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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방을 통해 배우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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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4-15 15:55 조회9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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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방을 통해 배우는 공부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일반적으로 같은 요리 재료가 주어지면 새로운 요리방법을 찾잖아요? 그래서 저도 새로운 요리방법을 찾아볼 것 같아요. 처음 요리가 닭백숙이었다면 이번에는 튀김요리방법을 찾아서 시도해 볼 수 있겠죠. 

   

- 지금까지 두 번에 걸쳐 닭 요리를 가상이지만 했는데 이 과정에서 질문자 스스로 요리방법을 찾아서 만든 것은 무엇일까요? 

   

◆ 당연히 없죠. 제가 요리사도 아니고 또 집에서 자주 음식을 해 먹는 편도 아니니까 인터넷에 나오는 요리방법을 보고 따라할 수밖에 없죠. 

   

- 그렇다면 이제 이 과정을 컴퓨터에 적용해 볼게요. 이번에는 질문자가 컴퓨터를 전공했어요. 그리고 컴퓨터 회사에서 일을 해요.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 어떤 일을 한다는 뜻이 정확하게 무엇을 묻는지 모르겠지만 배운 것을 써먹으면서 또 그 회사만이 가지고 있는 기술도 배워가면서 일을 하겠죠.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무엇인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려고 노력하지 않을까요? 요리와는 다르게 컴퓨터가 제 전공이라면 적어도 새로운 것을 개발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은 있을 테니까요. 

   

- 그렇겠죠. 그러면 이제 질문자가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어요. 그리고 그 기술이 기존의 기술과는 달라서 시장성이 있다면 회사에서의 질문자 위치는 어떻게 될까요? 

   

◆ 당연히 올라가겠죠. 

   

- 이제 이야기를 좀 더 넓게 확대해 볼게요. 회사에서 100명의 사원이 함께 입사했다면 이 중 새로운 프로젝트나 기술을 개발함으로서 회사라는 피라미드 구조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 얼마 없을 것 같아요. 회사의 일이라는 게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보다는 주어진 것을 소화해서 실행하는 데 더 비중이 큰 것 같거든요.

   

- 그러면 이제 지난 번 질문으로 돌아가 볼까요? 지난 번 이런 질문을 했었죠? 문명과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끈 사람들이 얼마나 될 것인지를 묻는 질문이요.

   

◆ 예. 생각해보니 새로운 과학기술이나 문명을 만든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네요. 대부분 마치 요리를 따라하듯 방법이 주어지면 그것을 소화해서 사용하거나 조금 바꿔 편리하게 이용할 뿐 새로운 문명이나 기술을 창조해서 역사를 이끈 경우는 흔하지 않은 것 같네요. 

   

- 예. 그만큼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방법을 생각하는 두뇌라 하더라도 쉽지가 않아요. 

   

◆ 왜 그런 걸까요? 내가 필요하다면 그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방법을 찾는 것은 쉬워야 할 것 같은데요. 

   

- 많은 사람들의 두뇌가 아직 모방을 통해 배우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 모방이라면 보고 따라하는 것인데, 사실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면 보고 따라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여요. 

   

- 보고 따라하는 것도 어렵죠. 같은 요리방법으로 요리를 해도 맛이 달라지고 함께 배운 기술을 사용해서 같은 일을 해도 결과가 다르니까요. 공부도 그렇고요. 

   

◆ 그 말씀은 인간의 두뇌는 모방하는 능력도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뜻인가요?

   

- 완성이 되지 않았다기보다는 사용하는 두뇌의 영역이 다르다고 봐야죠. 인간의 경우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보고 따라하는 것이 빨라요. 원숭이의 경우 예를 들어 나무로 벌레를 잡아먹는 것과 같은 기술을 보고 배워서 따라 할 수 있을 때까지는 수년의 시간이 걸리지만 인간의 경우에는 복잡한 기술도 빠르게 배우고 익혀 써먹을 수 있잖아요. 

   

◆ 그런데 왜 배운 대로 써먹는 것이 힘든 거죠? 

   

- 그 답은 두뇌의 기능에 있어요. 

   

◆ 어떤 기능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인류가 진화해 온 과정을 살펴보면 배운 기술을 써먹는 것만으로는 피라미드 구조의 꼭대기에 오를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 말은 새로운 나만의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고 그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뜻과도 같거든요. 

   

◆ 그 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원조 맛집이 있으면 그 요리방법을 배워서 요식업을 해서 먹고 살 수는 있지만 원조를 능가하지는 못하니까요. 원조를 능가하려면 자신만의 고유한 요리법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잡아야 하니까 힘이 들기도 할 것 같고요. 

   

- 그렇죠. 그래서 항상 새로운 것이나 더 낳은 것을 찾는 사람 또는 단체가 사회를 이끌어 온 것이고 그렇기에 인류의 역사 또한 그들에 의해서 쓰여 왔다고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새로운 것을 찾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을 모방하는 것이 쉽겠어요? 

   

◆ 그렇다면 인간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서 개발하거나 발견함으로서 경쟁에서 앞서가려는 본능이 앞서기 때문에 모방이 오히려 힘들다는 뜻인가요? 앞서 인간은 보고 배우는 속도가 다른 동물들에 비해 빠르다고 했잖아요? 논리가 맞지 않는 것 같은데요? 

   

- 그 이유는 모방에도 두 종류가 있기 때문인데 그 이야기를 아직 하지 않아서일 거예요. 

   

◆ 어떤 종류인가요? 

   

- 하나는 생존본능과 직결된 모방이고 다른 하나는 논리적 사고의 모방이죠. 

   

◆ 어떻게 다른가요? 

   

- 앞서 원숭이들이 막대기로 벌레를 잡아먹기까지는 수년이 걸린다고 했죠? 이러한 생존과 직결되었거나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모방하는 경우에는 인간이 훨씬 빨리 배우고 또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요즘 코로나 백신을 맞는 과정에서 각 접종 사이트마다 남는 백신을 모두 처리하기 위해서 예약한 사람들이 끝나고 나면 예약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백신 접종을 해 준다는 말을 듣고 바로 백신 사냥을 나가는 경우와 같이요. 

   

◆ 그러면 논리적 사고를 모방한다는 것은 생존이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모방하는 것과 다르다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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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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