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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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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5-30 09:06 조회1,9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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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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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기록하여 올림 신청 대상은 금 · 은 · 옥에 아름다운 명칭을 새긴 어보, 오색 비단에 책임을 다할 것을 훈계하고 깨우쳐주는 글을 쓴 교명, 옥이나 대나무에 책봉하거나 아름다운 명칭을 수여하는 글을 새긴 옥책과 죽책, 금동 판에 책봉하는 내용을 새긴 금책 등이다.

 

 

 

이런 책보는 조선조 건국 초부터 근대까지 570여 년 동안 지속해서 제작되고 봉헌되었다. 1392년부터 1966년까지 570여 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지속해서 책보를 제작하여 봉헌한 사례는 한국이 유일무이하다.

 

 

 

조선 왕조의 왕위는 세습이었다. 국왕의 자리를 이을 아들이나 손자 등(또는 왕실의 승계자)은 국본으로서 왕위에 오르기 전에 왕세자나 왕세손에 책봉되는 전례를 거쳐야 했다. 어보와 어책은 일차적으로 이와 같은 봉작 전례의 예물로 제작했다. 이에는 통치자로서 알아야 할 덕목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문구가 들어있다. 왕세자나 왕세손에 책봉되면 그 징표로 국왕에게서 옥인, 죽책, 교명을 받음으로써 왕권의 계승자로서 정통성을 인정받았다. 이들이 성혼한 경우에는 이들의 빈도 같은 과정을 거쳤다. 왕세자나 왕세손이 국왕에 즉위하면 즉위식에서 왕비도 금보, 옥책, 교명을 받았다. 왕과 왕비가 죽은 뒤에는 묘호와 시호가 정해지면 시보와 시책을 받았다. 왕과 왕비가 일생에 걸쳐 받은 책보는 신주와 함께 종묘에 봉안되었다. 살아서는 왕조의 영속성을 상징하고 죽어서도 죽은 자의 권위를 보장하는 신물이었다.

 

 

 

책보는 그 용도가 의례용으로 제작되었지만, 거기에 쓰인 보문과 문구의 내용, 작자, 문장의 형식, 글씨체, 재료와 장식물 등은 매우 다양하여 당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의 시대적 변천상을 반영하고 있으므로 한국의 책보만이 지닐 수 있는 매우 독특한 세계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는 지대하다.

 

 

 

왕조의 영원한 지속성을 상징하는 어보와 그것을 주석(annotation)한 어책은 현재의 왕에게는 정통성을, 사후에는 권위를 보장하는 신성성을 부여함으로써 성물로 숭배되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책보는 왕실의 정치적 안정성을 확립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인류 문화사에서 볼 때 매우 독특한(unique) 문화양상을 표출하였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높은 기록문화 유산이라 할 수 있다.

 

 

 

○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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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은 국가가 진 빚을 국민이 갚기 위해 1907년부터 1910년까지 일어난 국채보상운동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기록물이다.

 

 

 

19세기 말부터 제국주의 열강은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모든 대륙에서 식민지적 팽창을 하면서 대부분의 피식민지 국가에 엄청난 규모의 빚을 지우고 그것을 빌미로 지배력을 강화하는 방식을 동원하였다. 아시아 동북쪽의 작은 나라였던 한국도 마찬가지로 일본의 외채로 망국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당시 한국인들은 이미 베트남, 인도, 폴란드, 이집트, 오키나와 등의 국가들도 외채로 나라를 잃은 역사적 사실을 주목하고 있었다. 한국 국민은 외채로 인한 망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국채보상운동을 일으킨 것이다.

 

 

 

한국의 남성은 술과 담배를 끊고, 여성은 반지와 비녀를 내어놓았고, 기생과 걸인, 심지어 도적까지도 의연금을 내는 등 전 국민의 약 25%가 이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한국 사람들은 전국민적 기부운동을 통해 국가가 진 외채를 갚음으로써 국민의 책임을 다하려 하였다.

 

 

 

한국의 국채보상운동은 영국 언론인이 한국에서 발행하는 영어신문에 의해도 서방세계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해외 유학생 및 해외 이주민이 외국에서 발행하는 신문을 통해서도 해외로 알려지게 되었다. 심지어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2차 만국평화회의」에서 한국의 국채보상운동을 알림으로써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어, 외채로 시달리는 다른 피식민지국에 큰 자극이 되었다.

 

 

 

그 후 중국(1909년), 멕시코(1938년), 베트남(1945년) 등 제국주의 침략을 받은 여러 국가에서도 한국과 거의 유사한 방식으로 국채보상운동이 연이어 일어났다. 다만 한국의 국채보상운동은 이후에 일어난 운동과 비교하여 시기적으로 가장 앞섰으며 가장 긴 기간 동안 전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적 기부운동이었다는 점에서 기념비적이며 당시의 역사적 기록물이 유일하게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는 점에서도 역사적 가치가 크다.

 

 

 

그로부터 90년 후 1997년 동아시아 외환위기가 발생했을 당시, 한국에는 ‘금 모으기 운동’이라고 하는 제2의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났다. 당시 국가 부도의 위기상황에서 한국 국민은 집에 보관하던 금반지를 기부하는 국민적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국채보상운동을 재현하였다. 나아가 한국의 금 모으기 운동이 타이, 몽골로 파급되어 외환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고, 2008년 미국발 유럽 금융위기로 경제위기에 직면한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과 이탈리아에서도 경제회복모델로 주목받았다.

 

 

 

요약하면, 외채문제는 20세기 식민지-피식민지 국가 간, 21세기 선진국-후진국 간의 일반적 현상이며, 외채상환문제는 외채를 탕감할 것인가와 외채를 갚을 것인가로 대립하는 일반적 현상이다. 전자에 ‘쥬빌리운동’이 있다면 후자에는 ‘국채보상운동’이 있다. 이처럼 국채보상운동 정신은 시민적 연대를 통해 채무자의 책임을 다함으로써 국난을 극복하는 인류 보편의 정신이며, 지금도 살아 있는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한국의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은 국가적 위기에 자발적으로 대응하는 시민적 「책임」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물이다. 그뿐만 아니라 라틴아메리카, 동아시아, 그리고 유럽 등의 외환위기에서 보듯 세계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누적적 부채 위기를 극복하면서, 국채보상운동이 국민적 연대와 책임의식에 기초한 경제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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