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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공부가 야기하는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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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6-05 09:42 조회9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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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공부가 야기하는 사회문제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공부했던 내용을 오래 기억하려면 지식이 아니라 개념을 잡아야 하고 개념을 잡는 방법으로 경험을 통한 깨달음이나 이유를 찾아 깨닫는 방법이 있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공부하면 성적이 많이 오를까요?


- 물론 이죠. 많이 오를 수 있죠. 하지만 아직 하나 더 남은 것이 있어요. 


◆ 그게 뭔가요? 


- 아직까지는 지식을 묻는 시험이 많기 때문에 여전히 이름을 기억해야한다는 것이죠. 


◆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 인천상륙작전의 경우 인천을 선택한 이유를 찾아 공부한다면 지리적인 위치나 부대의 배치 등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억할 수 있지만 인천이라는 지명은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뜻이죠? 


- 예. 인천이라는 도시의 이름을 자주 접한다면 기억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기억하기 어려울 수 있죠. 


◆ 그런 경우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공부나 시험은 지향하지 않아요. 


◆ 왜죠? 


- 지식을 묻는 시험이나 공부는 사람의 정신력을 기득권에게 종속시킬 뿐 아니라 배우는 사람의 의지를 약하게 해서 학교라면 학원 내의 폭력의 희생양이 될 확률이 높고 또 희생양이 되었을 때 벗어날 가능성을 줄이거나, 직장이라면 직장 내의 따돌림이나 괴롭힘을 당할 가능성이 높고 또 벗어나기 힘들 수 있으며 성폭력의 대상이 되거나 성폭력을 당해도 목소리를 높이지 못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죠. 


◆ 그건 너무 큰 비약이 아닌가요? 지식을 배우는 공부와 시험이 그렇게까지 사람들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보이지는 않는데요. 


- 그럴까요? 이렇게 생각해 보죠. 먼저 내가 무엇인가 답을 찾고 있는데 답을 얻을 수 없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아는 사람들에게 답을 구하겠죠. 


- 그러면 어떻게 답을 구할까요?  


◆ 답을 가르쳐 달라고 하겠죠.


- 답을 가르쳐주지 않으면요? 


◆ 내게 절실한 내용이라면 조금은 애원을 할 것 같은데 그래도 가르쳐주지 않으면 내가 찾겠다고 나서지 않을까요? 


- 그럴 수 있죠. 하지만 애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일단 상대방보다 낮은 위치임을 보여주는 것이겠죠? 


◆ 그렇기는 한데 그렇다고 폭력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요청을 해 보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접으면 되잖아요. 


- 그것은 결과로 나타나면 그렇죠. 


◆ 무슨 뜻이죠? 뭐가 또 있나요? 


- 상대방으로부터 내가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서는 ‘가르쳐 주세요!’ 또는 ‘이건 어떻게 하는 거예요?’와 같이 질문을 하겠죠? 심지어 무릎도 꿇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고요.


◆ 당연하죠. 알려달라고 질문하는데 건방지게 ‘답 내놔!’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 그런데 알고 있는 지식을 가르쳐달라고 요청을 하는 이러한 질문이 타인으로 하여금 나를 얕잡아보면서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으로 생각하도록 만들 수 있다는 생각 해 보신 적 있으세요? 


◆ 설마요. 어린 아이들이 가르쳐달라고 질문하면 귀엽기만 하던걸요?


- 성인들이 직장에서 비슷한 질문을 해도 귀여울까요? 


◆ 음, 그렇지는 않은 것 같네요. 직장에서는 스스로 일을 찾아 하지 못하면 구박당하고 따돌림 당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 사람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까지 모두 고생을 하잖아요. 애도 아니고 매번 가르쳐가면서 일을 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요? 


- 지금 애도 아니고 어떻게 매번 가르치면서 일을 하냐고 하셨죠? 그 근거가 어디에 있죠? 상대를 내가 가르쳐야 한다는 근거요? 


◆ 그 사람이 ‘이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와 같은 질문을 했다는 가정이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가르쳐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 맞아요. 분명히 질문을 하는 사람이 그렇게 이야기를 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받는 사람은 상대를 배워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뜻이죠? 


◆ 그러니까 질문 자체가 ‘난 배워야 하는 사람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뜻인가요? 


- 그 뿐 아니라 더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설명은 하지 못하지만 무의식으로부터 이미 인식하고 있죠. 


◆ 뭐를 말인가요? 어떤 의미가 더 포함되어 있나요? 



- 먼저 ‘이건 어떻게 해요?’라는 질문에는 모른다는 의미와 함께 스스로 답을 찾으려고 시도해 보지 않았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죠. 나아가 아까 말했듯 ‘나는 아는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라는 뜻과 함께 ‘나는 가르쳐주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라는 뜻도 함께 내포되어 있어요. 그러니 세상의 누가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을 함께 경쟁하는 상대로 생각하거나 우러러보겠어요? 


◆ 그러니까 단순해 보이는 지식을 묻는 질문들은 상대로 하여금 나를 무시하고 깔보도록 만든다는 뜻이군요. 그래서 나약해 보이게 되고 나약해 보이니까 폭력이나 따돌림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이고요? 그렇다면 폭력, 괴롭힘, 따돌림 등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이고 또 지식을 묻는 시험은 여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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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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