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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가 힘들고 지겹고 싫고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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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8-12 21:40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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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그리고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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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가 너무 너무 싫습니다. 왜 이렇게 공부가 싫은 건가요?

 

공부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식을 쌓는 공부, 목표를 세우고 하는 공부, 호기심에서 하는 공부, 그리고 네 번째의 사고력을 키우는 공부죠. 이 네 가지 공부 방법 중 목표를 세우고 하는 공부는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으니 공부를 해도 힘이 덜 들겠죠? 또 호기심으로 인해 스스로 궁금해서 답을 찾고자 하는 공부는 궁금한 것이 있으니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공부를 하게 될 것이고요. 네 번째의 사고력을 키우는 공부는 전 세계의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PonderEd 만의 유일한 공부 방법이고 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설명이 길어지는 후에 천천히 하나씩 이야기 하는 걸로 하고요. 그렇다면 공부가 어렵고 힘들고 싫은 경우는 공부 방법이 지식을 쌓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일 가능성이 높아요.

 

- 새롭게 지식을 쌓는 것이 즐거워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왜 지식을 쌓는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공부가 어렵고 싫다는 거죠?

 

자 이렇게 생각해볼까요? 나는 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는 봤지만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가정해 볼게요. 그러던 어느 날 동물원에서 곰을 실제로 봤어요. 이제는 곰이 무엇인지 어떻게 생겼고 얼마나 큰지를 알았죠? 이렇게 곰이 무엇인지 알고 나면 두뇌는 뭘 할까요? 곰이 무엇인지 궁금해 했을 때는 알고 싶어서 답을 찾으려고 하지만 한 번 알고 나면 두뇌는 더 이상 할 일이 없어지죠? 말 그대로 생각을 멈춘다는 뜻이죠. 그러니까 지식을 하나 익히고 나면 두뇌는 멈추고 또 하나 익히고 나면 또 멈추는 과정을 반복하는 거죠. 마치 교통체증 속에서 차가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것처럼 말이죠. 교통체증 속에서 운전해 봐요. 지겹죠, 스트레스 받죠. 그 상황이 싫어서 짜증도 내죠? 상황이 이러니 공부가 힘들 수밖에요.

 

-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공부를 재미있어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어떤 차이가 있는 거죠?

 

크게 세 가지 방법을 이야기 해 보죠. 첫 번째는 아는 것이 힘이라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는 거죠. 예를 들면 내가 아는 것이 없어서 아주 큰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해볼게요. 이 사람은 후에 어떻게 할까요? 이를 악물고 설욕을 하겠다고 노력하겠죠? 이렇게 절실하게 깨달으면 가능하죠.

 

- 그러면 두 번째는요?

 

두 번째는 두뇌가 새로운 지식을 계속 찾는데 익숙하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아 읽고 보고 듣고 하는 방법이 있어요. 이렇게 오래 꾸준히 지속하다보면 두뇌가 새로운 지식을 얻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죠. 하지만 이 방법으로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적어요. 왜냐하면 노력이 엄청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이 방법에는 부작용도 있어요.

 

- 어떤 부작용인가요?

 

그건 다음에 더 이야기 하죠.

 

- 그러면 세 번째는요?

 

세 번째는 새로운 지식의 필요성을 스스로 계속 만들어가는 거예요. 하지만 이 방법은 사실 앞에서 말한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는 방법이나 호기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을 찾는 공부 방법을 익혀야 가능하기 때문에 지식에 초점을 맞춘 공부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죠.

 

- 공부가 재미있으려면 목표를 세우고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는 뜻인가요?

 

그 질문에 답은 이지만 아니요이기도 해요. 이 내용은 지금하고 있는 지식을 쌓는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마친 후에 계속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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