훨씬 복잡하다. 기본적으로 연방수사국(FBI)을 통한 신원조회(Security clearance check)를 한다. 지원자가 과거에 마약이나 각종 범죄 등에 연루된 기록이 있는지 상세히 조사하는 과정이다. 

 

또한 백그라운드 체크를 위해 그 사람이 과거에 살던 지역을 직접 방문하기도 하고, 레퍼런스 체크 과정에서도 추천인과의 면담을 위해 경우에 따라서 직접 찾아가기도 한다. 국가안보 등 민감한 사항과 관련된 분야일수록 조사는 더욱더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당연히 일반회사에 비해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필자도 간혹 지인들의 레퍼런스 부탁을 받는다. 일반 기업체에서부터 시청 및 주정부, 연방정부 공무원 등 다양한 케이스를 접해 보았다. 레퍼런스 체크 시 이것저것 물어보는 항목도 참으로 다양하다. 지원자와의 관계에서부터, 언제부터 어떻게 알고 지냈는지, 함께 일해본 경험, 지원자의 장단점 및 성격 등 디테일한 것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한다. 최종 후보자(Final candidate)를 선택해 놓은 상태에서 마지막 결정을 위한 최종 확인 과정인 것이다. 

 

이 결정적인 순간에 레퍼런스의 말 한마디 때문에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인터뷰 과정에서 전반적으로는 마음에 드는데 뭔가 2% 부족해 확신이 없을 때, 추천인의 지원 사격으로 최종 합격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반대의 경우도 적지 않다. 성공적 인터뷰로 거의 합격한 상태라 할지라도 레퍼런스의 결정적인 한 마디면 얼마든지 물 건너갈 수 있다. 

 

레퍼런스의 보증은 상당한 신뢰도를 갖고 있으며, 추천인도 자신의 신용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게 일반적이다. 검증되지 않은 누군가를 섣불리 추천했다 잘못되면, 본인의 신용에도 크게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누군가의 레퍼런스가 되었을 때 미국인들은 상당히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코멘트를 한다.

 

미국인들은 레퍼런스 요청을 받았을 때 본인과 그다지 친하지 않은 사이라면 그냥 "잘 모른다"고 아주 솔직하게 대답한다. 최악의 경우는 "노 코멘트(No comment)"라고 짧게 한 마디 던지는 것이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 레퍼런스를 잘못 선정해 이런 응답을 듣게 된다면 그야말로 게임 끝이다. 추천인의 말 한 마디, 막판 뒤집기가 가능한 강력한 파워임을 잊지 말자.

 

엔지니어로 취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레퍼런스. 철저한 신용사회 미국에서 추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학력, 경력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어쩌면 본인의 이력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취업의 당락을 결정짓는 추천인은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추천인은 기본적으로 본인의 전문 분야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이어야 한다. 단순히 개인적 친분에 의한 추천인은 신뢰도가 떨어진다. 이직을 하는 경우라면 이전 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나 매니저가 좋은 레퍼런스가 될 수 있다. 

 

학교를 갓 졸업하고 첫 번째 직장을 구하는 중이라면 상황이 다르다. 이때는 지도교수를 추천인으로 넣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이다. 특별히 지도교수가 없다면 가장 집중했던 과목의 담당 교수를 레퍼런스로 부탁하면 된다. 왕성한 연구활동 등으로 이름을 날리는 저명한 교수의 레퍼런스를 받는다면 금상첨화다. 중요한 것은 레퍼런스 리스트로 올리는 추천인과 본인과의 연결고리다. 단순한 제자나 졸업생이 아닌, 본인만의 어떤 탁월한 부분을 인정해주는 추천인이어야 한다.

 

다들 바쁜 세상에 설마 전화까지 걸어서 직접 확인하겠느냐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다. 레퍼런스 리스트가 그냥 형식적으로 제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몇몇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레퍼런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일일이 확인작업을 한다. 전화가 연결되지 않으면 반드시 음성메시지를 남기거나, 가능할 때 전화해 달라고 이메일도 보낸다. 대충대충 형식적으로 넘기지 않는다. 이런 게 바로 미국 문화다. 

 

어느 정도 경력이 있다면 동종업계 전문가를 레퍼런스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파워풀하다. 함께 어떤 연구나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면 좋겠지만 딱히 없어도 괜찮다. 본인이 어느 정도 경력이 있고 논문 등을 낸 실적이 있다면, 동종업계 전문가로서 레퍼런스가 되어주는 경우도 적지 않다.

 

퍼블리시된 논문이나 특허 등의 실적만으로도 전문가는 한눈에 전문가를 알아본다. 이런 경우엔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특별히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추천인이 되었을 때 더욱 신뢰도가 높아진다. 개인적 친분이 아닌, 그야말로 실적만으로 실력을 인정하고 추천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락을 결정짓는 추천인 구성 전략, 최적의 조합은 이전 직장 동료나 매니저, 지도교수, 동종업계 전문가 등으로 골고루 구성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다음 편부터는 엔지니어 취업 시 가장 중요한 관문인 인터뷰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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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태 (공학박사, 워싱턴주 환경부 엔지니어)

▶워싱턴주 환경부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퍼듀대학 공학박사(토목). 저서로 '나는 미국에서 엔지니어로 1억 더 번다'가 있다. 

▶블로그https://blog. naver. com/pejtlee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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