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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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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1-12 09:17 조회1,6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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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분청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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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흙으로 화장을 하듯이 씌우고 여러 방법으로 다양한 선과 무늬를 새긴 것이다. 

 

순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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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보다 강하고깨끗하고 담백한 멋이 사대부 취향에 걸맞아 16세기에 널리 유행하였다. 

 

목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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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미를 살리며 실용성과 예술성을 조화시켰다. 

 

조선 시대 공예는 튼튼하고 소박하면서도 자연미를 살린 기품을 가지고 있었다지배층인 사대부들이 화려한 것 보다는 깨끗하고 담백한 미를 즐겼기 때문일 것이다일부 지배층이 향유하던 사치품이 아니라 평소에 많이 쓰는 공예품이 발전한 것도 이런 기풍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이런 특색은 재료 면에서도 반영되어 값비싼 재료 대신 나무흙 등 흔한 재료를 많이 이용하였다.

 

◉ 분청사기 기법

 

인화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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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화나비원 등을 새긴 도장을 수없이 찍는다흰 흙을 바른 뒤 닦아내면 도장이 찍힌 부분에만 흰색이 남는다. 

 

박지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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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흙물에 덤벙 담구거나 귀얄()로 칠한 다음 무늬 부분을 남기고 나머지를 긁어낸다. 

 

철화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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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얄로 흰 흙을 칠한 뒤 철사 안료로 무늬를 그린다철사는 구운 뒤 검은 색이 된다. 

 

귀알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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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얄기법은 분청사기에 흰 흙을 바를 때 늘 이용되었다힘 있고 빠른 속도로 바른 귀얄만으로 특색 있는 분위기를 보인다. 

 

덤벙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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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흙물에 덤벙 담갔다가 꺼낸다대개 굽을 손으로 잡아 담갔기 때문에 굽 언저리에 흰 흙이 묻지 않는 부분이 있다. 

 

조화문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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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얄로 흰 흙을 칠한 뒤 뾰족한 도구로 문양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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