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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고 노력해도 공부한 내용이 기억에 남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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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5-13 13:44 조회1,0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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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고 노력해도 공부한 내용이 기억에 남지 않는 이유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지금까지 알려진 천재들의 기록을 보면 한 사람이 저렇게 많은 일을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 때가 있는데 어떻게 이런 것이 가능하죠? 

   

- 혹시 엉켜있는 실타래를 풀어본 적 있으세요? 저는 엉킨 낚싯줄을 많이 풀어봤거든요. 

   

◆ 있기는 한데 왜 그런 질문을 하세요? 

   

- 처음에 엉킨 낚싯줄을 풀 때에는 어디서 시작해야할지 모르거든요. 그런데 몇 번 해 보면 방법이 보이기 시작해요. 그러다가 또 풀기 어려운 난제를 만나기도 하는데 그 때 또 해결방법을 찾으면 그 다음에 비슷한 경우가 생겼을 때 상대적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죠. 

   

◆ 그 말은 한 번 두 번 경험이 쌓이다보면 점차 쉽고 빨라질 수 있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천재들의 사고가 어려워 보이는 것은 내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작은 것이라도 경험을 하고나면 상대적으로 쉬워져요. 그리고 점점 가속도가 붙죠. 

   

◆ 하지만 앞서 모든 것을 경험을 통해 배울 수는 없다고 하셨잖아요? 특히 위험한 것은요. 

   

- 풍랑에 맞서 항해를 하는 경험은 생명을 잃을 수 있지만 두뇌를 이용해 생각을 하는 훈련은 시간과 노력 말고는 잃을 것이 없잖아요. 두뇌능력을 키운다는 것은 두뇌를 사용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니까 직접적인 경험이죠. 

   

◆ 그렇기는 하네요. 그러니까 인간에게 경험을 통해 배운다는 것은 두뇌능력을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배운다는 뜻이었군요. 운동을 하면서 근육을 사용하면 할수록 근육이 더 단단해지고 힘이 생기듯 두뇌도 사용하면 할수록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의미인데 그러면 그런 두뇌능력을 어떻게 경험하며 배울 수 있을까요? 

   

- 먼저 지식을 개념화하는 방법을 익혀야 해요. 

   

◆ 지식의 개념화라면 앞서 이야기가 계속 나왔던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죠? 

   

- 학교공부가 어려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 글쎄요. 외우는 것이 힘들어서 아닐까요? 어떤 학생들은 기억력이 뛰어나서 아예 책을 외울 수 있는 반면에 어떤 학생들은 외우고 또 외워도 시험 볼 때 생각이 나지 않아 문제를 틀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기억력만 좋다면 학교공부가 쉽지 않을까요? 

   

- 그렇죠. 학교공부의 경우 배운 내용을 많이 오래 기억할 수 있다면 80% 이상은 공부가 됐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왜 기억이 오래가지 못하는 것일까요?

   

◆ 혹시 유전자 아닐까요? 몇 학생들은 기억력이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 사실 확률적으로 유전적 영향도 무시하지 못해요. 부모로부터 자녀들에게 유전적으로 전해지는 것이 성격이나 외모에 그치는 것이 아니니까요. 최근 연구에서도 알 수 있듯 암의 발병도 유전적 요소가 작용한다고 알려진 종류가 있거든요. 

   

◆ 정말로 부모의 두뇌능력에 따라 자녀들의 두뇌능력이 결정된다는 뜻인가요? 

   

- 확률이 높다는 뜻이지 꼭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는 뜻은 아니에요. 부모의 키가 크면 자녀도 클 가능성이 높고 부모가 운동선수이면 자녀도 운동을 할 체격조건을 가지고 태어날 확률이 높으니까요. 두뇌라고 다르지는 않겠죠? 

   

◆ 그 말씀은 꼴지는 1등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말로 들리네요. 

   

- 그렇게 해석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 비슷한 두뇌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요. 다만 어떻게 사용을 하는가의 차이죠. 인간의 두뇌를 자동차에 비유하면 회사는 다르지만 비슷한 크기의 엔진에 비슷한 기능을 가진 자동차라고 볼 수 있죠. 차이가 나는 것은 비슷한 성능의 차로 꽉꽉 막히는 도심 한 가운데를 낮은 속도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운행하고 있는지 아니면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지의 차이죠. 

   

◆ 그러면 결국 주어진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뜻인가요? 

   

- 예. 자연환경이 기린의 목이 길도록 진화를 시켰다면 아이가 자라나는 환경이 아이의 공부를 하는 두뇌능력을 결정하죠. 

   

◆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 진다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은데요? 

   

- 바로 보셨어요. 다만 요소는 꼭 돈이 아닐 수 있다는 것 빼고요. 

   

◆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죠? 

   

- 공부 방법이 그 원인이에요. 스스로 두뇌를 능동적으로 발달시키지 못하고 주변 환경에 의해 두뇌가 영향을 받기 때문이에요. 

   

◆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알겠어요. 스트레스라는 말이 말 그대로 외부의 자극에 두뇌가 반응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공부 방법이 왜 이런 현상의 원인인지는 설명을 하지 않으셨네요. 

   

- 설명하지 않았죠. 아직 공부 방법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았으니까요.

   

◆ 공부 방법에 차이가 있나요? 공부는 예습하고 학교에서 배운 것을 다시 복습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요. 예습과 복습을 해서 배운 것이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다면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의 수가 적어야죠. 현실은 반대로 배운 지식을 오래 기억하는 사람들의 수가 적잖아요. 

   

◆ 그러네요. 그러면 배운 것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이 따로 있다는 뜻인가요?

   

- 예. 기억력뿐 아니라 이해력 등 공부에 필요한 두뇌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공부 방법이 있어요. 

   

◆ 그런데 왜 알려지지 않았을까요? 그런 방법이 있다면 이미 소문이 쫙 퍼졌어야 할 것 같은데요.

   

- 그 이유는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어요. 첫 번째는 제가 아직 이 공부 방법을 학교공부와 연결해서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두 번째 이유는 체계적으로 정립된 공부 방법을 공개한 것이 아직 2년도 채 되지 않았어요. 상대적으로 새롭다는 뜻이죠.

   

◆ 생각해보면 민 박사님의 이야기들은 주로 사고력이 어떻게 다른지 또는 지식에 초점을 둔 공부가 어떻게 인간을 노예화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였던 것 같네요. 가끔 예를 든 공부 방법들도 학교공부와는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없었던 것 같고요. 이 기회에 공부 방법을 학교공부와 연결해서 공개하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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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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