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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능동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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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8-24 12:59 조회1,3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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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능동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목표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생물학 공개강의를 하신다고 했는데 왜 생물인가요?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키우기 쉽기 때문인가요? 

   

- 사고를 시작하는 과정은 의외로 간단해요. 관찰이죠. 생물학은 바로 나 자신이 관찰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관찰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죠. 그래서 상대적으로 쉽거든요. 나아가 생명체가 어떻게 만들어져 있고 또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찾아감으로서 삶의 변화도 가져올 수 있어요. 

   

◆ 저도 생물을 배웠었지만 일상생활에 적용해서 삶을 변화시킬 수 있었는지는 모르겠던데요. 

   

- 지식으로 배우면 삶을 변화시키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개념을 쌓으면 다를 수 있죠. 예를 들면 숨을 쉴 때 움직이는 횡경막이 근육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을 거예요. 그런데 횡경막을 팔의 근육처럼 능동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제가 횡경막을 근육처럼 사용할 수 있는지 학생들에게 물어봤을 때 지금까지 한 명도 없었거든요. 근육임을 알고 있음에도 근육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 너무 어려운 질문인 것 같아요. 이유가 뭐죠? 

   

- 근육과 폐에 대한 개념이 쌓이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 근육과 폐에 대한 개념이라는 것은 무엇을 뜻하나요?

   

- 먼저 근육은 사용하면 할수록 강해지지만 반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약해져요. 폐는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기관이 아니라 횡경막이나 가슴 주변의 근육이 움직여 공간을 만들어야 공기를 빨아들일 수 있어요. 그래서 생물학 교재에서는 이 과정을 음압 (네거티브 프레셔)이라는 단어로 설명하죠. 횡경막이라는 근육을 능동적으로 사용하지 못해 폐를 최대한 펴고 줄일 수 없으면 그만큼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효율이 떨어져요.

   

◆ 그 말은 숨을 쉴 때 효율을 높이기위해서는 횡경막을 최대한 움직여야 한다는 뜻인가요? 그런데 저는 횡경막이 근육처럼 움직이는 것 같지는 않거든요. 

   

- 많은 사람들이 매 순간 숨을 쉬면서도 몸의 어떤 부분이 어떻게 움직이기 때문에 숨을 쉴 수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죠. 심지어 학교에서 지식으로 배워서 알고는 있어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거든요. 이 말은 근육을 능동적으로 사용해서 숨을 쉬기보다는 그저 살기위해 숨을 쉬는 정도에 머물러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어요. 

   

◆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폐가 움직이는 원리를 스스로 깨닫고 다음으로 근육의 원리를 이해하여 개념화 한 후 두 가지 개념을 합쳐서 설명하고 그것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이죠. 

   

◆ 그러면 먼저 지식으로 배워서 알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스스로 개념을 쌓는다는 것은 단순히 배워서 아는 것과는 달라요. 생각해보세요. 내가 모르는 것이 있어 매번 누군가에게 ‘이게 뭐야?’ ‘저건 어떻게 해?’와 같이 묻는다면 질문을 받는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 지를요. 

   

◆ 귀찮아 할 것 같아요. 한 두 번이야 받아주겠지만요. 

   

- 맞아요. 상대에게 비친 내 모습은 가르쳐달라고 아이처럼 애원하는 모습이죠. 그러면 상대는 나를 얕잡아보게 돼요. 

   

◆ 그럴 것 같아요. 저도 스스로 무엇인가 찾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꾸 가르쳐달라고 또는 답을 달라고 조르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깔보았던 경우가 있거든요. 하지만 근육과 폐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데 어떻게 시작하죠? 

   

- 바로 그것이 핵심이에요. 공부를 시작하는 방법이요. 인간의 두뇌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생각할 때가 언제인지 아세요? 

   

◆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아닐까요? 학교에서도 내가 몰랐던 것을 배울 때 새로운 것을 알아간다는 사실에 즐거웠거든요. 

   

- 그것은 새로운 것을 알았을 때 오는 만족이지 논리적 사고력을 담당하는 부분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은 아니에요. 즉, 생각을 활발하게 한다고 볼 수 없다는 거죠. 

   

◆ 그런 것 같네요. 가르쳐주는 것을 단순히 배워서 알았다는 것에서 오는 만족이었네요. 

   

- 인간의 두뇌가 가장 활발하게 생각을 이어가는 경우는 이루어야 할 목표가 생겼을 때나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죠. 

   

◆ 이루어야 할 목표를 말씀하시니 기억나는 것 같아요. 앞서 혹독하게 추운 겨울을 겪고 나면 그 경험을 바탕으로 두뇌는 다음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능동적으로 찾는다는 것을 예로 들어 설명 했었죠? 

   

- 예. 바로 그 점이예요. 목표가 생기면 그것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찾고자 두뇌는 능동적으로 움직이게 되니까요. 

   

◆ 그리고 목표를 세운다는 것에는 ‘내가 세운 목표’라는 전제가 필요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맞나요? 

   

- 부모가 자녀를 위한다는 생각에서 세운 목표를 자녀가 따르는 경우가 별로 없잖아요? 자신이 세운 목표가 아니면 효과가 없기 때문에 목표도 스스로 정해야 하는 것이죠. 

   

◆ 그러면 앞서 호흡기에 관한 공부도 스스로 목표를 세우는 것에서 시작하나요? 

   

- 정확하게 짚으셨어요. 호흡기를 주제로 스스로 답을 찾기 위해 목표를 세우는 것에서 시작하죠. 이렇게 접근하는 데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어요. 하나는 목표를 세우는 방법을 익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두뇌훈련을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지금까지 수동적으로 움직이던 두뇌를 생각을 시작하도록 강제로 떠미는 역할을 하죠. 

   

◆ 수동적이었던 두뇌를 강제로 움직이게 한다고요? 

   

- 타인이 가르쳐주는 지식을 단순히 이해해서 저장하던 선에서 멈추었던 수동적인 두뇌를 목표를 세움으로서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자극을 하는 것이니까요. 비유하자면 지금까지 수동적으로 움직이던 횡경막을 근육단련을 통해 능동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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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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