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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의 기반, 이유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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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6-25 20:47 조회7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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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의 기반, 이유를 묻는 질문


◆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갖추려면 지식과 기술에 얽매인 공부가 아닌 주어진 상황에 대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 예측하고 결정을 내리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뜻인데, 이러한 두뇌능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나요? 앞서 현재의 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가르치지 못한다고 하셨잖아요? 


- 공부방법을 바꿔야 해요. 가르쳐주는 지식과 기술을 단순히 받아들이지 않고 개념화 과정을 거치면서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며 익히는 것이죠.


◆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 학생들이 학교에서 뗏목을 만드는 방법을 지식으로 배운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러면 뗏목의 종류 크기 그리고 만드는 방법을 배우겠죠.  


◆ 그렇죠. 그러한 교육이 제가 받아온 교육이고 또 모든 교육이 그런 방법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이런 교육을 받고나면 뗏목을 만드는 회사에 취업도 할 수 있을 것이고요. 그런데 공부방법을 달리한다는 말은 같은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다르게 접근한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다르게 접근하죠. 예를 들어 가르치는 사람이 뗏목을 만드는 나무로 오동나무를 사용해야 한다고 가르쳤다고 가정해볼게요. 배우는 학생이 이 지식을 받아들여 뗏목을 만들 때는 오동나무를 사용해야 한다고 배운 내용을 되풀이 한다면 지도자로서의 사고력을 키우지 못해요. 물론 뗏목을 만들 때 적합한 재료를 고르라는 질문에는 답을 찾을 수 있어 높은 성적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요.


◆ 높은 성적이 꼭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반영하지는 않는다는 뜻이군요. 그러면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지도자로서의 사고력을 키우는 것인가요? 


- 이유를 묻는 질문으로 배운 지식을 개념화하는 공부방법이에요. 


◆ 이유를 묻는 질문이라면 ‘왜 오동나무인가?’와 같은 질문인가요? 


- 맞아요. 이유를 묻는 질문을 통해 지식을 개념화함으로서 단순히 오동나무를 사용해야 한다는 지식의 틀을 벗어나 뗏목이 갖춰야 할 기능과 그렇게 만들어야 할 이유를 찾아 연결함으로서 후에 다른 종류의 재질을 선택해야 할 때 적용할 수 있거든요. 


◆ 그러니까 지식을 개념화해야 기존의 뗏목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배를 만들려고 할 때 재질의 특성 등을 고려해서 선택할 수 있다는 뜻이군요. 어떻게 보면 창조적 사고의 기반이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 정확하게 보셨어요. 창조적 사고의 기초가 바로 이유를 묻는 질문이고 이유를 묻는 질문이 바로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방법이에요. 


◆ 이유를 묻는 질문을 바탕으로 원인과 결과를 연결해가면서 그 근원을 찾아간다는 이야기로 해석이 되는데 그렇다면 만일 가르치는 사람이 오동나무를 사용하는 이유도 함께 알려주는 경우는 어떤가요? 이유를 함께 알려주니까 내 두뇌도 발달이 될 수 있지 않나요? 


- 그렇지 않아요. 오동나무를 사용하는 이유를 함께 배웠다 하더라도 내가 스스로 질문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식은 늘어도 사고력은 늘지 못해요. 그래서 같은 지식과 기술을 배우더라도 내가 스스로 질문하고 그 질문에 답을 찾았는지 아니면 가르쳐 주는 것을 질문 없이 받아들였는지에 따라 두뇌발달이 달라져요. 후자는 두뇌가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배운 지식과 기술에 의해 사고가 갇히는 현상이 벌어질 확률이 높아요. 


◆ 그러면 두뇌발달은 질문을 할 수 있는 지의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질문을 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두뇌발달의 핵심이에요. 하지만 앞서도 언급했듯 질문에도 종류가 있어요. 생각과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질문이 있고 반대로 사고를 고정시키는 질문도 있어요. 또 같은 질문이라도 어떻게 하는 지에 따라 사회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요. 


◆ 질문이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친다고요? 어떤 경우죠? 


- 앞서 ‘왜 오동나무인가?’와 같은 질문을 생각해보세요. 이 질문을 학생이 가르치는 사람에게 했다면 가르치는 사람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 둘로 나뉠 것 같아요. 선생님이 답을 알고 있다면 좋은 질문이라고 하면서 답을 알려줄 것 같고 만일 선생님도 그 이유를 모른다면 그런 질문 하지 말라고 질책할 것 같아요. 저도 경험이 있거든요. 이유를 묻는 질문을 했을 때 주제에서 벗어난다고 면박을 받았죠. 


- 지금 이야기한 두 번째 경우가 바로 질문이 사회생활에서 부정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에요. 많은 사람들이 이유를 묻는 질문을 받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죠. 그래서 이유를 묻는 질문은 지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사람들이 아랫사람들에게 해요. 


◆ 그런 것 같아요. 보통은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왜’라는 질문을 하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왜 그럴까요? 


- 일반적으로 ‘왜’ 또는 ‘어떻게’로 시작하는 질문에는 답을 찾기 어려워요. 예를 들어 ‘비는 왜 와?’와 같은 질문에는 답을 찾기가 쉽지 않아요. 또 지식으로 익혀서 ‘구름이 찬 공기를 만나서 응결되기 때문에 비가 내리는 거야!’라는 답을 가르쳐 줬을 때 또 다시 ‘왜 찬 공기를 만나면 응결이 돼?’와 같이 ‘왜’로 이어지는 질문을 이어가면 가르치는 사람도 더 이상 답을 할 수 없는 한계에 이르게 되고 이 순간이 오면 자신의 무지가 드러나는 것 같이 느껴 불안해지거든요. 가르치는 사람으로서는 이러한 자신의 모습이 창피하다고 느낄 수 있죠. 또 실제로 학생들이 선생님의 한계를 보았으니 선생님을 무시할 수도 있고요. 


◆ 조금 알 것 같아요. 그래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아랫사람들에게 이유를 묻는 질문은 해도 아랫사람들이 윗사람들에게 이유를 묻는 질문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군요. 


- 예. 또 다른 예로 권력자가 ‘국민을 위한 선택’이라고 했을 때 누군가가 ‘그것이 왜, 어떻게 국민을 위한 선택이 될 수 있나?’라고 묻는다면 권력자는 구체적으로 이유를 설명을 해야 해요. 그런데 구체적인 설명을 하기 시작하면 논리적 허점이 드러날 수 있고 논리적 허점이 드러나면 자신이 오히려 비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고 피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이유를 묻는 질문은 가르치는 사람이 가진 지식의 한계를 드러나게 하고 권력자들의 감춰진 속내를 표면화 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이런 질문을 권력자나 가르치는 사람들이 환영할 이유가 없겠죠. 특히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사람들의 경우라면 많은 것을 감춰야 할 테니 이유를 묻는 질문은 최대한 피하려 할 것이고요. 


◆ 알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이유를 묻는 질문은 기득권이나 권위에 대한 도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런 질문으로 공부를 해야만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지요? 


- 예. 공부는 지도자의 위치에 오르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아래에 머물며 노예와 같은 삶을 살기위해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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