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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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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2-15 07:57 조회1,6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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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기 후반 이후, 신라의 진골 귀족들은 경제 기반을 확대하여 사병을 거느리고 권력 싸움을 벌였다. 중앙 귀족들 사이에 왕위 쟁탈전이 치열해지면서 왕권이 약화되고 귀족 연합적인 정치가 운영되었다. 지방 세력들도 왕위 쟁탈전에 가담하여 중앙 정부의 지방에 대한 통제력이 약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자연 재해가 잇따르고, 왕실과 귀족들의 사치와 향락으로 국가 재정이 바닥나면서 농민에 대한 강압적인 수취가 뒤따랐다. 살기가 어려워진 농민은 토지를 잃고 노비가 되거나 초적(백성이 경제적인 이유로 토지를 떠나 도적이 되면, 백성을 풀에 비유하여 초적이라 부른다)이 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중앙 정부에 대한 불평과 불만이 높아지고, 지방에서 반란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사회가 혼란해지면서 지방에서는 호조(권력 투쟁에서 밀려나 지방에서 세력을 키운 몰락한 중앙 귀족, 무역에 종사하면서 재력과 무력을 축적한 세력, 군진 세력, 지방의 토착 세력인 촌주 출신 등으로 구분된다)이라 불리는 새로운 세력이 성장하였다. 호족들은 중앙 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면서 반독립적인 세력으로 성장하였다. 이들은 자기 근거지에 성을 쌓고 군대를 보유하여 스스로 성주 또는 장군이라고 칭하면서 그 지방의 행정권과 군사권을 장악하였다. 


한편, 당에 유학하였다가 돌아온 신라 6두품 출신의 일부 유학생과 선종 승려 등은 신라 골품제 사회를 비판하면서 새로운 정치 이념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들도 진골 귀족에 의하여 자신들의 뜻을 펼 수 없게 되자, 은거하거나 지방의 호족 세력과 연계하여 사회 개혁을 추구하였다.


10세기로 들어오면서 지방에서 성장하던 견훤과 궁예는 신라 말의 혼란을 틈타 독자적인 정권을 수립함으로써 후삼국 시대가 전개되었다.


 


<삼국사기> 


『견훤은 상주 가은현(경북 문경 가은) 사람으로, 본래의 성은 이씨였는데, 후에 견으로 성씨를 삼았다. 아버지는 아자개이니, 농사로 자활하다가 후에 가업을 일으켜 장군이 되었다. 드디어 후백제 왕이라 스스로 칭하고 관부를 설치하여 직책을 나누었다.』

 


<삼국사기> 


『처음에 견훤이 아직 강보에 싸여 있을 때였다. 아버지는 들에서 밭을 갈고 있고, 어머니는 밥을 나르러 갔었다. 아기를 수풀 밑에 두었더니 호랑이가 와서 젖을 먹였다. 마을 사람들이 그 이야기를 듣고 이상하게 여겼다. 과연 자라면서 체격과 용모가 웅대해지고 특이했으며, 기개가 호방하고 범상치 않았다.』

 


<삼국유사> 


『견훤이 잠자리에서 아직 일어나지 않았는데, 멀리 궁정에서 떠들썩한 소리가 들렸다. 견훤이 아들 신검에게 물었다. ‘이게 무슨 소리냐?’ ‘왕께서 연로하셔서 군국 정사에 어두우시므로, 맏아들 신검이 부왕의 자리를 섭정하게 되었다고, 여러 장수가 축하하는 소리입니다.’ 그러면서 신검은 견훤을 금산사 불당으로 옮기고, 파달 등 장사 30명을 시켜 지키게 했다. 그때 노래 하나가 유행했다. 가엾은 완산 아이가 아비를 잃고 눈물 흘리네.』

 


견훤(867~936)은 전라도 지방의 군사력과 호족 세력을 토대로 완산주(전주)에 도읍을 정하고 후백제를 세웠다(900). 후백제는 차령산맥 이남의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을 차지하여, 그 지역의 우세한 경제력을 토대로 군사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다. 또, 중국과 외교 관계를 맺는 등 국제적 감각도 갖추었다.  


그러나 견훤은 신라에 적대적이었고, 농민에게 지나치게 조세를 수취하였으며, 호족을 포섭하는 데 실패하는 등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견훤은 백제를 멸망시킨 신라에 대항하여 후백제를 세웠지만, 뜻밖에 그의 평생 적수는 신라가 아닌 고려 태조, 왕건이었다. 왕건 또한 고구려를 이어 새로운 나라를 세우겠다고 나선 시대의 영웅이었다. 그러므로 두 사람에게 모두 이미 지는 나라와의 대결은 의미가 없었다. 견훤의 평생은 왕건과의 싸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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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경애왕이 후백제 견훤에게 사로잡혀 죽임을 당한 곳이 바로 포석정이다.


먼저 기선을 잡은 것은 견훤이었다. 892년, 신라 진성여왕 6년 되는 해, 견훤은 몰래 무리를 불러 모았다. 그의 군대가 이르는 곳마다 백성이 호응해, 한 달 사이에 군사가 5천 명이나 되었다. 드디어 광주에서 스스로 왕으로 나섰다. 그를 가장 반긴 곳은 완산이었다. 완산은 지금의 전주이다. 이에 고무 받아 도읍을 세워 묵은 분을 씻겠노라며, 드디어 후백제의 왕이라 불렀다. 900년, 신라 효공왕 4년의 일이었다. 이때까지 그의 상대는 궁예였다. 


왕건이 후발 주자로 나섰다. 918년, 철원에서 궁예를 이어 왕이 되었다. 그러는 사이 견훤은 920년 대야성을 공격하여 함락시켰고, 924년 조물성을 공격하였다. 견훤의 신라 공격이 정점에 이른 것은 927년이었다. 바로 경주 공격이었다. 신라의 경애왕이 포석정에 나가 놀고 있다가 크게 당한 바로 그 전투이다. 견훤은 왕의 부인을 끌어다 강제로 욕보이고, 왕의 집안 동생 김부를 세워 왕위를 잇게 했다. 이 이가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이다. 돌아가는 길에 견훤은 팔공산 아래에서 왕건의 군대와 맞닥뜨렸다. 견훤의 기세는 꺾일 줄 몰랐다. 왕건의 장수 김락과 신숭겸이 전사했고, 왕건도 겨우 몸만 빠져나왔다. 


견훤은 929년 의성부를 공격하였는데, 성주였던 장군 홍술이 이 싸움에서 전사하였다. 왕건이 슬프게 울면서, “내가 두 팔을 잃었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러나 견훤의 기세는 여기가 끝이었다. 점차 힘을 키운 왕건에게 밀리기 시작하였다. 932년, 견훤의 신하 공직이 왕건에게 항복한 것은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견훤이 그의 두 아들과 딸을 잡아다 불로 지져 다리의 힘줄을 끊어 버렸지만, 물이 새는 조직을 강화하려는 이 극단적인 조치는 도리어 부하들에게 공포심만 조장하였을 뿐이었다. 그 이후 견훤 밑을 떠나는 부하 장수는 줄줄이 나왔다. 


견훤의 결정적인 패착은 왕위를 넷째 아들 금강에게 물려주려 한 데 있었다. 금강보다 위인 신검∙양검∙용검이 이를 알고 이찬 능환과 함께 모의하였다. 935년 3월, 견훤은 아들들에 의해 금산사 불당에 위리안치(집 둘레에 가시로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가두어 둠)되었다. 가엾은 완산 아이라는 노래가 불린 것은 바로 이때였다. 


견훤은 금산사에서 석 달 동안 갇혀 있었다. 6월에 이르러 성공적으로 절에서 도망친 견훤은 왕건을 찾았다. 지난날의 적수에게 생애의 마지막을 의탁하러 간 것이었다. 왕건은 견훤을 상부(尙父)라 하면서 흔쾌히 받아들였다. 견훤은 왕건에게 반역한 자식을 죽인다면 비록 죽어도 유감이 없겠노라 말하였다. 지난날의 적에게 의탁하여 이윽고 제 아들을 적이라 부르는 신세가 된 견훤. 그것으로 권력의 비정함을 설명하자면 좋은 소재가 되겠으나, 한 사람의 생애로 보자면 지극히 비참한 최후가 아닐 수 없다. 왕건은 신검이 남에게 협박을 받아 분수에 어긋난 짓을 했다고 하면서 목숨을 살려주었는데, 견훤은 이 소식을 듣고 울화병으로 등창이 생겼다. 견훤의 사망 원인은 그것이었다. 비참의 극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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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훤왕릉(충남 논산시 연무읍 왕릉로 122, 전주견씨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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