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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가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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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7-07 19:00 조회6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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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가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


◆ 직접경험을 통해 배우는 공부방법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해당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것 같은데 그보다 더 진화한 두뇌능력이 직접경험을 통하지 않고 답을 찾는 두뇌능력이라고 하셨잖아요? 조금 더 진화한 두뇌능력이라는 점에 대해 부연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경험을 통해 배우고 익히는 공부가 가장 효율적일 수는 있지만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세상의 모든 것을 경험으로 배울 수는 없잖아요? 예를 들어 전쟁의 경우에도 군인이 전쟁터에서 전투를 하면서 훈련을 한다는 것 자체가 위험한 일이니까요. 하지만 사람의 두뇌는 직접경험이 아닌 비교와 분석 등을 통해 이유를 묻는 질문에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시뮬레이션 기능이에요.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요소들을 고려한 상태에서 비교하고 분석하여 다양한 결과를 예측하는 두뇌능력이죠. 


◆ 앞서 새의 다리에 대한 이야기를 예로 들어 설명했었는데 같은 예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새의 경우 몸통, 머리, 다리, 날개 등으로 부분들을 구분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몸통은 깃털로 보온이 된다는 것은 직접관찰로 얻을 수 있는 정보고요. 그렇다면 다리는 어떻게 얼지 않을까에 대한 답을 찾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다리의 차가운 피를 몸통에서 오는 따뜻한 피로 덥히면 되지 않을까?’와 같이 다리와 몸통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분류하고 비교하면서 분석하여 질문을 만들면 가능해지거든요. 이 과정이 바로 가설을 만드는 과정이에요.  


◆ 알 것 같아요. 그런데 왜 질문을 바꾸는 거죠? 뒤에 만든 질문이 가설이라는 부분은 이해가 갈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가설은 질문이 아니라 서술형 아닌가요? 예를 들어 ‘다리의 차가워진 피를 깃털이 있어 보온이 되고 있는 몸통에서 나오는 따뜻한 피로 보온을 하면 얼지 않을 수 있다!’와 같이 서술로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아닌가요? 


- 둘 다 증명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론이라고 할 수 없으니까 같다고 볼 수는 있어요. 하지만 문제는 다음 사고과정을 이어가도록 두뇌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질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호기심을 예로 들면, 다른 동물들도 호기심을 보여요. 하지만 동물과 사람의 차이는 사람의 경우 일련의 사고를 통해 궁금한 것에 대해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거든요. 따라서 동물과 사람의 차이는 호기심을 언어를 사용해서 질문으로 바꾸고 또 그 질문에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두뇌를 사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달려있어요. 서술형은 마침표를 찍는 것이기 때문에 사고의 진행이 마무리 되지만 질문은 답을 찾기 위해 두뇌를 열어놓는 것이기 때문에 둘 사이의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질 수밖에 없죠.


◆ 그 말씀은 언어의 사용이 두뇌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인데 저는 거꾸로 생각했거든요. 두뇌가 발달해야 언어가 발달한다고요. 


- 그렇지 않아요. 두뇌의 발달, 듣기, 말하기, 그리고 글을 쓰는 능력 이 모든 것이 함께 연결되어 있어요.


◆ 그렇게 생각해보자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듣고 말하는 것이 불가능한 사람들도 있는데 이 사람들의 두뇌발달은 늦다고 봐야 하는 것인가요? 또 글을 읽는 데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는 난독증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고 알고 있거든요. 


- 아니요. 제가 이야기한 듣고 말하는 능력 그리고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그런 능력이 아니에요. 예를 들어 읽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사람도 요즘은 컴퓨터에 글을 써서 컴퓨터가 대신 읽도록 하기도 하고 또 문서를 작성하는 앱들도 말로 이야기하면 글로 바꿔 대신 글을 써 주잖아요. 제가 이야기하는 내용의 핵심은 두뇌로 생각을 하는 데 필요한 도구로서의 글과 말이에요. 


◆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아요.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어요? 


- 이렇게 생각해볼게요. 먼저 내가 영어를 전혀 몰라요. 영어를 모르는 사람이 영어로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 당연히 아니겠죠. 


- 이번에는 한국말도 모른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러면 한국어로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 없죠. 


- 내가 아는 언어가 하나도 없다면 무엇을 어떻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 


◆ 글쎄요?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되나요? 생각을 하지 못한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 본 것을 답습하는 것은 할 수 있겠죠. 제가 본 오랑우탄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면 오랑우탄들도 사람들이 톱질을 하는 모습을 보고 톱질을 따라할 수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본 것을 비슷하게 흉내를 낼 수는 있지만 생각을 통해 무엇인가를 능동적으로 창조하지는 못하죠. 이것이 원숭이와 사람의 차이에요. 사람은 능동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두뇌가 있어 새로운 도구를 창조할 수 있는데 그 기반이 되는 것이 바로 언어이고요. 


◆ 이해가 갈 것 같기는 한데 조금 복잡하기도 하네요. 일단 여기서 간단하게 정리하면 언어가 두뇌로 하여금 생각을 할 수 있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두뇌는 언어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계속 생각을 하기 때문에 발전을 해 왔다고 볼 수 있나요? 


- 예. 바로 그것이 제가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들의 핵심이에요. 


◆ 그러면 말을 하고 못하고의 물리적인 능력이 아니라 두뇌가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는 지의 여부가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고요? 


- 맞아요. 정확하게 해석하셨어요.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은 두뇌발달을 저해한다는 이야기도 여기에 바탕을 둔 것이고요. 


◆ 언어의 사용이라는 관점에서 지식과 기술에 초점을 둔 교육이 두뇌발달을 저해한다고요? 


- 과학자들은 모든 생명체의 진화과정을 ‘얻으면 잃는 것이 있고 잃으면 얻는 것이 있는 것’으로 해석해요. 사람이 두뇌능력을 얻은 대신 힘과 나무를 타는 능력을 잃은 것 같이요. 두뇌의 진화도 마찬가지라서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사고력을 바탕으로 쌓아가는 개념을 저장하면서 나아가야 하는데 이 두뇌의 영역에 수동적으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저장하게 되면 개념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지거든요. 


◆ 조금 복잡한데 부연설명을 해 주실 수 있나요? 


- ‘뗏목은 오동나무로 만든다.’라는 지식과 기술을 배웠다고 가정해볼게요. 이 내용으로 두뇌가 어떤 생각을 어떻게 더 할 수 있을까요? 


◆ 결론이 내려졌으니까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사용해 뗏목을 만드는 것 말고는 더 할게 없지 않나요? 


- 그렇죠. 오랑우탄이 사람들이 톱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배운 지식과 기술로 톱을 사용하는 것과 다르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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