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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재건축, 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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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3-25 11:18 조회7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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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재건축, 왜? 어떻게?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이유와 근거를 바탕으로 개념을 연결하면서 정보를 기억하면 두뇌에 오래 남는다고 하셨고 이것을 지식의 재건축이라고 표현하셨잖아요? 그리고 하버드의 마이클 샌델 교수가 바로 이러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요. 그런데 이 방법에도 한계가 있다고 하셨는데 무슨 뜻인가요? 


- 유튜브에 공개된 샌델 교수의 강의는 편집이 되어서인지는 몰라도 약 30분이에요. 그런데 이 30분 동안 다루는 주제는 단 하나죠. 


◆ 하나의 주제를 30분에 걸쳐 다룬다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뜻이군요. 


- 맞아요. 일반적으로 학교교육은 짧은 시간동안 많은 내용을 가르치고 배우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주제 하나를 가지고 30분을 소모한다면 학생들의 관점에는 배우는 것이 없다고 느낄 수 있거든요. 


◆ 그럴 수 있겠네요. 그런데 수업에서 많은 내용을 다루려면 다시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지금까지는 방법이 없었으니까 그럴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이제는 제가 체계적으로 정립해 놓은 학습 및 교수법이 있으니까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어요. 


◆ 어떤 방법인가요? 


- 우선은 학생 스스로 개념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식을 개념화 하는 공부 방법을 가르치는 거예요. 


◆ 지식을 개념화하는 공부 방법은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 앞서 사과를 예로 들어 설명한 내용 기억하세요? 


◆ 사과를 사과라는 이름과 ‘먹고 싶다’와 같이 감정으로 정보를 처리하지 않고 사과의 본질을 탐구하는 공부 방법을 말씀하시는 거죠? 


- 맞아요. 사과의 껍질, 과육 등의 물리적 특징을 찾아가는 공부방법이죠. 


◆ 이 공부방법이 지식을 개념화하는 공부방법이라는 뜻인 것 같은데, 다른 예를 하나 더 들어서 조금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샌델 교수의 강의 중 ‘정의’에 대한 내용을 보면 ‘정의’에 대한 내용을 학생들 스스로 찾아 ‘정의’에 대한 개념을 쌓을 수 있도록 가르친다는 거예요. 지식을 개념화 하는 공부방법이 가진 차이는 가르치는 사람에 의존해서 개념화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식을 개념화 한다는 점이죠.


◆ 잘 이해가 가지 않아요. ‘정의’를 어떻게 스스로 개념화 하죠? 앞서 사과의 예는 쉽게 이해가 갔는데 이건 조금 이해하기 힘이 드네요. 


- 샌델 교수가 수업에서 다뤘던 예를 조금 바꿔 현실적인 예를 들어 설명을 해 볼게요. 아침에 내가 산책을 하다가 새끼 다람쥐를 물고 가는 고양이를 보았다고 할게요. 그런데 새끼 다람쥐가 너무 불쌍해서 고양이를 위협해서 구했어요. 그러면 내 행동은 정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 그럼요. 다람쥐 새끼를 구했는데 정의로운 행동이라고 봐야죠. 


- 자, 그러면 다음날 같은 지역을 산책하는데 어제 봤던 고양이를 다시 만났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옆에 새끼 고양이가 굶어서 죽어있는 것을 봤어요. 이 경우 다람쥐 새끼를 구했던 내 행동은 정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 내 행동으로 인해 한 생명이 죽었다는 것이니까 정당하다고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 만일 고양이가 입에 물고 가던 것이 다람쥐가 아니라 들쥐였다면 어떨까요? 


◆ 개인적으로 쥐를 싫어해서 잡아먹혀도 상관하지 않을 것 같아요. 


- 그렇다면 정의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 글쎄요. 대상을 들쥐로 바꿔놓고 생각해보니 정의란 것도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네요. 


- 바로 그 점이 핵심이에요.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관점에 따라 달라지니까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죠. 


◆ 그러니까 샌델 교수의 수업이 바로 다양한 관점에서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논리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가르치는 교수법이라는 뜻이군요. 그러면 학생들 스스로 지식을 개념화 한다는 것은요? 


- 학생들이 수업에서 다룰 내용을 자신이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예를 가지고 스스로 생각을 해 보고 수업에 참여 한다는 것이죠. 즉, 예습을 하고 수업을 듣기 때문에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해 질 수 있다는 것이 첫 번째 장점이죠. 


◆ 이해할 것 같아요. 그러면 다른 장점은요? 샌델 교수가 강의에서 제시한 예나 고양이와 다람쥐의 예도 모두 비슷한 맥락이니까 학생들의 토론은 활발해 질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 토론의 영역은 여전히 ‘정의’라는 개념에 갇혀있는 것 아닌가요? 


- 바로 이 부분이 가르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갈라지는 부분이에요. 


◆ 가르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고요? 어떻게요? 


- 학생들이 이미 ‘정의’에 대해 자신의 관점에서 생각을 해 보고 또 나름대로 정의에 대한 개념을 확립한 상태에서 수업에 참여하면 사실 샌델 교수의 수업은 큰 효과를 볼 수 없어요. 학생들이 이미 생각을 해 본 내용이니까요. 


◆ 그럴 수 있겠네요. 비슷한 내용의 반복일 뿐이니까요. 그러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 가르치는 사람이 주어진 개념을 확장해서 다른 개념으로 연결을 시킬 수 있는지의 여부에요. 


◆ 무슨 뜻인가요? 


- 샌델 교수의 강의가 첫 번째는 ‘정의’에 대한 내용이지만 뒤의 내용에는 ‘공리주의’라는 개념도 있어요. 그러니까 가르치는 사람이 정의에 대한 개념을 확장해서 공리주의라는 개념과 연결시킬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연결을 더 확장해서 다른 개념들과 계속 연결해 갈 수 있다면 학생들이 배우는 영역은 상상을 뛰어넘을 수 있어요. 


◆ 이해가 갈 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그러면 간단하게 사과와 배 이 두 과일을 가지고 설명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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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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