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사고력은 두 개의 다른 두뇌능력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사고력은 두 개의 다른 두뇌능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3-09 10:29 조회2,417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지식과 사고력은 두 개의 다른 두뇌능력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그리고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앞서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이름이나 지식에 얽매이면 안 된다고 하셨는데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가요?

 

이름이라는 것은 물건 또는 현상을 종합해서 함축적으로 표현한 단어죠. 함축되었다는 말은 곧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 그렇죠. 앞서 사과의 예를 봐도 사과라는 이름 하나로 사과라는 과일을 모두 표현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이름으로 알고 있어도 사람들은 사과를 볼 수 있고 또 사과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잖아요.

 

, 이름을 배워서 알고, 사용도 하고 심지어 가르칠 수도 있죠. 부모가 어린 아이에게 사과를 가리키며 이것이 사과라는 과일이야!’라고 하듯 말이죠.

 

- 그렇게 사과라는 정보를 이해해서 두뇌에 저장하고 또 사용할 수도 있으니까 두뇌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생각을 해요. 이해력이 곧 사고력이라고 착각을 하죠. 하지만 두뇌가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음에서 알 수 있듯 두뇌의 작용도 나눠져 있죠. 냄새를 분석하는 두뇌와 시각으로 들어오는 정보를 분석하는 두뇌가 나눠져 있듯 기억력을 담당하는 두뇌와 사고력을 담당하는 두뇌는 다르다는 것이 제 이론이에요.

 

- 그러니까 이해해서 기억하는 두뇌와 사고력을 담당하는 두뇌가 다르다고요?

 

. 사고력을 담당하는 두뇌는 기억력을 담당하는 두뇌를 통제하고 활용할 수 있지만 이해해서 기억하는 두뇌의 영역은 사고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해요.

 

-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나요?

 

간단해요. 사과를 지식으로 이해해서 알고 있는 경우 그 지식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 일상에서 사용하는 것이죠.

 

그러한 지식의 사용이 사고력에 기반을 둔 것이라고 할 수 있나요?

 

- 사고력이 주어진 상황을 분석하고 결정을 내리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한다면 단순히 알고 있는 지식을 사용하는 것에 그치니 사고력이 포함되었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제 사과를 사과라고 단순히 이해해서 지식으로 익혀 사용하지 않고 사과는 파란색이었다가 점차 빨간 색으로 바뀌고 맛도 바뀐다.’와처럼 관찰과 서술을 한 후 사과는 왜 색이 변하지?’와 같은 질문을 한다면 어떨까요?

 

- 답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찾거나 할 것 같아요.

 

이렇게 궁금한 것이 있고 그 질문에 답을 찾으려는 두뇌의 작용이 바로 사고력이죠. 이제 생각해 볼까요? 관찰, 서술, 질문 등을 바탕으로 답을 찾는 과정은 사과라는 지식을 넘어 사과에 대한 수많은 다른 지식들을 포함하죠. 그러니까 사고력을 담당하는 두뇌는 지식을 기억하는 두뇌영역을 활발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 반대로 사과라는 이름이나 지식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두뇌는 사고력을 담당하는 두뇌와 교류를 하지 못한다는 뜻이군요.

 

. 그래서 사고력이 뛰어난 사람은 알고 있는 지식의 양도 많아요. 하지만 지식이 많다고 해서 사고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다는 뜻이죠.

 

- 그렇다면 사고력을 지닌 사람의 지식과 단순히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있어요. 지식이 개념화 되어있는지를 확인하면 되죠.

 

- 지식이 개념화 되어있는지를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간단해요. 지식에 대한 정의를 묻는 질문을 던져보면 돼요. 예를 들면 사과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죠. 만일 한 사람이 이러한 질문을 받고 사과는 가을에 빨갛게 바뀌는 과일로 크기는 주먹만 하고....’와 같이 사과에 대해 설명을 한다면 그 사람은 사과라는 지식을 개념화 했다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같은 질문에 과일또는 맛있는 것과 같이 대답을 한다면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라고 보면 되고요. , 지식을 개념화해서 정의를 묻는 질문에 답을 한다고 해도 사고력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또 있어요.

 

-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정의를 묻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으면 지식을 개념화 했다고 볼 수 있지만 사고력과 관계가 없는 경우가 있다고요? 지식을 개념화 시키는 과정이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모순 아닌가요?

 

글쎄요. 모순이라기보다는 구분을 하는 기준이 하나 더 있다는 뜻이죠. 사고력은 한 사람만의 온전한 두뇌능력이에요. 따라서 개념화시키는 과정을 본인이 직접 자신의 두뇌를 사용해서 해야만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개념화 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스스로 개념화 시키지 않고 사과는 가을에 빨갛게 바뀌는 과일로 크기는 주먹만 하고....’와 같은 정보를 타인의 설명을 듣고 알았다면 이것은 다시 지식으로 이해해서 배운 것이기에 사고력과는 상관이 없다는 뜻이죠.

 

- 그 말씀은 본인이 직접 사고의 과정을 통해 지식을 개념화 시키지 않고 타인을 통해 배워서 익힌 것이라면 사고력을 발휘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군요. 그런데 학교공부가 모두 가르쳐주는 대로 이해하고 배워서 익히는 것이잖아요. 그러면 학생들은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네요?

 

 5a540d13e1eb98f2bc0d3820c26bd109_1583774971_7402.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7건 4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835
77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향한 첫 걸음, 지식의 개념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1 806
77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재건축, 왜? 어떻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768
77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인들의 근친혼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909
77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유와 근거로 지식의 재건축을 통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801
77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가두는 교수법 vs. 열어주는 교수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835
77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바보 온달(? ~ 59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840
77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개념을 정립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895
76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의 종류 그리고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993
7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육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003
7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초석; 스스로 내리는 정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906
7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언어에 갇혔는지를 확인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879
76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동여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1331
7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에 갇히면 이해력과 창의력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870
7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력과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vs 지식을 익히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911
76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963
76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보면 학습능력이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1 776
7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정서적 안정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922
75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815
7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떡잎부터 차이나는 공부머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908
75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841
75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예습을 통해 학교 공부를 준비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823
7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율을 늘리는 공부 방법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850
7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1708
7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개념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929
7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4대 사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582
7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지식인이 아닌 창조적 사고능력을 지닌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872
7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쟁의 시작은 새로운 지식으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877
7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지식을 배워가는 공부는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957
7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내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58
7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를 통해 지식을 배우는 과정에는 생각이 필요하지 않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800
7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를 벗어나지 못한 인간의 모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813
7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칠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149
7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837
7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방법을 목표로 설정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18
7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044
7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이 목표가 된 경우의 두뇌작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1068
7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정보처리 방식이 가진 장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887
7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구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978
7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vs. 디지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854
7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는 모든 것은 허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954
7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목조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886
7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5감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1063
7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혜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859
7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지로 요를 삼고 창공으로 이불을 삼아 - 암태도 소작쟁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151
7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력을 넘어서는 인간의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918
7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는 꿰어진 구슬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854
7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1095
7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자유에 대한 갈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884
72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삶에서 행복과 자유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030
7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950
7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물질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와 정신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1003
7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는 신개념을 만드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988
7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생(711년 ~ 791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107
7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고유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022
7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1017
7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신할머니(삼신할미)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3396
7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종류의 행복한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986
7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오리 이원익 대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233
71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과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98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