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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가두는 교수법 vs. 열어주는 교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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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3-10 15:12 조회8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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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가두는 교수법 vs. 열어주는 교수법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하버드의 마이클 샌델 교수법을 통해 개념을 스스로 정립하는 방법을 배우는 공부가 단순히 배우고 익히는 공부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다른가요? 또 그 이유를 샌델 교수의 학생이나 샌델 교수 자신도 모를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 근거는 무엇인가요? 

   

- 먼저 두 번째 질문에 먼저 답을 할게요. 샌델 교수의 교수법이 가진 힘이 무엇인지를 사람들이 인식했다면 현재 교육의 현장이 어떻겠어요? 

   

◆ 샌델 교수의 교수법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야 할까요? 

   

- 맞아요. 샌델 교수의 교수법이 배우는 사람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잘 알려져 있다면 현재 모든 학교에서 이러한 교수법을 적용하려 하겠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 그러면 교육 종사자들이 개념을 지식의 형태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고 교육을 하는 이유가 샌델 교수의 교수법에 대한 가치를 모르기 때문이라는 뜻인가요? 

   

- 모르기도 하지만 이유가 하나 더 있어요. 바로 자신이 가르치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라는 믿음이요. 그래서 교육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샌델 교수의 방법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해요. 학생들의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교육이라고 보일 수 있거든요.

   

◆ 왜 그렇죠? 

   

- 샌델 교수의 교수법은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도록 만든다고 했죠? 이 사람의 토론을 기반으로 한 수업을 법정에 비유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어요. 검사와 변호사측이 서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논쟁을 하니까요. 

   

◆ 물론 법정에서 양측이 서로 논리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이 교수의 교수법과 개념을 지식으로 가르치는 교수법이 어떻게 차이가 나나요? 

   

- 개념을 지식으로 배워서 익힌 학생들의 사고는 주어진 개념의 틀을 벗어나기 어려워요. 그래서 자신들이 배운 내용에 갇혀서 문제를 바라볼 가능성이 높죠. 반면 개념을 스스로 정립하려 노력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다양한 관점에서 개념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기 때문에 개념에 갇히기 보다는 개념 자체를 분석하게 되거든요. 때로는 개념을 비판하기도 하면서요. 그러니까 다를 수밖에요. 

   

◆ 조금 이해가 갈 것 같기는 한데 아직 풀리지 않는 부분이 있어요. 법정에서의 다툼은 주로는 증거를 기반으로 하잖아요. 

   

- 그렇군요. 그러면 사회현상을 예로 들어볼게요. 먼저 ‘종북주의’라는 개념을 익히는 과정을 한번 생각해 보죠. 만일 누군가로부터 종북이라는 개념을 배웠다면 일반적으로 어떻게 이러한 개념을 사용할까요? 

   

◆ 뭐, 많이 접해본 이야기라 쉽게 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대를 ‘너는 종북이야!’라고 판단하고 정의하고 심하게는 낙인을 찍어 비난하죠.

   

- 그렇죠. 우선은 ‘종북’이라는 개념에 갇혀 그 개념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겠죠. 나아가 그 개념을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이 있을 테니 그 사람을 우러러보고 따르겠죠. 자신이 사용하는 개념을 최초로 만들었으니 그 개념을 만든 사람이 대단해 보일 테니까요. 

   

◆ 그럴 수 있겠네요. 그래서 단체를 형성하고 단체 행동에 나서기도 하는 것 같네요. 

   

- 그러면 반대로 샌델 교수와 같이 ‘종북’이라는 개념에 대한 정의를 ‘종북이란 000 이다!’와 같이 지식으로 가르치지 않고 그 개념을 토론을 통해 스스로 찾아가도록 만든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 서로의 논리로 ‘종북’이라는 개념을 비교하면서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같은 개념을 새로운 관점에서 관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 경우, 개념에 갇히거나 개념을 처음 만든 사람을 우러러 보면서 따를 필요가 있을까요? 

   

◆ 아니요. 오히려 반대일 것 같아요. 기존의 정의에서 논리가 맞지 않는 부분을 찾아 비교하면서 다시 생각해 볼 것 같아요. 

   

- 맞아요. 전자는 두뇌로 하여금 기존의 정의를 여과 없이 받아들이도록 만들 가능성이 커서 결국 세뇌가 되어 개념을 절대적으로 믿는, 즉 개념의 정신적인 노예로 만들 가능성이 높아요. 이렇게 되면 자신이 믿고 따르는 개념을 바탕으로 세워진 단체의 활동에 앞장서게 되고 단체와 단체의 지도자를 지키기 위해 싸우게 되죠. 시쳇말로 총알받이가 될 수 있어요. 

   

◆ 그러니까 총알받이와 같이 소모품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이미 정의가 확립된 개념이라도 다른 관점에서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설명이 되는지를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들이 계획하고 제공하는 교육을 학생들이 있는 그대로 배우고 익히기를 바라죠. 그러니까 이런 교육을 하는 사람들에게 하버드의 마이클 샌델 교수의 교수법이 좋게 보일리가 없겠죠? 기득권과 가르치는 사람이 결정한 판단을 따르지 않고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 방법을 배우고 있으니 혁명가를 키우는 것과 같잖아요. 

   

◆ 왜곡된 역사를 학교에서 가르치려 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인가요? 개념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보다는 왜곡된 내용을 가르치는 대로 받아들여 따르도록 하려고요? 

   

- 바로 보셨어요. 그래서 일본의 일부 정치세력들이 왜곡된 역사책으로 학습을 하도록 만들려고 하는 것도 또 한국의 일부 정치세력이 광주 민주화 항쟁을 폭동으로 비하하여 사람들에게 알리려는 것도 바로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세뇌가 쉽게 되는 사람들의 두뇌를 조종하려는 의도죠. 

   

◆ 결국 기득권의 입맛에 맞도록 사람들을 움직이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 교육이라는 뜻인가요? 

   

- 시작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실제 교육은 한 사람의 미래를 바꿀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미래를 바꿀 수 있으려면 주어진 것을 단순히 받아 적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개념을 정립하는 훈련을 통해 이미 정립된 것이라도 의심하고 질문하면서 다시 생각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거든요. 샌델 교수의 수업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두뇌를 열어놓는 교수법이고요.

   

◆ 정리하자면 개념을 지식으로 전달하는 학습 및 교수법은 두뇌를 가두는 역할을 한다는 뜻이고 그래서 하나의 개념을 익히더라도 스스로 정립할 수 있도록 공부할 수 있어야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다는 뜻이군요. 그런데도 학교는 많은 지식을 짧은 시간에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교육하고요. 

   

- 짧은 시간에 많은 지식을 전달하려는 것에도 이유가 있어요. 사람의 두뇌는 여유의 시간이 주어지면 의심을 하고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거든요.

   

◆ 한 마디로 빠르게 더 빠르게 움직이도록 해서 생각을 못하게 만든다는 뜻이군요. 이해할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러한 공부 방법이 기억력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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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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