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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어휘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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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5-06 08:15 조회1,8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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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칼럼에서 이야기했던 단어외우는 방법에 이어서 이번에는 ‘SAT’ 어휘 학습법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컨설팅이 많이 들어온다. 특히 지금 토플 등 영어어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고 SAT공부를 도전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었다.


이 중에서 미국 대학 입학 요건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SAT이다. SAT를 이제 막 준비한다고 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께, 가장 첫 번 째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자신 있게 “어휘” 라고 말하고 싶다. 

특히 한국 학생들이 유독 가장 취약한 부분은 SAT 어휘들이 집중적으로 등장하는 비판적 독해와 작문 파트인데 이 섹션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능동적 단어공부가 필요하다. 

이 Critical Reading 파트에서 30%정도가 Sentence completion을 물어보는 문제이다. 이 문제유형은 문장 안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단어를 테스트하는 항목이다. 즉 단순히 어휘의 의미만을 묻는 문제가 아니라서 문장의 논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  단순암기로 접근하면 이 파트에서는 고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SAT 단어를 잘 외우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SAT 빈출어휘의 어원들을 찾아서 정리하고 이해하고 외워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된다면, 정작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문장 내에서 어원을 보고 상당히 높은 확률로 정답의 근접한 답을 추론 할 수 있다.

두 번째 로는 단어를 외울 때, 하루에 100개 이런식으로 목표숫자만 채우는 식의 공부법이아니라, 단어 하나를 외워도 그 단어가 함께 나온 예시문장을 통으로 외우고 또한 그 문장 안에서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다시 그 단어를 찾아서 예시문장을 공부하는 이런 식으로 연결하며 외우는 것이 오래 남는다. 또한 이렇게 연결해서 외우게 된다면 단어의 뉘앙스 및 어떤 상황에서 쓰였는지를 기억 할 수 있어서 논리적으로 단어를 고를 수가 있게 된다. 

고득점이 목표라면 한국어 단어 뜻이 생각나지 않아도 영어단어의 동의어와 예시문장을 알고 이를 통해 어휘를 습득하는 것이 독해 실력 뿐 아니라 작문 실력도 자연스럽게 늘 수 있다.

마지막은 무엇보다도 문제 지문에 자주 빈출하는 어휘는 무조건 외워야한다. SAT가 매번 시험난이도를 비슷하게 맞추려고 하면서 비슷한 단어를 문제로 내 난이도 조정을 하는데, 문제에 나왔던 단어를 무심코 계속 지나가다가 실전에서 또 만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명심해 주의깊게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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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바울, Paul R Kim.

시사칼럼니스트

리사운드 대표(통번역,영어,자기소개서), 케이픽솔루션(교육,대학입시)파트너. 

삼성자소성가 북미지부대표, Sunny 이주공사 통번역가.

아이엘츠,셀핍 및 대학입시 교육컨설팅 강의 진행 중.


카카오톡: paulRkim

인스타: paulrkim

이메일: paulrkim@kpicsoluti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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