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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토정 이지함(1517 ~ 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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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6-01 22:12 조회1,0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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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비결 

 

본관은 한산자는 형백형중호는 수산토정이며시호는 문강이다서울 마포대교 북단 마포동과 합정동 사이에는 약 3.3킬로미터의 토정로가 있다토정로가 지나는 오늘날의 용강동에 토정 이지함(1517~1578)이 흙으로 언덕을 쌓아 아래로는 굴을 파고 위로는 정사를 지어 스스로 토정이라 이름 하였기’(선조 수정 실록때문이다조선 시대 마포는 서해에서 한강 하구를 거쳐 한양으로 들어오는 각종 물산이 모이는 수운 물류의 중심지였다소금과 젓갈이 거래되고 그것을 담기 위한 옹기가 생산되는 민초들의 활기 넘치면서도 고단한 삶의 현장 한 가운데에 살았던 선비오늘날 염리동 일대에 소금 창고가 있었고 소금장수들이 많이 살았으며오늘날 용강동 일대에는 옹기 만드는 독막이 있었다.

 

목은 이색의 6대 손으로현령 이치의 아들이며그의 형 지번은 청풍 군수를 지냈으며이지번의 두 아들 중 이산해는 영의정을 지냈고 이산보는 이조판서를 역임하였다그러나 그는 관직에 전연 뜻을 두지 않고 은둔과 기행 그리고 유랑하면서 지냈다.

그가 관직에 뜻을 두지 않게 된 것은 그의 젊었을 때 친구인 안명세가 사관으로 있으면서 을사사화의 진상을 직필해서 특정기에 넣어 둔 것이 누설되어 권신의 미움을 받아 처형된 것을 보고 관직에 대한 혐오감과 인생의 허무를 느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북인의 영수 이산해의 숙부이다아버지 이치는 갑자사화에 연루되어 진도에 유배되었다가 석방되었고, 1507년 사마시에 합격하여 의금부 도사와 수원 판관 등을 지냈다어머니 광산 김 씨는 판관을 지낸 김맹권의 딸이며김맹권은 세종으로부터 단종의 보필을 부탁받았으나 수양대군이 집권하고 단종이 죽게 되자 낙향하여 여생을 은거한 인물이다


1517년 충청도 보령에서 태어나 14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맏형인 이지번에게서 글을 배웠고, 16세에 어머니를 여의었다이후 형 지번을 따라 서울로 거처를 옮겼으며 형의 보살핌을 받았다후일 이지함은 지번의 아들인 산해에게 글을 가르쳤으니 형이 베푼 가르침의 은혜를 갚았던 셈이다또한 산해가 태어났을 때 집안을 일으킬 인물이 될 것이라고 예견하였다는 일화가 전한다.

 

배 타기를 좋아하여 큰 바다를 마치 평지처럼 밟고 다녔다나라 안 산천을 멀다고 가보지 않은 곳이 없었으며험하다고 건너보지 않은 곳이 없었다간혹 여러 차례 추위와 더위가 지나도록 정처 없이 돌아다니기도 하였다.”

이산해. ‘숙부 묘갈명’ 중에서

 

이산해가 숙부를 추모하며 쓴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지함은 한 곳에 얽매이거나 구속되는 것을 싫어했다정홍명도 기옹만필에서 그가 강해를 떠돌아다니며 방랑 행각을 한 것은 세상을 싫어해서만이 아니라 구속받는 것을 피하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 한다.’고 기록했다. ‘그와 함께 이야기하면 기발하여 사람들의 주의를 끌었지만때로는 수수께끼 같은 농담을 하며 점잖지 못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를 헤아리기 힘들었다.’는 <선조 수정 실록>의 기록은 또 어떤가이른바 행실이 발라 타의 모범이 되는 도학군자 선비의 모습과는 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당당하고 늠름한 풍채와 기상을 가지고 있었으며목소리는 맑고 웅장하였으나 말수는 적었다고 한다그는 특이한 체질을 가지고 있었으며파격적인 기행을 하였다고 한다그는 엄동설한에도 홑옷만 입고 지내기도 하였으며눈 위에 눕기도 하였다고 한다. 10여일 씩 절식을 하기도 하였으나때로는 한 끼에 한 말의 밥을 먹기도 하였다고 한다충청도 보령에서 서울로 나들이 할 때에는 한꺼번에 한말의 밥을 다 먹고 이틀 간 걸어서 서울에 도착할 때까지 먹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항상 죽장을 짚고 다녔는데졸리면 한길에서 선 채로 죽장을 짚고 자곤 하였으며소나 말이 밟아도 꿈쩍하지 않고 잤다고 한다잠들면 코고는 소리가 요란해서 소와 말도 피해 갔다고 한다그는 신혼 다음날 거리에 나갔다가 추위에 떠는 거지 아이를 보고 자기의 새 도포를 벗어 준 일도 있으며흉년을 만나면 구호곡을 마련하고자 가끔 큰 장사를 하여 많은 이득을 얻으면 모두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으며개관 사업도 하여 수천 석의 곡식을 장만하였으나 이것을 모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자기 자신은 항상 가난하게 살았다고 한다.

 

그는 사람을 사귐에 있어서도 귀천을 가리지 않았다고 한다그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무명의 어부였고가장 사랑하는 제자는 노예 출신의 서치무와 서기였다그는 항상 좌중을 웃기는 농담을 잘하였고익살 섞인 직언을 서슴없이 하였다고 한다그는 여행을 좋아해서 명승지를 두루 구경하였고노도 없는 일엽편주로 제주에도 3번이나 갔다고 한다그는 당대의 명사들과 교류하였으며이이와는 친구로서조헌과는 그의 스승으로서그 외 조식과는 처사적 기질의 공유자로서 사귀었다연려술기술에 의하면 당대의 명사인 서경덕조식성운이지함이 성제원의 매개로 충청도 보은에서 만나 수일간을 즐겼다고 한다.

그는 물욕이 없어 평생 가난하게 살았으면서도 천문지리의약복서음양술서음악산수관상약방문 등을 연구하여 그것들에 능통하였으나 저술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다만 저서로는 토정집2권이 남아 있다.

 

모산수 이정랑의 딸과 혼인하여 산두산휘산룡과 서자인 산겸 등 네 아들을 두었는데산휘는 호랑이에게 물려 죽고산룡은 역질에 걸려 죽었다산겸은 장성하여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싸웠으나 역모죄를 받게 되었다.

 

장인 이정랑은 1547년 윤원형이 꾸민 정미사화(양재역 벽서 사건)에 연루되어 장형을 당하고 능지처사되는 비극을 겪어야 했다충주 일대의 많은 선비들이 연루된 이 사건으로 충주는 현으로 강등되고 충청도라는 이름에서도 빠져 충청도는 청홍도로 이름이 바뀌었다이지함은 그 전에 과거를 몇 번 보기는 했지만처가가 역적 집안이 되고만 이 사건 이후 주로 마포와 서해안 일대를 오가며 다른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생활을 했다.

 

이지함이 벼슬길에 나선 것은 1573(선조 6), 그의 나이 56세 때였다덕성과 능력을 갖춘 재야의 선비를 기용하는 정책 덕분에 천거되었고 이듬해에 포천 현감이 되었다그러나 식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병을 핑계로 곧 사직했다황해도 풍천부의 염전을 임시로 포천에 속하게 하여 소금을 곡식과 바꾸어 식량 부족을 해결할 수 있게 해달라는 제안이었다이후 아산 현감이 백성들의 어려운 형편을 해결하기는커녕 탐욕을 부리다가 관직을 그만두자 조정은 1578년 이지함을 아산 현감으로 임명했고이지함은 걸인수용소를 만들어 피폐한 백성들을 구제하는 데 힘쓰다가 병을 얻어 그 해에 세상을 떠났다.

이지함은 서경덕의 문하에서 공부하여 경사 자전에 통달하였고스승의 영향을 받아 역학의학수학천문지리에도 해박하였다. 1573년 유일로 천거되었고 1574년 6품직을 제수받아 포천 현감이 되었으나 이듬해 사직하였다.

 

사람의 도리가 궁해지지 않습니다재물 생산에도 본과 말이 있으니농사가 본이고 염철(산업 생산)은 말입니다포천의 실정은 본이 이미 부족하니 말을 취해 보충해야 합니다.… 고기잡이와 소금 굽는 일에서 지원자를 모집해 그 이익을 백성과 나누면국가는 한 섬의 곡식도 소비하지 않고 한 사람의 인력도 번거롭게 하지 않고서도 만 사람의 삶을 건질 수 있으며현은 백 년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포천 현감 때 올린 위의 상소문

 

포천 현감 때 올린 위의 상소문에서 볼 수 있듯이지방 수령으로서 이지함이 가장 역점을 둔 것은 첫째도 민생둘째도 민생이었다물론 민생을 지극히 돌보고자 하는 뜻을 품고 나름대로 실천한 수령은 그 말고도 많았을 것이다그러나 이지함의 다른 점은 민생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있었다단순히 농사만을 독려하거나 일시적인 대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농사 외의 산업 생산을 통해 일종의 지속가능한 민생 정책을 펼치고자 했고군역 제도를 혁신하여 백성들의 고통을 덜고자 했다.

 

아산 현감으로 있던 윤춘수가 백성들에게 온갖 행패를 부려 원성이 높자 1578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산 현감이 되어서는 걸인 수용소를 만들어 관내 걸인의 수용과 노약자의 구호에 힘쓰는 등 민생 문제의 해결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지함은 유민들이 해진 옷을 입고 걸식하는 것을 가엾게 여겨 큰 집을 지어 그들을 수용하고상 중 하나를 업으로 삼아 살도록 했는데 직접 가르치며 이끌어 각자 의식을 자급할 수 있게 하였다가장 능력이 떨어지는 이에게는 볏짚을 주어 미투리를 만들게 했는데그 일을 친히 감독하여 하루 10짝을 만들어 시장에 내다 팔게 했다남은 이익을 축적하니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아 의식이 모두 풍족해졌다.”

<연려실기술>, <어우야담>

 

구휼이라고 하면 곡식과 물자를 내어 백성들에게 지급하는 것을 떠올리기 쉽다그러나 무한정 곡식과 물자를 내어 줄 수도 없으니 지속가능한 대책은 될 수 없다이지함은 백성들이 각자의 힘과 능력에 맞는 생산 활동을 하여 이익을 축적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구휼 대책이자 민생 대책이라고 보았다요즘 식으로 말하면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최선이라고 보았던 셈이다이지함의 이러한 민생 대책의 밑바탕에는 경제에 대한 당시로는 획기적인 생각이 자리 잡고 있었다.

 

땅과 바다는 백 가지 재용(쓸 수 있는 재물)의 창고이니여기에 의존하지 않고 능히 국가를 다스린 이는 없습니다진실로 이것을 개발하면 이익이 백성에게 베풀어질 것이니 어찌 그 끝이 있겠습니까씨 뿌리고 나무 심는 일은 백성을 살리는 근본입니다여기에 은은 주조할 것이며 옥은 채굴할 것이며 고기는 잡을 것이고 소금은 굽는 데 이를 것입니다사적인 경영으로 이익을 취하고 남는 것을 탐내며 후한 것에 인색함은 소인들이 유혹하는 바이고 군자가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지만마땅히 취할 것을 취하여 백성들을 구제하는 것 또한 성인이 권도로 할 일입니다.”

<토정유고>, 포천 현감 시절 올린 상소문 중에서

 

엄격한 사상의 질서 속에서 공상즉 산업 생산과 상업은 중시되지 못하고 다분히 천시되기까지 한 것이 당시의 현실이었다그러나 이지함은 권도즉 현실을 충분히 감안하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취하는 구체적인 방안과 대책으로 산업을 진흥시켜 이익을 축적할 것을 주장했다시대를 앞서 간 경제 사상가로서의 이지함의 면모가 분명해지는 대목이다.

박순이이성혼 등과 교유했으며당대의 일사 조식은 마포로 그를 찾아와 그를 도연명에 비유하기도 하였다그의 사회 경제 사상은 포천 현감을 사직하는 상소문 등에 피력되어 있는데농업과 상업의 상호 보충 관계를 강조하고 광산 개발론과 해외 통상론을 주장하는 진보적인 것이었다


이지함이라고 하면 <토정비결>을 떠올리게 된다해마다 설날 연초가 되면 한 해 운수를 <토정비결>로 알아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그러나 이지함이 <토정비결>의 저자라고 단정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 <토정비결>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이후이며그 이전에 <토정비결>이라는 제목이 언급되어 있는 문헌도 찾기 어렵다오늘날 전해지는 <토정비결>의 내용과 비슷한 단편적인 문서들과 다양한 전승들이 19세기에 이르러 결집편찬되면서 토정을 가탁(그 일과 무관한 다른 대상과 관련지음)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토정비결>의 저자가 이지함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보다는왜 저자가 토정 이지함으로 되었는가.’ 하는 것이다첫째이지함은 민초들의 삶에 늘 지대한 관심을 기울였다하루 앞날을 예측하기 힘든 불안하고 고된 처지에서 살아가는 많은 백성들을 이해하고 돌보고자 했던 그의 삶은운세를 점쳐 흉한 것을 피하고 길한 것은 북돋게 해주는 운명 카운셀링’ 책의 저자가 되기에 매우 적합하다둘째이지함이 서경덕에게 <주역>을 바탕으로 우주의 운행과 시간의 질서를 탐구하는 상수학을 배웠다는 기록으로 볼 때, <주역>에 바탕을 두었다고 할 수 있는 <토정비결>의 저자가 되기에 역시 적합하다셋째이지함은 사대부 선비라는 신분에 어울려 보이지 않는 기이한 행적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남겼다구리로 만든 솥을 머리에 쓰고 다니다가 그 솥을 벗어 밥을 지어 먹었다거나직접 배의 키를 잡아 바다 가운데 소금 산을 찾아 소금을 가득 싣고 돌아왔다거나처가의 형세를 보니 장차 화가 미칠 것이라 예측하고 처자를 거느리고 서쪽으로 떠났는데 정말로 화가 발생했다거나 하는 등많은 이야기들이 있다정형화된 선비의 삶과는 거리가 있는 파격적이면서도 신통하기도 한 그의 행적 이야기 역시 점서의 저자가 되기에 적합하다.

 

민생이 극도로 피폐해지고 정치가 부패하며 세상이 크게 어지러워진 19세기 조선의 앞날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 현실에서의지할 곳 없는 많은 백성들의 마음속에 토정 이지함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공간은 점점 커졌을 것이다그 마음 속 공간에 자리 잡은 <토정비결>은 많은 사람들이 널리 찾는 대표적인 점서가 될 수 있었고그와 함께 토정 이지함의 이미지도 그러한 방향으로 더욱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요컨대 이지함은 <토정비결>의 저자 아닌 저자인 셈이다.

 

사람들은 안으로는 똑똑하고 강하기를밖으로는 부유하고 귀하기를 바란다벼슬하지 않는 것보다 귀한 것이 없고욕심 내지 않는 것보다 부유한 것이 없으며다투지 않는 것보다 강한 것은 없고알지 못하는 것보다 똑똑한 것은 없다.… 알지 못하면서 똑똑하고다투지 않으면서 강하고욕심 내지 않으면서 부유하고벼슬하지 않으면서 존귀한 것은 실로 대인만이 할 수 있다.”

<토정유고>의 대인설’ 중에서

 

부유하고 높고 귀하며 강하고 똑똑한 사람우리 모두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모습일 것이다그러나 이지함은 진정한 큰 사람, ‘대인은 무지의 지무쟁의 강무욕의 부무관의 귀를 갖춘 사람이라고 말한다이지함의 이러한 역설적인 대인설은 바로 이지함 자신에게 적용될 수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토정비결 土亭祕訣>은 이지함이 의학과 복서에 밝다는 소문이 퍼져 사람들이 찾아와 1년의 신수를 보아 달라는 요구로 지은 책으로이지함과는 관계없이 그의 이름을 가탁한 책이라는 주장이 우세하다이지함은 주자 성리학만을 고집하지 않는 사상적 개방성을 보였으며이러한 까닭으로 조선시대 도가적 행적을 보인 인물들을 기록한 <해동이적>에도 소개되어 있다

또한 이지함이 어떤 사람이냐 하는 김계휘의 질문에 이이가 '진기한 새괴이한 돌이상한 풀'이라고 대답했다는 일화는 이지함의 기인적 풍모를 대변해 주고 있다. 1713년 이조판서에 추증되었으며충청남도 아산의 인산서원과 보령의 화암서원에 제향되었다문집으로는 <토정유고>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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