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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과 성적은 지식과 개념의 차이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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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5-27 12:05 조회1,0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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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과 성적은 지식과 개념의 차이에서 2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세계 제 2차 대전이 벌어진 해가 언제인지, 어떤 나라들이 관련이 되어 있는지 등을 배우는 것이 지식을 배우는 것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기억에 오래 남지 않는다고요. 그리고 개념은 지식에 이유가 포함된 것이라고도 하셨고요. 이유가 포함되어 있다는 차이가 어떻게 기억에 오래 남도록 만들 수 있죠? 

   

- 예를 들어 독일군이 전쟁당시 언제 어디를 공격했는지를 지식으로 배웠다면 시험 볼 때 외워서 봐야겠죠? 

   

◆ 그렇죠. 

   

- 그런데, 언제 어디를 공격했는지에 대한 내용과 함께 왜 그 장소를 공격의 대상으로 삼았는지의 이유가 주어진다면 이 내용은 얼마나 기억에 오래 남을까요? 예를 들어 상대국의 군대 배치현황과 움직임을 예측해서 작전을 짠 과정을 모두 배웠다면요. 

   

◆ 조금은 더 오래 갈 것 같아요. 상대 국가의 군대가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 또 왜 그렇게 배치했는지를 알면 더 재미있을 것 같고요. 마치 컴퓨터의 전략게임과 비슷할 테니까요. 

   

- 공부가 재미있어지죠. 왜 그러한 작전을 세웠는지 그리고 그 작전이 성공할 가능성이 얼마나 됐었는지 등을 생각하면서 공부를 하면 공부가 조금 더 쉬워질 테고요. 

   

◆ 그러면 이유가 있는지의 여부가 공부에서 흥미를 유발할 뿐 아니라 배운 내용을 기억에 오래 저장하게 한다는 뜻이군요.

   

- 그렇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두뇌에서 지워지는 지역이름 등과는 다르죠. 예를 들어 유럽으로 여행을 가서 유명한 성당이나 도시를 방문하고 돌아왔다고 생각해볼게요. 그 지명이나 성당 이름을 얼마나 오래 기억할 수 있을까요? 

   

◆ 기억에 오래 남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 이름이 사라지면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 글쎄요? 성당이라면 그 성당의 특징일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성당 내부의 돔에 그려진 그림 같은 거요. 

   

- 그러면 앞의 전쟁으로 돌아가서 군대가 배치된 지역의 이름과 이유를 기억하고 있었다고 가정해볼게요. 이 기억들 중 시간이 지난 후에도 두뇌에 오래 남는 기억은 무엇일까요?

   

◆ 아무래도 이유가 아닐까요? 지형이나 도시에서 떨어진 거리와 같은 요소들 때문에 특정 지역에 군대를 배치했다면 그 이유들이 기억에 남겠죠. 

   

- 군대가 주둔했던 도시의 이름은요?

   

◆ 딱히 기억에 남지 않을 것 같은데요. 지역의 이름은 바뀔 수도 있고 또 없어질 수도 있잖아요. 그 도시의 이름이 매번 상기되는 계기가 있지 않다면 기억을 할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요. 아, 그래서 기념일이 존재하나요?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요?

   

- 맞아요. 기념일이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이름이나 사건 등을 잊지 않기 위해서죠.

   

◆ 지금까지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인간의 두뇌에 오래 기억되는 것은 이름이 아닌 사건이나 어떤 현상이 벌어진 이유인데 사람들은 이름을 기억하려 하기 때문에 공부가 어렵다는 뜻인가요? 

   

- 예.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은 이유인데 이유는 빼놓고 이름만 기억하려 하기 때문에 공부가 어렵죠. 외워도 자꾸 잊거든요. 

   

◆ 왜 그런 가요? 이유가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가 뭐죠?

   

- 앞서 군대가 배치된 이유를 알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 글쎄요? 비슷한 경우가 있을 때 작전을 세울 수 있지 않을까요? 

   

- 그렇죠. 내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때 사용할 수 있죠? 그런데 군대가 주둔했던 지역의 이름이나 인천과 같이 상륙작전이 벌어진 지역의 이름을 기억한다면 이 기억은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 상륙작전이 인천에서 이루어졌고 그래서 전쟁의 양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겠죠. 

   

- 그 이야기들은 후에 경쟁을 할 때 참고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 아니요. 인천을 선택한 이유는 작전을 세우는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겠지만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이름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 그렇기 때문에 지식을 배우는 공부는 기억이 오래가지 않아요. 쓸 수 있는 용도가 ‘나는 이 내용을 알고 있다!’ 정도이지 실제 경쟁에서 도구로 사용할 수 없거든요. 이유는 후에 실전에서 참고 자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요.

   

◆ 그러면 지식을 개념화 한다는 것은 이유를 붙여서 기억에 오래 남도록 하는 것인가요? 

   

- 예. 하지만 지식을 개념화하는 과정은 이유를 찾는 것 말고도 또 있어요. 바로 경험이죠. 

   

◆ 직접 경험해보면 지식을 개념으로 바꿀 수 있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예를 들면 영하 20도라는 온도는 말로만 들었을 때 얼마나 추운지 개념이 정확하게 서지 않아요. 하지만 직접 경험해보면 영하 20도가 얼마나 추운지 깨닫죠. 

   

◆ 잠깐만요. 깨닫는다는 말을 들으니 문득 이유를 찾는다는 것도 깨닫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왜 이해가 가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고민하고 있는데 풀리지 않았던 이유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을 때 무릎을 탁 치면서 ‘아!’ 하는데 이것도 깨닫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 맞아요. 이유를 찾는 것도 깨닫는 것의 하나죠. 그래서 깨달음을 이어가는 공부를 해야 기억에도 오래남고 또 써먹을 수 있어요. 

   

◆ 그러면 학교공부도 깨달음을 이어가는 방법으로 하면 상위에 올라갈 수 있다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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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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