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인정이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도록 만드는 교육의 문제점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인정이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도록 만드는 교육의 문제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4-06 14:01 조회1,862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타인의 인정이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도록 만드는 교육의 문제점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그리고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타인, 특히 기득권자들의 공감을 얻거나 그들의 인정을 통해 가치를 판단하도록 가르치는 교육이 박사방 사건과 같은 사회문제의 근원이 될 수 있다고 했는데 왜 그런 건가요? 교육이라는 것은 이러한 피해자나 가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기능을 포함한 것이 아닌가요?

 

우선 교육의 기능을 묻는 질문에 답을 하자면 ! 이기도 하지만 아니요!’이기도 합니다.

 

-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는 말인 것 같은데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 설명을 해 볼게요. 우선 이렇게 생각해 보죠. 여기 독이 있는 과일이 있어요. 또 이 과일에 대한 지식을 배워서 익힌 사람과 지식이 없는 사람이 있어요. 이 둘은 어떤 차이를 보일까요?

 

- 독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먹지 않을 것이고 모르는 사람이라면 호기심에 먹어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과일을 먹은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 독으로 인해 죽지 않았다면 경험을 통해 자신이 먹은 과일에 독이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깨닫겠죠.

 

바로 그 점이 지식의 필요성이죠. 학교에서 지식을 배우는 이유도 바로 그 이유고요.

 

- 하지만 지식에 초점을 맞춘 공부는 사람을 노예화 시키고 또 사회문제의 근원이기도 하다고 계속 주장해 오셨잖아요. 그러면 지식의 필요성과 지식을 배우는 공부의 부작용이 서로 모순되는 것 아닌가요?

 

질문자가 지금 이 두 가지를 서로 모순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지식이 있어야 사회에서 한 개인이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지만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은 한 개인을 종속된 삶을 살도록 만든다고 하시니까요.

 

바로 그거에요. 지식을 익히는 방법을 타인의 가르침에 의존하는 것 외에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으니까 서로 상반된 내용만을 가지고 판단을 하려하죠. , 학교 공부처럼 가르쳐주는 대로 배워서 익히는 공부 방법 외에 다른 형태의 지식을 익히는 공부 방법을 접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주어진 틀 안에서만 생각하다보니 서로 논리가 상충할 수밖에 없죠.

 

- ! 이제 알 것 같아요. 지식이 문제가 아니라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이 종속된 삶이나 사회문제의 뿌리라는 뜻이군요.

 

. 그래서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공부 방법에서는 이 둘을 구분하기 위해 지식을 단순히 가르치는 것을 배워서 알고 있는 것에 한정하고 스스로 자신의 사고력을 바탕으로 쌓는 지식을 개념이라고 정의하죠.

 

- 그래서 앞서 지식의 개념화를 이야기한 거였군요. 알고 있는 지식은 같지만 공부하는 당사자가 그 지식을 개념화 하였는지의 차이로 인해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고요.

 

맞아요. 이제 다시 타인의 공감을 얻거나 기득권자들의 인정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측정하는 이야기로 되돌아가서 계속 할까요?

 

- .

 

흔히 미래는 정해진 것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죠?

 

- 갑자기 미래 이야기는 왜 꺼내시죠?

 

타인의 공감과 인정을 통해 내 삶의 가치를 찾는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알아보려면 필요해서요.

 

- 그렇군요. 미래는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내가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희망과 꿈을 심어주죠. 그래서 미래를 아무것도 쓰거나 그려지지 않은 하얀 도화지에 비유하기도 하죠.

 

이렇게 도화지가 아이들에게 주어졌다면 그 도화지위에 무엇을 쓰고 그릴지 결정을 해야 하는 것은 누구일까요?

 

- 아이 자신이겠죠. 도화지는 아이 것이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아이들이 도화지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렸을 때 그 글이나 그림을 보는 부모나 선생님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 부모나 선생님들이 봤을 때 잘 쓰거나 그렸으면 칭찬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가끔 나무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잘했다는 칭찬을 받는다는 것은 어른들의 공감을 얻어냈고 또 그렇기 때문에 인정을 받았다고 할 수 있죠? 반면 이게 뭐니?’와 같이 꾸중을 들었다면 공감을 끌어내는 것에 실패했기 때문에 인정을 못 받는다는 것을 뜻하죠?

 

- , 지금 그 말씀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으로 무엇인가를 쓰고 그리려 해도 주변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해 점차 자신의 생각이 아닌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방향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데 맞나요?

 

, 맞아요. 미래라는 하얀 도화지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임에도 어른들의 생각과 판단에 따라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도록 무의식적으로 강제된다는 것이죠.

 

-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세뇌의 과정이군요.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정할 수 있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고 오히려 타인, 특히 기득권층이 어떻게 판단을 해 주는가에 따라 자신의 가치를 정하니 정신적으로 갇히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것이 박사방 사건과 어떻게 연결이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번 나눈 이야기 중 유명인이 한 식당의 음식을 맛있다고 인정해 주었을 때 그 음식점 앞에 밤을 새면서까지 음식을 맛보겠다고 줄을 서는 사람들의 모습과는 연결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맞아요.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특정 음식점을 맛있다고 인정했을 때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들은 일반인들이 같은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자 모이는 이유 중 가장 많은 부분이 바로 스스로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두뇌능력을 키워온 것이 아니라 타인, 특히 유명인들이 만든 가치를 생각 없이 따르는 종속된 삶을 살도록 세뇌되어 왔기 때문이거든요.

 

b29071bbb8cb3cf516aa0c21d58605f3_1586206834_3677.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3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며 달을 보라고 가르치는데 달이 아닌 손가락을 본다고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696
8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길들여지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685
8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들은 국민을 애완동물처럼 길들이고자 한다. 어떻게 그리고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643
8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의 생존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642
83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733
8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과 이태원 참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659
83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664
8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23
83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05
8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게임이나 도박에 빠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797
82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629
8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근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649
82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665
8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598
82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650
8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과 중독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791
82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633
8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고자 생각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612
82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668
81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29
818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03
8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진주를 연결해 목걸이를 만들 듯 개념들을 연결하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611
816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613
81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두뇌사용방법에 따라 결정되는 질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574
81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641
8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무뎌지는 감정은 기억력 저하로 이어지고 기억력 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679
81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좋았던 기억보다 고생한 기억이 오래 남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735
81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618
81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핵심은 지식과 기술이 아니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665
8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815
80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움’과 ‘공부’는 두 가지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683
80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세우는 방법이 사고력을 결정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614
80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763
80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11
80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은 어떻게 천재적 두뇌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03
80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695
8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사고력은 완전히 다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701
8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헌왕후 심씨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967
80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가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702
79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698
79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07
79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몽주(1337~1392)와 정도전(1342~139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901
7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직접경험을 통해 배우는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16
79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의 기반, 이유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760
79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700
79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여 일을 하는 일꾼 vs. 결정되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712
79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785
7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최재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691
79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취업을 위한 교육에 열을 올리는 학교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692
7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공부가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81
78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71
78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발달에 장애가 되는 지식의 정확도를 묻는 시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746
78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1098
78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일반 대학과 직업기술에 초점을 둔 대학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826
78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위해 목표를 세우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811
78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808
78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발달의 시작은 목표 지향적 사고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848
7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에 존재하는 여러 다른 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780
7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995
7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는 것이 정말 힘일까? (공부에는 독이 될 수 있는 ‘나는 알고 있다!’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79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