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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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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1-13 14:55 조회1,2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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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8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그리고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지식의 활용으로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그것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는 것이 단순히 지식을 이해해서 알고 있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두뇌능력이라는 것도 이해가 가요. 또 돌도끼를 쇠도끼로 바꾸는 두뇌 능력이 석기시대와 철기시대를 가르는 것이기에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것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뛰어난 두뇌능력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이렇게 능동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두뇌능력이1 인간만의 고유한 두뇌기능이 아니라고 했는데 왜죠? 동물들도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기 위해 방법을 찾나요?

 

제가 지난 가을 길을 가다가 불루제이로 보이는 새 한 마리가 땅에서 무엇인가 집중해서 하고 있기에 지켜봤어요. 자세히 보니 먹이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작은 돌들을 모아놓더라고요. 그리고 끝으로 그 위에 나뭇잎을 올려놓고 날아갔어요. 그래서 다가가 그 나뭇잎과 돌을 하나씩 들추고 뭐가 있나 봤죠. 그랬더니 거기에 뭐가 있었는지 아세요?

 

- 뭐가 있던가요?

 

쌀 알갱이만한 씨가 네 개 있었어요. 이 새는 왜 씨를 땅에 모아놓았을까요?

 

- 저장했다가 나중에 먹으려고 한 것 아닐까요?

 

그렇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죠. 이 말은 언제인지 모르지만 진화의 과정에서 이 새의 조상들 중 하나가 처음으로 씨를 저장하는 방법을 찾았고 후에 이 방법이 본능으로 남아 이어져 왔다고 볼 수 있죠. 그것이 우연이든 아니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두뇌능력이 있어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결과는 미래를 준비하는 행동이 된 거죠.

 

- 그러니까 새들 중에서도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 낸 개체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인가요?

 

, 바로 그 점이예요. 특히 지식을 저장할 수 있는 두뇌의 용량이 클수록 확률이 높죠.

 

- 여기서 잠깐만 정리를 해 볼게요. 그러니까 대부분의 동물들은 주어진 본능대로 살아가는데 개중에 드물게 우연이든 아니면 생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했든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동물들이 있고 그 방법으로 생존의 확률이 늘어나니까 후손들에게 본능으로 전해지는 것이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 건가요?

 

정확하게 해석하셨네요. 이 과정을 저는 지식의 본능화라고 불러요. 비유하자면 우리가 처음 운전을 배울 때에는 운전대를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돌려야 하는지 생각을 해 가면서 운전을 하지만 익숙해지면 굳이 생각을 하지 않아도 몸이 움직여지는 것과 같죠.

 

- 그러면 예를 들어 내가 운전에 많이 익숙해지면 후에 태어날 내 아이들이 운전을 저 보다는 쉽게 배울 수도 있다는 뜻인가요?

 

, 그래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의 아이가 노래를 잘 할 확률이 높고 운동을 잘하는 사람의 아이가 운동을 잘 할 확률이 높죠. 하지만 이것은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 꼭 그렇다라고 할 수는 없다는 점 강조하고 넘어갈게요.

 

- 말 그대로 유전자의 힘이군요. 그러면 공부 방법으로 돌아가서 동물들도 이렇게 새로운 방법을 찾아 생존의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이러한 두뇌의 기능은 인간만의 것이 아니라는 거죠?

 

인간의 미래를 예측하는 두뇌능력이 다른 동물에 비해서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을 인간 고유의 두뇌능력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거죠. 현 사회가 과학기술의 발달로 컴퓨터나 인공지능과 같은 새로운 도구들이 쏟아져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도구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본다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거죠. 원숭이들이 도구를 사용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것이고 막대기를 이용해서 벌레를 잡는 새나 바위를 이용해서 조개를 깨는 물고기들도 있으니까요.

 

- 사실 목표를 설정하고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차원이 다른 두뇌능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두뇌능력마저도 동물의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다니 조금은 의외네요.

지금까지 이야기를 듣고 현실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교육은 심지어 대학을 포함해서 모두 학생들을 이해시켜 지식을 알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공부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교육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이룰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경우는 없나요?

 

있어요. 많지 않아서 그렇죠. 아마 질문자도 경험이 있을걸요.

 

- 글쎄요. 잘 생각이 나지 않는데요.

 

학교에서 프로젝트 주면서 해 오라고 수업중이나 숙제로 주는 경우 있지 않았나요?

 

- , 있었어요.

 

그것이 바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찾는 훈련을 하는 교육이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이 방법이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보다 효과가 더 있기 때문에 캐나다 BC주에서는 고등학교 교육을 이러한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어요. 작년 BC주내에서 학생들이 다른 학교로 편입할 때 학점 인정에 관해 각 대학의 생물학과 교수와 교직원들의 미팅이 있었는데 거기서 들은 내용이에요. BCCAT (BC council of Administrative Tribunals)에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렇게 결정했다고 발표했죠. 제 기억에 10-12학년 학생들이 그 대상이었죠.

 

- 그런데 제 경험으로는 프로젝트를 위주로 하는 수업을 들어도 지식을 다루는 수업과 큰 차이가 없던 것 같던데요. 힘만 많이 들었던 것 같고요.

 

실제로 그렇게 느꼈을 수 있어요. 프로젝트를 위주로 수업을 해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으니까요. 예를 들면, 이것도 앞서 말한 같은 미팅이었는데 아마 2년 전 미팅이었을 거예요. UBC 생물학 교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교육을 전공하고 연구한 교수를 고용해서 실제로 수업자체를 새로 디자인함으로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바꾸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효과도 있고요. 하지만 사실 학생들 스스로 접근법을 바꾸지 않으면 이 방법도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는 못할 것으로 저는 예상해요.

 

- 왜 효과를 볼 수 없는 거죠? 그리고 학생들 스스로 접근법을 바꾼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나요? 계속 강조해온 공부 방법을 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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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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