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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읽기와 쓰기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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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5-20 08:32 조회1,6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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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칼럼에서 이야기했던 단어외우는 방법에 이어서 이번에는 ‘SAT’ 읽기와 쓰기 (Evidence-Based Reading&Writing)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읽기파트의 Reading은 평균 600자 정도의 미국 high school 교과서 지문 수준이 주어진다. 이 파트에서 수험생에게 요구되는 것은 주어진 자료 중 자신의 정답을 지지할 수 있는 특정 근거를 제시해 정답을 찾는 것이다. 평상시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할 때 항상 어떤 근거가 되는 문장을 동의어와 문장구조를 함께 익히면서 연습을 충분히 하도록 하면 좋다. 이처럼 패러프레이징 (문장재진술) 동의어는 문제를 풀어가는 가장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 

리딩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먼저 주제나 키워드를 파악한 후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우선 뉘앙스를 추론해보고, 그 뒤에 모든 지문의 내용과 연결해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데이터나 그래픽, 테이블 등에서 파악된 정보와 지문내용을 연결시켜 분석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한편 SAT문제를 풀어보는 것 외의 평상시 고득점을 위해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평상시에 영문 서적과 기사를 꾸준히 읽으면서 준비하는 방법이 있다.

짧은 시간 안에 SAT고득점자들은 주로 학교 과제물을 제외한 책 읽기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한 학생들이었다. 영어로 된 글들을 자연스럽게 계속 익히면서 문장 구조와 흐름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SAT 어휘를 완전히 무장함과 동시에 논리력과 상식에 대한 배경지식까지 갖추게 되는 효과를 보게 된다. 또 뉴욕타임즈나 워싱턴 포스트 등 유명 신문사들의 뉴스브리핑이나 칼럼 글들을 분석해보며 읽는것을 추천한다. 리딩이 아직 익숙하지 않다면 각 신문기사의 제목과 소제목만 계속 읽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abaf11485bf01e7be2445eb16dc0f478_1567716652_5071.jpg 

김 바울, Paul R Kim.

시사칼럼니스트

리사운드 대표(통번역,영어,자기소개서), 케이픽솔루션(교육,대학입시)파트너. 

삼성자소성가 북미지부대표, Sunny 이주공사 통번역가.

아이엘츠,셀핍 및 대학입시 교육컨설팅 강의 진행 중.


카카오톡: paulRkim

인스타: paulrkim

이메일: paulrkim@kpicsoluti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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