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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양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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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1-25 18:55 조회9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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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의 변화

인조반정 이후 정국의 주도권을 잡은 이이 학파의 서인은 숙종 때 이이성혼의 문묘 종사를 성사시켰다이는 이이의 학문이 국가적으로 공인받았음을 의미하는 동시에 이황의 학문과 대등한 위치에 올라서서 조선 사상계의 주류로 자리 잡게 되었음을 의미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의리 명분론을 강화하며 주자의 학문을 절대화함으로써 자신들의 학문적 기반을 공고히 하려고 하였으며이는 송시열의 주자대전차의와 한원진의 주자언론동이고」 등의 작업으로 뒷받침되었다주자의 본뜻에 충실함으로써 당시 조선 사회의 모순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반면 주자의 학문을 상대화하고 육경과 제자백가 등에서 모순 해결의 사상적 기반을 찾으려는 경향도 17세기 후반부터 본격화되었는데 윤휴와 박세당 등이 그 대표적인 인물이었다서경덕 사상의 영향을 받은 윤휴는 대학중용을 비롯하여 효경주례」 등의 경전에 대해 독자적인 해석을 하였으며 박세당 역시 양명학과 노장 사상의 영향을 받아 주자의 학설을 비판하였다또한 두 사람 모두 인격천(人格天)으로서의 천을 이보다 상위에 상정함으로써인격천을 부정하고 이법천(理法天)만을 인정하여 천을 태극이와 동일한 것으로 설정한 주자의 학문체계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이들은 당시 권력을 장악하고 있던 서인(노론)의 강한 공격을 받아 사문난적으로 몰려 죽기까지 하였다.

 

한편이현일이 이이의 사상에 대해 본격적으로 비판함으로써 학문적으로 위기의식(인간 본래의 가치질서를 잃는 데서 느끼는 불안과 절망 의식)을 느낀 이황 학파의 영남 남인과 이이의 학문을 조선 성리학의 정통으로 만들려는 이이 학파의 노론 사이에 성리학의 이기론을 둘러싼 논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조선 사상계는 다시 심성론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그리하여 인간과 사물이 본성이 같은가[人物性同異], 발하지 않는 마음의 본체가 선한가[未發心體有善惡], 성인과 범인의 마음이 같은가[聖凡心同不同]를 둘러싼 호락논쟁(湖洛論爭)이 벌어졌다.

 

17세기 말 이황이이 학파 양쪽에서 간헐적으로 전개되었던 인물성동이 논쟁(人物性同異論爭)을 계승했다고 할 수 있는 이 논쟁은 18세기 초 이이 학파 노론 안에서 권상하의 문인이었던 한원진과 이간 사이에 벌어진 논쟁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여기서 한원진은 인물성이론을 주장하고 이간은 인물성동론을 주장하였는데 스승인 권상하가 인물성이론을 지지함으로써 충청 지역학인들 간의 이 논쟁은 일단락되었다그러나 논쟁의 소식을 들은 김창흠박필주이재 등 서울경기 지역 학인들이 이간의 주장에 동조함으로써 논쟁은 지역적인 대립으로 확산되었으며 이후 100여 년간 지속되었다.

 

인성과 물성의 문제로 시작된 호락논쟁은 뒤에 성인과 범인의 마음이 같은가 하는 문제로 귀결되었다이는 이 논쟁이 단순히 주자의 심성론과 이이의 이통기국론에 담겨 있는 논리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철학사상 내적인 이유 때문에 일어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의미한다오히려 국제 정세의 변화상품 화폐 경제의 발달과 도시의 성장농민층의 성장과 신분제의 동요새로운 정치 세력과 사상 경향의 대두 등 조선 후기 사회 변동에 대한 노론 집권층의 사상적 대응의 성격이 적지 않았던 것이다.

 

즉 송시열의 학문을 충실히 계승한 충청 지역의 호론(湖論)이 성인과 범인의 엄격한 구별을 강조함으로써 기존의 신분제와 지주제를 중심으로 한 기존의 지배 질서를 공고히 하려고 한 반면송시열뿐만 아니라 이단상조성기 등의 절충적인 학문의 영향을 받은 서울경기 지역의 낙론(洛論)은 성인과 범인의 마음이 같다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당시 성장하는 일반민의 실체를 현실로서 인정하고 이들을 교화와 개혁책으로 지배 질서에 포섭하여 위기를 타개해 나가려고 하였다.

 

이후 호론은 주자 절대화를 추구하며 다른 정파나 사상에 대해 계속 배타적인 입장을 견지하면서 재지 사족층의 이해를 대변해 갔다또한 정치적으로는 벽파(사도 세자를 무고한 노론 계열)로 영·정조의 탕평에 반대하다가 점차 중앙 정계에서의 정치력을 상실하였다더욱이 순조 초 시파(사도 세자를 동정한 남인 계열)의 공격을 받아 정치적으로 결정적인 타격을 입고 향촌으로 돌아가 침잠하였다이들의 사상은 뒤에 척사 사상으로 연결되었다.

 

이에 반하여 낙론은 주자 절대화에서 벗어나 다른 정파나 사상에 대해 유연한 입장을 견지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경화(京華사족층의 이해를 대변해 갔다정치적으로 주로 시파로서 정조의 탕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양명학의 수용

17세기 후반 경신환국(1680년 숙종 때 남인 일파가 정치적으로 대거 실각한 일이후 훈척 세력(나라를 위하여 드러나게 세운 공로가 있는 임금의 친척)이 대두하고 정국을 주도하는 붕당이 급격히 교체되는 환국이 거듭되면서 훈척에 대한 태도와 남인에 대한 입장사상적 차이로 인해 서인은 송시열을 중심으로 한 노장 세력인 노론과 윤증을 중심으로 한 소장 세력인 소론으로 분화하였다.

 

이이의 사상을 계승하고 주자 중심의 성리학을 절대시한 노론과는 달리 소론은 절충적인 성격을 지닌 성혼의 사상을 계승하고 양명학과 노장 사상 등을 수용하는 등 성리학 이해에 탄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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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양명 형식화된 주자학을 비판하고사민평등과 도덕적 실천을 강조한 학자

 

명나라 때 양명 왕수인이 체계화한 양명학은 성리학의 사상에 반대하여 명대 교조화(역사적 환경이나 구체적 현실과 관계없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진리인 듯 믿고 따르게 하는 것) 〮 형식화 되어 가던중국 송나라 때 주자에 의해 확립된 성리학을 비판하며 나타난 새로운 유학 사상으로인간의 주체적인 측면을 중시하였으며 일반민에 대한 인식이 적극적이고 실천성을 강조하였다심즉리(心卽理)설 · 치양지(致良知)설 · 지행합일설(知行合一說앎과 행함의 공부는 분리할 수 없다)을 주창하고 나왔다즉 효는 배우고 익혀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공경하는 자연스러운 마음의 원리를 실현하는 것으로 보았으며 효심과 효행은 구분되지 않는 하나로 인식하여 이를 지행합일설로 표현한 것이다마음은 기()이고 마음이 갖춘 도덕성 등의 이치는 이()라고 한 주자의 견해에 대하여만물일체와 불교의 삼계유심(三界唯心)의 입장에서 마음이 곧 이()라고 주장하게 되었다.

양명학은 이미 중종 대(16세기)에 조선에 전래되었다이후 명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남언경과 이요 등 주로 서경덕 학파와 왕실 종친 등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어 갔으며 임진왜란 때는 국가 재건의 방도로 인식되기도 하였다그러나 이황이 격렬히 비판한 것을 계기로 이후 이단으로 지목되어 최명길과 심흠 〮 장유 등 몇몇 학자들의 개인적인 관심에 머물렀으나 17세기 후반 소론 학자들에 의해 수용되고 정제두에 이르러 학문적 체계를 갖추면서 사상계의 일단을 차지하였다.

 

정제두의 사상은 중국의 양명학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생리(生理)와 실리(實理)를 강조하는 등 독자적인 이해 방식을 보여 주고 있다이는 당시 조선의 현실을 감안하여 성리학의 이기론이 반영된 결과이다그는 왕양명의 친민설(親民設)을 적극 지지하여 일반민을 도덕 실천의 주체로 상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반 신분제의 폐지를 주장하였다.

 

성리학은 자연·인간·사회의 존재와 운동을 이(이론원리)와 기(활동하는 힘)의 개념으로 설명한다기가 모이고 흩어지는 것에 의해 우주만물이 생성·소멸하며그런 점에서 기는 만물을 구성하는 요소이다한편 이는 만물생성의 근원이 되는 정신적 실재로서 기의 존재근거이며동시에 만물에 내재하는 원리로서의 기의 운동법칙이 되기도 한다성리학에서 이와 기의 상호관계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명제로 이와 기는 서로 떠날 수 없으나서로 섞이지도 않는다(理氣不相離理氣不相雜)’는 말을 들 수 있다.

 

정제두는 18세기 초 강화도로 옮겨 살면서 양명학 연구와 제자 양성에 힘써 강화 학파라 불리는 하나의 학파를 이루었다그러나 문인들이 정권에서 소외된 소론이었기 때문에 그의 학문은 집안의 후손들과 인척인 이광사 · 이광명과 신대우 집안 등을 중심으로 가학(家學)의 형태를 띠며 계승되었다.

 

강화 학파는 양명학을 바탕으로 역사학 · 국어학 · 서화 · 문학 등에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 갔으며 실학자들과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한말 일제 시기 박은식 · 정인보 등은 양명학을 계승하여 민족 운동을 전개하였다.

 

양명학은 맹자의 선천적인 도덕심과 마음의 발양을 통해 타인을나아가 인간세계와 우주를 성실하고 바르게 하자는 이상을 형이상학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그러므로 선가적(禪家的)인 색채 때문에 청대 실학자(實學者)들에 의해 비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연구 ·계승되는 유가철학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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