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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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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2-16 10:22 조회3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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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4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그리고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가 도박에 빠지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아요.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어요.

 

- 어떻게 관련이 있는 거죠?

 

사람들은 왜 새로운 것을 찾을까요?

 

- 공부 방법과 도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중인데 새로운 것을 찾는 이유를 묻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러면 이렇게 질문해 볼게요. 공부를 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 공부를 한다는 것은 새로운 지식을 배워서 익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죠.

 

새로운 지식을 배워서 익힌다는 것은 인간이 새로운 지식을 갈망한다는 뜻이기도 하죠?

 

- , 그래서 인간은 왜 새로운 것을 찾는지 물으셨군요. 새로운 지식을 찾는 것이 공부니까요.

 

, 새로운 것을 익히는 것이 바로 공부죠. 그런데 앞서 누군가가 이미 찾아놓은 지식은 새로울 것이 없다고 했던 것 기억하세요?

 

- 기억나요.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도 돌아온 사람이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면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죠.

 

그러면 또 다른 새로운 것을 찾아야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을 수 있겠죠?

 

- , 다시 새로운 세계를 향해 여행을 떠나야겠죠.

 

새로운 세계라는 말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을 뜻하기도 하고요?

 

- 그렇죠. 그런데 그게 도박과 어떤 관계인가요?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심리는 어떨까요?

 

- 글쎄요. 두려움, 기대감, 흥분, 뭐 이런 감정들이 막 섞여있을 것 같아요.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막연함도 있을 것 같고요.

 

그런 감정으로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났는데 막상 가서 봤더니 내가 살던 곳과 다를 게 없으면 어떨까요?

 

- 실망하겠죠. ‘겨우 이런 것을 보러왔나?’하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

 

반대로 내가 발을 디딘 미지의 세계가 완전히 새롭다면요?

 

- 엄청 흥분되고 즐거울 것 같아요. 흔히 말하는 만감이 교차할 것 같아요. 그동안의 고생도 무릅썼던 위험도 모두 보상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지금 말 속에 도박과 관련된 내용이 있어요. 현실에서 내가 경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려면 고생도 위험도 감수하고 내 발로 미지의 세계를 탐구해야만 가능하겠죠? 간접경험은 이미 타인이 경험한 것이니 내가 배웠다고 해도 새로울 것이 없으니까요?

 

- 그렇죠. 반면 내가 직접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고 지식을 얻었을 때 그 보상은 상상 이상일 것 같은데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미 대륙을 발견했다는 사실이 역사에 기록되어 있고 아직도 우리에게 전해지는 것처럼 말이죠.

 

바로 그 점이 도박과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에요.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여행했을 때 그리고 실제로 새로운 것을 찾았을 때 그 보상은 상상 이상이죠. 그런데 반대로 새로울 것이 없다던가 아니면 실패한다면 어떨까요?

 

- 흔히 말하는 쪽박을 차는 건가요?

 

모험을 한다는 관점에서 보자면 목숨도 잃을 수 있죠.

 

- 그럴 수 있겠네요. 미지의 세계라는 것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미지의 세계이니 어떤 일을 어떻게 겪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런 점에서 보면 죽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역사는 일반적으로 탐험에 성공한 사람들만 기록하죠. 죽은 사람들은 사라졌기 때문에 기록을 남길 수도 없을 테니까요.

 

- 그렇겠네요. 하지만 아직 이 내용이 어떻게 도박과 연결되어 있는지 이해가 가질 않아요.

 

이제 설명해 볼게요. 사람들이 새로운 도전에 성공하면 상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다고 했죠? 그리고 미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나 남극을 탐험한 사람들 등 역사는 이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해 왔고요. 이 말은 사람들의 무의식 속에 새로운 것을 찾는데 성공하면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다!’라는 개념이 새겨져 있다는 것을 뜻해요.

 

-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데 성공한 사람들이 어떤 대가를 받았는지를 살아오면서 직간접적으로 보고 들어 익혔기 때문에 인간들은 새로운 것을 찾고자 갈망한다는 뜻인가요?

 

. 하지만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는 것 자체는 위험이 따르는 모험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것을 찾았을 때와 비슷한 보상을 원하죠. 내가 굳이 생각해보고 답을 찾으려 노력하지 않고 남들이 찾아놓은 지식을 이해해서 빠르게 많이 익히고자 하는 공부 방법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돼요.

 

- 한 마디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은 누군가 찾아놓은 지식을 피와 땀을 흘리지 않고 얻으려는 공부 방법과 같다는 거죠?

 

그렇죠. 이렇게 쉽게 무엇인가를 얻으려는 생각이 강한 사람들에게 도박과 같이 한 순간에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보여줬다고 생각해봐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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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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