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6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6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5-02 09:12 조회2,326회 댓글0건

본문

○ 직지심체요절 

dbe5d97ec16be4c87e286ec1b076f724_1556813550_4721.jpg
 

 ‘직지심체요절’은 고려 공민왕 21년(1372)에 백운 화상이 저술한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을 청주 흥덕사에서 1377년 7월에 금속 활자로 인쇄한 것이다. 

 

직지심체요절은 독일의 구텐베르크보다 70여 년이나 앞선 것으로, 1972년 ‘세계 도서의 해’에 출품되어 세계 최고의 금속 활자본으로 공인되었다. 

 

금속 활자를 이용한 인쇄술은 목판에 글자를 새기는 방식에 비해 훨씬 편리하고 신속하게 책을 발간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9월에 유네스코 기록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승정원일기   

dbe5d97ec16be4c87e286ec1b076f724_1556813559_0241.jpg
 

‘승정원일기’는 조선 시대 승정원에서 있었던 일들을 기록한 책이다. 승정원은 조선 정종 때에 창설된 왕의 비서실(왕명 출납 기관)이다. 승정원일기는 조선왕조실록을 편찬할 때 기본 자료로 이용하며, 원본이 1부밖에 없는 귀중한 자료이다. 

 

승정원일기는 세계 최대의 연대 기록물(총 3243책, 글자 수 2억 4천250만 자)이며, 당시의 정치, 경제, 국방, 사회, 문화 등에 대한 생생한 역사를 그대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크다.

 

국보 제30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세계 최대의 1차 사료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9월에 유네스코 기록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조선 왕조 의궤 

dbe5d97ec16be4c87e286ec1b076f724_1556813567_6814.jpg
 

2007년에 유네스코 기록 유산으로 등록된 조선 왕조 의궤는 조선 시대 왕실의 중요한 행사와 나라의 건축 사업 등을 그림과 글로 기록한 책을 말한다. 조선 왕조 의궤에는 유교적 전통에 따라 열렸던 임금과 왕비의 결혼, 세자 책봉, 임금의 행차, 장례식 등의 행사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조선 왕조 의궤는 같은 유교 문화권을 형성했던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기록 유산이다. 

 

조선 왕조 의궤는 조선 시대 600여 년에 걸쳐(1392-1910) 왕실의 주요 행사, 즉 결혼식, 장례식, 연회, 사신 영접, 건축물, 왕릉의 조성과 왕실 문화 활동 등에 대한 기록이 그림으로 남아 있어 600여 년의 생활상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

 

총 3,895여 권의 방대한 분량에 이르는 조선 왕조 의궤는 왕실의 주요한 의식이 시기별, 주제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조선 왕조 의식의 변화뿐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를 비교연구, 이해하는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반차도(나라의 의식에서 문무백관이 늘어서는 차례를 그린 그림), 도설(그림을 넣어 설명함. 또는 그런 책) 등 행사 모습을 묘사한 시각 콘텐츠는 오늘날의 영상자료처럼 당시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예컨대 정조가 아버지 사도 세자의 능에 행차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은 전 여정을 15.4m에 걸쳐 표현하고 있다. 이런 형태(시각 중심 visual-oriented)의 기록 유산은 뛰어난 미술장인과 사관의 공동작업을 통해서만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한 마디로 의궤는 장기간에 걸쳐 조선 왕조의 주요 의식을 많은 양의 그림과 글로 체계적으로 담고 있으며 이러한 유형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는 점에서 매우 뛰어난 기록 유산의 가치(outstanding value of documentary heritage)를 지니고 있다.

 

의궤는 대부분의 유교 사회에서 잊힌 과거 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기록이다. 또한, 의궤는 조그마한 군주국가의 기록이 아니라, 한때 세계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유교 전통의 핵심을 대표하는 기록이다. 

 

○ 고려대장경과 제 경판 

dbe5d97ec16be4c87e286ec1b076f724_1556813575_1491.jpg
 

경남 합천 해인사는 팔만대장경판을 600년 넘게 보존하고 있다. 해인사의 상징이자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판은 대장경을 보관하기 위해 지은 목제 건물인 ‘장경판전’에 모셔져 있다. 장경판전은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총회에서 건물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공식 명칭은 ‘고려대장경 목판을 보관한 해인사 장경판전’이다. 장경판전에 보관된 대장경판은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 경판’이란 이름으로 2007년 6월 ‘세계의 기록 유산’으로 등재됐다.

 

구양순체(중국 당나라 서예가 구양순의 서체)로 쓴 해인사 고려 대장경판의 글씨에 대해 소설가 조정래는 <대장경>에서 “우아하면서도 정결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글씨들은 모두 한 사람이 쓴 것 같은 통일과 조화를 이루었다. 각기 다른 사람이 쓴 글씨이면서 한 사람의 것으로 보이고, 그러면서 글씨 하나하나는 살아서 숨을 쉬고 있다”라고 생생하게 묘사했다.

 

모두 8만 1258장인 대장경판은 글씨를 새긴 판면과 경판 양 끝에 붙인 각목인 마구리로 구성됐다. 손잡이가 되는 마구리는 두껍고, 글씨를 새긴 판면은 얇다. 경판을 쌓을 때 판면과 판면이 서로 닿지 않도록 해 손상을 막고, 판면이 뒤틀리지 않게 하려고 마구리를 붙였다. 대장경판의 크기는 가로 약 69.7㎝, 세로 약 24.2㎝, 두께 약 3.6㎝이며, 무게는 약 3.5㎏이다. 판면은 가로 약 45.5㎝, 세로 약 22.7㎝로 위아래에 경계선을 그었다. 글자는 한 면에 23행, 행마다 14자씩 앞뒤 양면에 644자쯤 새겼다. 경판 한 장의 두께가 3.6㎝이므로, 8만 1258장을 쌓으면 29만 2528.8㎝, 즉 2925.288m가 되는데, 이는 백두산(2750m)보다 높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8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화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1854
53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새 원자의 발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4 1853
53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두뇌 구조와 기능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851
53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1848
5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0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1847
5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1847
5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1846
53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서봉총 금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841
53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상대성 이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1840
52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공부에 있어서 이 칼럼의 용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1839
52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항해자(voyager)는 누구일까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1839
527 [CELPIP의 모든 것] “평이한 ‘리스닝’, 인터뷰 아닌 반복훈련으로 준비하는 ‘스피킹'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838
5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나만의 세상에 빠져 사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1836
52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인공지능의 번역능력과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836
52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1833
52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1831
522 [민 박사의 자녀교육 길라잡이] 수학 공부, '왜' 하고 '어떻게' 할까 -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1829
521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사고력 키우기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생각하는 훈련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829
520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잔소리를 참는 부모 vs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는 부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827
51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박사방 사건과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1825
518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새로운 물건을 사고 싶어 하는 아이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1825
5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1824
51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루 문(Blue Mo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823
51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6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822
51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821
51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창덕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818
51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로제타 프로젝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1817
51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1813
510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봉사활동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812
509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인터뷰하고 싶게 짧고 강렬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1810
50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마도와 천마총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804
50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덜 익은 햄버거의 용혈성 요독 증후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1804
50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쉽지만 쉽지 않은 영재의 두뇌능력, 그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802
50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코딩 교육(Coding Educati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1802
50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방법을 바탕으로 자녀 등 학생을 가르치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1798
503 기억에 대한 불편한 진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798
502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시작하시는 분들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797
50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어 나가는 두뇌능력을 소유한 지도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1797
50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795
49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794
49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무어의 법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794
49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42억 8000만년 된 미생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793
49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1793
495 [과학 이야기] 황금 비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1792
49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 공부에 미치는 영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1783
49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베누' 소행성에 대한 연구를 위한 탐사선 발사 계획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1780
49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사고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779
49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스스로 깨닫는 것’ -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의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778
49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자신이 설명할 수 없는 단어를 공부에 활용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770
489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특강] 좋은 글쓰기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770
488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해외 고교 재학생이라면 이것부터 알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767
48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호기심이 줄어드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1767
48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신문화와 물질문화의 균형을 이룬 실학 댓글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766
48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왕위 계보도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1765
48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올해 최고의 과학 업적들, 무엇이 있을까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764
48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763
482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특례, 수시 전문 입시컨설팅 그룹 리사운드입니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763
4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가 힘들고 지겹고 싫고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763
480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고득점을 원하는분들을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761
479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 2 지필고사와 서류전형 김부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75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