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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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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0-09 13:34 조회4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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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각 : 멀리 넓게 볼 수 있도록 다락구조로 높게 지어진 건물

정자 : 경관이 수려하고 사방이 터진 곳에 지어진 건물 

 

송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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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에 있는 송강정은 전라남도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동인들의 압박에 못 이겨 대사헌의 자리를 그만두고 당쟁으로 인한 참담한 심정으로 이곳에 내려온 송강 정철(1536~1593)은 1584년 기존의 죽록정이란 정자를 중수하고 이름을 송강정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정자는 동남향으로 앉았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의 방이 꾸며져 있고 단층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지금도 정자의 정면에 ‘송강정’이라고 새긴 편액이 있고, 측면 처마 밑에는 ‘죽록정’이라는 편액이 있다. 

 

당시는 선조가 재위하던 시대로 동인과 서인의 공방이 치열하던 시기였다. 송강은 이곳에서 4년여 동안 은거하면서, 지은 <사미인곡>은 임금을 사모하는 심경을 남편과 이별하고 사는 부인의 심사에 비겨 자신의 충정을 고백한 내용으로 아름다운 가사 문학의 정취가 배어나는 글이다. 

 

왕을 향해 충성을 다했던 송강으로서는 자신의 이런 상황이 너무나 비참했고 이를 술과 노래로 이기고자 했다. 하지만 <사미인곡>과 <속미인곡>은 충신이 임금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빗대어 부른 노래라고 하여 칭송이 끊이지 않는 가사이다. 

 

송강정은 송강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원효계곡이 눈에 들어오는 곳이고, 자신의 스승이 있는 면앙정이 바로 지척에 있다. 

 

어릴 적(16세), 아버지는 을사사화(명종. 1545)에 연루되어 6년간에 유배 생활을 하였다. 유배에서 풀리자 아버지는 서울 생활을 정리한 후 온 가족을 이끌고 할아버지의 산소가 있는 창평으로 내려왔다. 송강 정철은 이곳에서 10여 년 동안 고봉 기대승, 하서 김인후, 송천 양응정, 면앙정 송순 등 호남 사림의 여러 학자에게서 학문을 배웠다. 또한, 율곡 이이와 우계 성혼과도 사귀었다. 

 

명종 16년(1561)에 27세로 과거에 합격하였다. 하지만 성격이 곧고 바른말만 하는 그를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적대시하는 사람들이 많아 왕의 총애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부침을 거듭하였다. 그가 돌아와 쉴 수 있는 공간은 자신의 성장에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었고 자신을 지켜봐 줄 수 있는 이 원효계곡 자락이 적격이었다. 

 

▷ 사미인곡 ◁ 

 

이 몸이 생겨날 때 임을 따라 생겼으니 

한평생 연분이며 하늘도 모를 일이런가 

내 한 몸도 젊고 임금도 나를 사랑하시니 

이 마음 이 사랑은 견줄 데 전혀 없다.  

한평생 원하기를 한데 살자 하였더니 

늙어서야 무슨 일로 외오 두고 그리는고  

엊그제, 임을 모셔 선궁에 올랐더니 

그사이 어찌하여 속계에 내려온 거 

 

올 적에 빗은 머리 엉켜진 지 삼 년이라   

연지분은 있다마는 누구를 위하여 곱게 할꼬 

마음에 맺힌 근심 첩첩이 쌓여있어.  

짓는 것은 한숨이요 떨어짐은 눈물이라 

인생은 끝 있는데 근심은 끝이 없다.  

무심한 세월은 물 흐르듯 하는구나! 

사철이 때를 알아 가는 듯 다시 오니 

듣거니 보거니 감회도 그지없다. 

 

봄바람 건듯 불어 쌓인 눈을 헤쳐내니 

창밖에 심은 매화 두세 가지 피었어라 

차갑고 맑음이여 향기도 그윽한데 

황혼에 달조차 머리맡에 비쳐드니 

행여나 임이신가 서럽고도 반가워라  

저 매화 꺾어다가 임 계시는데 보내고자 

임이 너를 보면 어떻다 여기실까? 

 

꽃 지고 새잎 나니 녹음이 깔렸는데 

비단 포장 슬슬 하고 수 장막이 비어 있다 

부용장을 걷어치우고 공작 병풍을 둘러두니 

시름도 끝없는데 날은 어찌 지루한고 

원앙 비단 베어 놓고 오색실을 풀어내어 

금자에 겨누어서 임의 옷을 지어내니 

솜씨는 고사하고 규격도 갖췄구나 

 

산호 나무지게 위에 백옥 함에 담아두고 

임에게 보내고자 임 계신 데 바라보니 

산인지 구름인지 험하고도 아득하다 

천만리 머나먼 길 누가 능히 찾아가고 

가게 되면 열어보고 날인가 반기실까? 

밤사이 서리 내려 기러기 울며 갈 때 

고루에 혼자 올라 수정 발을 걷어보니 

동산에 달이 돋고 북극에 별이 뵈니 

임이신가 반기니 눈물이 절로 나다. 

 

맑은 빛을 자아내어 봉황루(임금이 계신 곳)에 보내고자 

누 위에 걸어 두고 온 누리에 다 비취어 

깊은 산과 골짜기도 대낮같이 만드소서  

천지가 얼어붙고 흰 눈이 일색인데 

사람은 고사하고 나는 새도 끊어졌다 

소상강 남쪽 가도 추위가 이렇게든 

옥루(옥으로 장식한 화려한 누각) 높은 곳은 더욱 말해 무엇하리 

 

봄볕을 부쳐 내어 임 계신 데 쐬고자 

띳집에 비친 해를 옥루에 올리고자 

붉은 치마 걷어 올리고 푸른 소매 반만 걷어 

날 저문 데 대를 기대 생각에 잠기도다 

짧은 해는 쉽게 지고 긴 밤을 오뚝 앉아 

청사초롱 걸은 곁에 전공후(자개로 장식한 현악기)를 놓아두고 

꿈속에나 임을 보려 턱 받고 기댔으니 

원앙금도 싸늘하다 이 밤은 언제 샐꼬 

 

하루도 열두 때 한 달도 서른 날 

잠시라도 생각 말고 이 근심 잊자 하니 

마음에 맺히고 뼛속에 뚫었으니 

명의가 열인 들 이 병을 어찌하리 

아! 내 병이야 이 임의 탓이로다 

차라리 죽어서 범나비 되오리라 

꽃나무 가지마다 앉았다가 가다가  

향 묻은 날개로 임의 옷에 옮으리라 

임이야 난 줄 모르셔도 나는 임을 따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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