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사람의 이해력을 탓하는 교육자의 이면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사람의 이해력을 탓하는 교육자의 이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3-16 13:30 조회2,101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배우는 사람의 이해력을 탓하는 교육자의 이면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그리고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가르쳐주는 대로 배워서 이해하고 익히는 공부가 사고력과는 관계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민 박사님은 학교라는 교육시스템 자체가 필요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건가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가끔은 선생님들 중에 학생들이 사고력을 늘릴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가르치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길을 열어주는 사람들은 있으니까요. 진짜 핵심은 배우는 학생들이에요. 학생들이 사고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익히면 누구에게 배우든 상관이 없으니까요.

 

- 중요한 것은 학생자신이라는 뜻이군요.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능력이 말씀하신 대로 각 개인의 노력에 달려있는 것이니까 스스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공부 방법을 익히면 누구에게 배워도 사고력을 늘려갈 수 있을 것 같기는 해요. 그런데 학교에서 선생님들의 역할도 크지 않나요?

 

크죠. 특히 가르치는 능력이 부족한 선생님들의 영향이요.

 

- 가르치는 능력이 뛰어난 선생님들의 영향이 큰 것이 아니라 반대로 능력이 부족한 선생님들의 영향이 크다고요? 잘 가르치지 못하는 것일 뿐인데 어떤 영향이 있다는 거죠?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능력이 부족한 선생님들이 그냥 가르치지 못하는 선에서 끝나면 상관없지만 학생들의 이해력을 탓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학생들의 공부뿐 아니라 인생에도 영향을 미치거든요.

 

- 배우는 사람의 이해력을 탓하는 것이 그 사람의 인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요? 공부에 방해되는 것뿐만 아니라요? 어떻게 그럴 수 있죠?

 

배우는 사람의 이해력을 탓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 글쎄요. ‘네가 이해를 못하는 것이니까 이해할 수 있도록 공부를 더 해라?’라는 뜻 아닐까요?

 

그렇죠. 그런데 그 뒤에 숨어있는 뜻은 무엇일까요? 학생에게 너는 두뇌능력이 부족한 아이야!’ 또는 넌 바보야!’라는 뜻을 품고 있죠?

 

- 듣고 보니 그러네요. 학생의 두뇌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네요.

 

이렇게 넌 두뇌능력이 떨어져!’를 반복해서 학생에게 주입시키면 그 학생은 어떻게 될까요?

 

- 공부가 더 하기 싫어질 것 같아요. 반항심도 생길 것 같고요.

 

그런데 여기서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가르치는 선생님은 왜 배우는 학생의 이해력을 탓하는 것인지 그 근원을 생각해 봐야 이 말을 듣는 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거든요.

 

- 가르치는 사람이야 학생이 이해를 못하니까 이해를 못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 뿐 아닐까요? 학생의 이해력이 부족한 것도 학생이 감당해야하는 몫이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아니요. 가르치는 사람이 학생의 이해력을 탓하는 것에는 배우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지 못하는 자신의 능력을 감추려는 의도가 무의식에 깔려있다고 보는 것이 조금 더 정확해요. 예를 들어 설명해 볼게요.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며 달을 보라고 했는데 손가락만 보고 있다!’는 말 들어보셨죠?

 

- .

 

이것이 바로 가르치는 사람이 자신의 무능력을 감추고자 배우는 사람을 탓하는 전형적인 예거든요. 문제는 배우는 사람이 달을 볼 수 있도록 가르치지 못하는 자신에게 있음에도 그것은 인정하지 않고 배우는 사람만을 탓하는 것이니까요.

 

- 그러면 제가 들은 이야기들 중에 수원 사람에게 서울로 가려면 북쪽으로 가라고 가르쳐 줬더니 인천 사람이 서울은 동쪽인데 왜 북쪽으로 가라하냐며 따진다.’는 것이 있는데 이것도 가르치는 사람의 무능력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나요?

 

그렇죠. 생각해 보세요. 가르쳐 주는 사람이 서울은 수원의 북쪽에 있으니 수원에서 서울로 가려면 북쪽으로 가면된다.’라고 가르쳤다면 인천 사람이 따질 이유가 있을까요?

 

- 없죠.

 

가르치는 사람이 오해의 여지가 없도록 뚜렷하게 알려줄 수 없어 벌어진 현상인데 따지는 사람을 탓하는 경우니까 가르치는 사람 자신의 능력부족을 감추려는 의도가 무의식에 깔려있다고 볼 수 있다는 거죠. 이렇게 배우는 사람의 이해력을 탓하는 사람에게 배우면 앞서 말한 것처럼 공부에만 장애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에 영향을 미쳐요.

 

-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우선 배우는 학생이 자신은 이해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아니라고 항변하는 경우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선생님한테 대들지 않을까요?

 

선생님한테 대들면 나쁜 학생으로 인식되겠죠? 반항이 많아질수록 문제 학생으로 인식될 것이고요.

 

- 시작은 나쁜 학생이 아니었음에도 선생님으로 인해 불량학생으로 낙인찍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겠네요.

 

그렇죠. 선생님이 자신의 능력부족을 감추기 위해 학생을 탓했을 때 생길 수 있는 현상이죠.

 

- 그럴 수 있겠네요. 하지만 현실에서 반항하는 학생들의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그 부분이 더 큰 문제일 수 있어요. 반항하지 않는 학생들이요.

 

- 반항하지 않는 학생들이 더 큰 문제일 수 있다고요?

 

3ad86628b6bbe7b721708f3a20feb300_1584390623_7696.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3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며 달을 보라고 가르치는데 달이 아닌 손가락을 본다고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714
8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길들여지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699
8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들은 국민을 애완동물처럼 길들이고자 한다. 어떻게 그리고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659
8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의 생존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662
83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749
8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과 이태원 참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675
83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678
8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36
83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26
8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게임이나 도박에 빠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16
82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642
8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근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659
82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679
8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608
82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665
8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과 중독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808
82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643
8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고자 생각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623
82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682
81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39
818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14
8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진주를 연결해 목걸이를 만들 듯 개념들을 연결하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621
816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621
81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두뇌사용방법에 따라 결정되는 질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586
81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653
8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무뎌지는 감정은 기억력 저하로 이어지고 기억력 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688
81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좋았던 기억보다 고생한 기억이 오래 남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751
81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628
81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핵심은 지식과 기술이 아니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681
8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825
80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움’과 ‘공부’는 두 가지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697
80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세우는 방법이 사고력을 결정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627
80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773
80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24
80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은 어떻게 천재적 두뇌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18
80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714
8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사고력은 완전히 다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714
8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헌왕후 심씨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977
80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가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717
79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714
79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17
79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몽주(1337~1392)와 정도전(1342~139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916
7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직접경험을 통해 배우는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28
79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의 기반, 이유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780
79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712
79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여 일을 하는 일꾼 vs. 결정되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722
79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796
7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최재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693
79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취업을 위한 교육에 열을 올리는 학교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707
7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공부가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89
78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79
78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발달에 장애가 되는 지식의 정확도를 묻는 시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758
78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1109
78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일반 대학과 직업기술에 초점을 둔 대학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840
78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위해 목표를 세우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826
78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818
78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발달의 시작은 목표 지향적 사고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860
7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에 존재하는 여러 다른 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789
7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002
7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는 것이 정말 힘일까? (공부에는 독이 될 수 있는 ‘나는 알고 있다!’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80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