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단순히 지식으로 익히는 공부방법이 야기하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단순히 지식으로 익히는 공부방법이 야기하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9-24 13:58 조회1,919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단순히 지식으로 익히는 공부방법이 야기하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

 

 

- 사실 공부와 삶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어렴풋하게 이해할 뿐 뚜렷하게 인식하지 못했는데 사고력의 부족이 결국 갈등과 싸움을 야기한다는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아직 완전히 그 차이를 볼 수는 없는데 조금 더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혹시 두뇌는 지식을 이해해서 알았다고 하는 순간 생각을 멈춘다!’고 했던 말 기억하세요? 지식을 익히는 공부는 교통체증 속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고도 했었죠.

 

- , 기억나요.

 

자 그러면 사과를 사과라고 이해해서 알았고 또 1+1=2 라는 계산을 배워서 익혔다고 가정할게요. 이러한 지식을 이해해서 알고 난 후 두뇌는 이 지식들로 무엇을 할까요?

 

- 일상에서 사용하겠죠. 사과라는 이름을 써서 사과가 먹고 싶다고 말할 때나 계산 방법을 가지고 마트에서 가격을 계산할 때와 같이요.

 

, 이제 이렇게 질문해 볼게요. 사과가 먹고 싶다는 표현이나 계산을 하는 것은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일까요?

 

- 아니요.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면 그리고 계산방법을 배웠으면 다 할 수 있겠죠.

 

혹시 이런 뉴스 접해본 적 있나요? 최근 몇 년 사이에 인공지능이 쓴 소설이 거의 상을 받을 뻔 했다는 이야기, 알파고라는 인공지능이 바둑계의 최고라는 사람들을 꺾었다는 이야기, 아니면 이런 뉴스 말고 간단하게 인간과 컴퓨터 중 조금 복잡한 수학계산을 한다면 어느 쪽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찾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본 적 있어요?

 

- 알파고 이야기는 들어봤어요. 그리고 계산은 컴퓨터가 아무래도 빠르겠죠.

 

이제 핵심질문으로 넘어가 볼게요. 컴퓨터가 답을 찾는 과정, 인공지능이 바둑을 두는 과정이나 언어의 조합을 만들어 소설을 쓰는 과정 등에 생각 즉, 사고력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 .... 컴퓨터가 계산을 해도 공식이 존재해야 하고 바둑을 두는 과정도 주어진 규칙이 있어야 작전을 짜서 이길 확률을 계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다면 사고력이라기보다는 계산을 통해 답을 찾는 과정이라고 봐야한다는 건가요?

 

바로 그 부분입니다.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을 사용하는 부분은 사고력이 아닌 단순한 계산의 과정이라는 거죠.

 

- 그러니까 두뇌가 배운 지식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과정은 컴퓨터의 계산과정과 다르지 않다는 거죠?

 

. 자 그러면 사고력이 어떤 두뇌기능을 뜻하는지는 후에 이야기 할 테니까 배운 지식을 단순히 조합해서 사용할 때 벌어지는 현상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 해 볼게요.

 

- .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부모가 자녀에게 학교공부 열심히 해!’라고 말했는데 아이가 공부를 왜 해야 해?’라고 질문했다고 가정해 볼게요. 이런 경우 부모들은 어떻게 답을 할까요?

 

- 글쎄요. 그냥 공부는 꼭 해야 한다? 아니면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 또는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

 

, 우선은 말하신 것처럼 이유를 대지 못하고 그저 공부하라고 자녀를 밀어붙이는 경우가 있고 한 발짝 더 나가서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공부해야하는 거야!’라고 덧붙이는 경우가 있죠.

 

-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공부해야한다는 것은 이유가 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생각해보세요.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들이 모두 학교공부를 열심히 했다던가요?

 

- 아닌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러면 부모의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한다 =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논리가 성립할까요?

 

- 아니요. 그런데 그 말은 부모의 말이 논리적이지 않다는 뜻인데 그러면 부모는 무엇을 근거로 이런 말을 하는 걸까요?

 

바로 그 부분이 핵심입니다. 부모는 논리적 근거나 이유를 바탕으로 자녀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들이 원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 자녀들이 원할 것 같은 이유를 만들어 낸다는 거죠.

 

- 그러면 자녀들이 원하는 게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면 부모가 말하는 이유에 공감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부모를 무시하게 되고 또 무시하다보니 만만한 상대로 생각해 반항하는 거죠.

 

- 그러면 싸움이 일고 싸움이 일면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더 잦은 싸움이 일어나게 되는 거 아닌가요?

 

말 그대로 악순환의 반복이고 이러한 반복이 계속되면 어린 아이들이야 갈 곳이 없어 참고 산다지만 머리가 크면 결국 더 큰 전쟁으로 바뀔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으니 말 그대로 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거죠. 이 모든 것이 부모가 공부는 꼭 해야 하는 것이라고 지식으로 알고 있고 또 그 지식에 집착하다보니 지식이 지식을 넘어 신념화 되어 자녀들이 내 생각대로 움직이도록 만들려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 이해가 가네요. 그런데 예를 들어 부모와 아이가 생각이 같아서 아이도 훌륭한 사람이 되고자 생각하고 있었다면 반대로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는 뜻 아닌가요?  

 

- 계속 -  

 

ed1ff98d0a70beb2cc106893df68a12f_1569358886_9833.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86건 8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6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운궁(덕수궁), 대한제국의 꿈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4023
56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2159
56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574
5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1927
56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252
56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3202
56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59
55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185
55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2103
55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1948
55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최초의 한국 철도 – 경인선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684
5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용? 중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2371
5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하와이 노동 이민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3766
열람중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단순히 지식으로 익히는 공부방법이 야기하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1920
5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하와이 노동 이민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2820
5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이 부족한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2606
550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면접편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2505
549 [김바울의 리사운드 영어교육 칼럼] 2번째 경제용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3336
54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험보다 더 효과적인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2264
54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나라 안의 나라, 개항장 인천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2062
5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험보다 더 효과적인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1833
545 [김바울의 리사운드 영어교육 칼럼] 인텔리들의 영어표현법 1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2381
54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나라 안의 나라, 개항장 인천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2069
5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도박에 빠지는 이유와 공부 방법이 어떤 연관이 있나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893
5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강화도 조약(1876, 조·일 수호 조규, 병자 수호 조약)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2626
541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해외고 출신이 수시 지원할 때 알아야 할 것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3194
5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가진 지식의 양이 많아야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건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1991
5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강화도 조약(1876, 조·일 수호 조규, 병자 수호 조약)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4020
5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가진 지식의 양이 많아야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건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2001
5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만큼 글쓰기가 어렵고 힘든데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2270
536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해외 고교 재학생이라면 이것부터 알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2093
53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867
5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가 힘들고 지겹고 싫고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2078
5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1948
5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2491
531 민동필 박사, 자녀교육을 위한 안내서 영문판 제작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683
530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특례, 수시 전문 입시컨설팅 그룹 리사운드입니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2055
52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845
52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928
5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2383
52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2167
52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2028
5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2239
523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우선순위만 잘 알아도 합격합니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505
52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2587
5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2249
52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0 2328
5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9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2462
518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특례전형 파헤치기 2 지필고사와 서류전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2339
51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2345
516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특례전형 파헤치기 1)자격요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927
51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7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689
51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2742
513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자기소개서 교육컨설팅 2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2754
51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2237
511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재외국민 특례 방심하지 말고 미리 준비하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2356
510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울어야 얻는다'…당당히 요구해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2764
5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3099
508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고용 서명 전에 연봉·복리 조건 협상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790
50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23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