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2 (칭찬과 벌을 통한 교육은 배우는 사람을 노예로 만드는 지름길)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2 (칭찬과 벌을 통한 교육은 배우는 사람을 노예로 만드는 지름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13 10:40 조회1,184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2 (칭찬과 벌을 통한 교육은 배우는 사람을 노예로 만드는 지름길)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감정이 아니라 논리적 두뇌를 통해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가르친다고 하셨잖아요. 감정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것은 생각의 힘을 키우는 공부방법이 아니라고도 하셨고요. 생각해보면 칭찬이나 벌로 아이들을 가르치지 말라는 말이 바로 이런 이유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하네요. 칭찬도 독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 맞아요. 감정에는 논리적 설명이 빠져있고 결과만을 바탕으로 상이나 벌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두뇌가 생각할 수 있도록 자극하기보다는 오히려 반대로 생각을 멈추고 상이나 벌을 주는 사람의 말을 듣도록 만들죠. 그래서 감정이 주를 이루는 교육은 학생들을 독립된 사람이 아닌 힘을 가진 사람들의 노예로 만드는 역할을 해요. 이 내용을 지난번에도 이야기 했던 것 같은데요.

   

- 예. 기억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요. 많은 사람들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고 하면서 칭찬의 효과를 강조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 앞서 말한 것처럼 시키는 일을 열심히 하도록 만드는 것 또는 지식을 익히도록 만드는 경우에는 효과가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 성적이 올랐을 때 칭찬을 하면서 원하는 것도 제공한다면 그러한 성취감을 또 얻기 위해 공부를 할 것이고 성적도 오를 수는 있겠죠. 다만 그 공부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목표 지향적 공부가 아닌 지식을 익히는 것에 그치겠죠.

   

- 그렇다하더라도 부모나 교사로서 이런 방법을 써서라도 학생들로 하여금 공부를 하도록 만들면 성적을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는 것 아닐까요? 

   

◆ 그게 착각이에요. 지난 번 나눈 내용 기억하세요? 교육은 점차 목표 지향적인 내용을 늘려가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말이요.

   

- 예. 기억나요. 시험문제도 주어진 조건을 분석해서 답을 찾도록 목표 지향적으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했죠?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묻는 형태로 진화하는 교육과 시험을 지식을 익히는 공부 방법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어요. 금방 한계에 부딪힌다는 뜻이죠. 그리고 사실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조금이라도 활용하면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 칭찬이 크게 필요 없어요. 공부 그 자체가 목표를 이루어 가는 것이니까 재미가 있을 것이거든요. 예를 들어 어려운 수학문제가 주어진 경우 목표 지향적 두뇌를 사용할 수 있는 학생들은 그 도전을 즐기죠. 이렇게 공부를 즐기는 학생들에게 칭찬은 그저 부수적인 요소일 뿐이죠. 

   

- 그 말씀을 뒤집으면 칭찬으로 동기부여가 되는 학생들은 공부를 즐기기보다는 칭찬과 상을 더 받기 위해서 억지로 공부를 한다는 뜻인가요?

   

◆ 예. 맞아요. 칭찬을 위해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목표 지향적 두뇌기능을 사용하기보다는 지식에 초점을 맞춘 형태의 공부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변화하는 교육을 따라잡기는 어렵죠. 그 외에도 지식에 초점을 둔 공부가 야기하는 부작용은 많이 설명했었죠? 

   

- 예. 앞서 말씀하신 가르치는 사람 또는 힘이 있는 사람들의 노예로 전락한다는 내용이죠? 칭찬과 상을 받기위해 공부하는 것도 수동적이고 타인의 노예로 살아간다는 것도 결국 수동적인 삶이니 공부의 방법이 삶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이 눈에 보이네요. 

   

◆ 그래서 공부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가장 먼저 목표 지향적으로 바뀌는 시험을 따라가지 못해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은 제자리걸음이거나 내려갈 가능성이 높고, 다음으로는 가르치는 사람 또는 힘이 있는 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수동적으로 움직임으로서 스스로 주어진 상황을 헤쳐 나가는 힘을 잃게 되어 결국 사회에 나와서는 독립된 인격체가 아닌 종속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게 되겠죠. 예를 들면 성추행을 당해도 저항하지 못한다던가, 가진 자 앞에서 무릎 꿇고 따귀를 맞는 자신의 모습이 싫어 분노하면서도 반항하지 못하는 삶이요. 

   

- 민 박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가끔 비약이 너무 심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다가 뉴스에서 접하는 갑과 을 사이의 폭력, 성폭행, 성추행 등의 이야기를 비춰보면 비약이 아니라 현실에 만연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사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다보면 한 방향으로 흐르게 되기 때문에 다른 가능성들을 조금은 배제하는 경우가 있어요. 경우의 수는 아주 적지만요. 

   

- 어떤 경우를 말씀하시나요? 

   

◆ 예를 들면, 처음에는 칭찬과 상을 받기위해 공부를 했지만 어느 순간 ‘그러면 다음에 성적을 더 올려서 칭찬과 상을 받으려면 어떻게 공부하면 될까?’와 같은 생각으로 실제 공부하는 방법을 찾고 시도해보는 경우죠. 이런 접근법이 목표 지향적 두뇌기능이기 때문에 공부와도 직결되죠. 이런 학생의 경우 시작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였겠지만 어느 순간 목표 지향적 두뇌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이런 경우 공부는 마치 계단을 하나 오르는 것처럼 잘 오르지 않던 성적이 한 번에 한 단계를 넘어설 수 있어요. 

   

- 그러니까 칭찬과 상을 받기위해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라 하더라도 모두가 노예의 삶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개중에는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키워 피라미드의 꼭대기를 향해 가는 경우도 있다는 뜻이군요. 

   

◆ 맞아요. 제가 이야기 하는 내용들은 95% 이상을 포함하는 일반적인 내용이고 약 5% 정도만이 나름의 방법대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죠. 

   

- 결국 5%의 확률을 믿고 감정적으로 자녀나 학생들을 대하던가 아니면 부모나 교사가 접근법을 바꿔야 한다는 뜻이군요. 

   

◆ 사실 개인적으로 볼 때 5%도 조금은 높은 수치에요. 현실은 그보다 훨씬 더 적을 거예요. 

   

- 그러면 어떻게 자녀나 학생들을 대해야 할까요? 대안이 있나요? 

   

◆ 감정이 아닌 논리적 설명을 통해 대화를 하는 방법이 있어요. 하지만 상당히 어렵죠. 그래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자녀나 학생의 삶에 끼어들지 않는 것이죠. 공부에 있어서 만큼은요. 

   

- 이러한 접근법이 어렵다고 하셨는데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요? 

   

◆ 제 강의나 수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훈련하지 않는 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어요. 세상 사람들이 접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 감정적 접근법이니까요. 노래를 하는 사람들도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 지가 중요하다고 하고, 연기를 하는 사람들도 감정연기를 이야기하고 심지어는 상담을 하는 사람들도 공감을 중요시 여기잖아요. 사회가 온통 감정에 휩싸여 있는 상황에서 한 개인이 스스로 바꿔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겠죠?

   

- 사회가 감정에 휩싸여 있다는 말씀은 사회는 스스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독립적인 사람을 만드는 방향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서로 노예화 하는 방향으로 흐른다는 뜻인가요? 

   

408253482_VNKxAGmj_b0d9a0ab8771e45868c6a048e52c4f301933ebf7.png

===================================================

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80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0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0
179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6
178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49
177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77
176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92
175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136
174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177
173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168
172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189
171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25
170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174
16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44
168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03
167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29
166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283
165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254
164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39
163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66
162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303
161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09
1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292
159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13
158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87
157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37
156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353
155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04
154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337
153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51
152 7월 2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469
151 7월 1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욕망의 종류에 따른 기억력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491
150 7월 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에 집착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455
149 6월 3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통한 기억력 vs. 방법을 포함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464
148 6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485
1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503
146 6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것과 공부는 완전히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492
1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권력자나 지식인들에 의해 통제되고 만들어 질 수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494
1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함께 난관을 극복하는 힘의 원동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596
1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유토피아는 존재할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560
14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폭력의 뿌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659
1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770
1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574
13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단 감정에 빠지는 것은 동물로서의 인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591
1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원시적인 교육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576
1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기반을 둔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637
1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의 두 종류 (비판적 사고 vs. 창조적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570
1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눈을 통해 보는 방법 외의 볼 수 있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584
1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석가모니의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542
1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상상의 세계가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고통의 씨앗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501
1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려움과 공포는 실체를 모를 때 생기는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533
1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들은 국민을 애완동물처럼 길들이고자 한다. 어떻게 그리고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627
13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과 이태원 참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631
1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697
12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게임이나 도박에 빠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742
1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근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623
1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587
1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06
12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두뇌사용방법에 따라 결정되는 질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559
1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무뎌지는 감정은 기억력 저하로 이어지고 기억력 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654
1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가두는 교수법 vs. 열어주는 교수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801
1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개념을 정립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87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