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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우리들 꿈찾기 프로젝트 세번째 세미나, “한인 선배들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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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영사관행사후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8-01 15:15 조회1,432회 댓글0건

본문

 

올해 5  26, SurreyCentral 위치한 SimonFraser University에서 진행된 세미나, “우리들의 꿈찾기”   밴쿠버총영사관코윈밴쿠버 (KOWIN)  KCWIN 주최 하에 이루어진 한인중고등학생  학부모들과 한인선배들을 위한 소통의 장소였습니다

 

 

 

 

토요일 오전 9 시반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세미나룸 문앞에서설문지노트종이볼펜을 받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강당을 들어갔습니다여섯분의 대담자들이들어오기전까지는 총영사관의 홍보영상  과거의 주최하였던 가지각색의 이벤트등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가득한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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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끝이 나자 다섯분의 대담자들이 들어오고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였다대담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였다예를들면 선생님요리사현역 대학생대학 졸업생,현역 회계사이셨습니다이러한 다분야의 한인선배들과 함께 세미나는 진행되었습니다이번세미나는 Q& A 방식으로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캐나다에서의 생활학창시절의 정체성학교성적친구관계가족관계등 모든 질문을 문앞에서 받은 노트에 적어서 스탭분들에게 전해주면대담자들이 질문을 읽고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계최되었습니다

 

 

 

질문중에서도중고등학생들이 궁금해하고 알고싶어했던 질문들이 여러개 있었습니다예를들면 “유명한 대학교를 가는게 중요한가요?”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그에 다해서 한인선배들의답은 “어느 대학교를 가는지도 중요한게 아니라가고싶은 과가 유명한 대학을 가는것이 중요하다라고 하셨습니다대학교의 랭킹이 아닌과의 랭킹을 중요시하여 대학을 고르는것이 좋은 선택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대학교를 지원할때 “내가하고싶은게 없을까부모님의 의견을 따르는게 맞나요?”라는 어린 학생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셨습니다당장 하고싶은 것이 없을때부모님의 의견을 따라보는것도 좋은 선택이다 하셨습니다학생을 계속 지켜보고 성향을 제일  아는사람이 부모님이기에 부모님의 의견을 듣고 따라보는것도 나쁘지않다 라고 하셨습니다하지만 억지로 무리하게 학생한테 강요를하면 오히려 좋지않은 부모와 학생의 관계가될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한인선배들은 저희에게 말씀하셨습니다,“모든지 도전하고 시도해보기전에는 싫다,별로다 라고 하는것은 옳지 않다”제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였던 질문이“영어는 어떻게 잘할수있나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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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시간 정도의 세미나가 끝나고 참석한 모두에게 맛있는 밥과음료수과일등의 먹거리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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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이번 세미나를 참석한 모든이들은세미나를 통해서 캐나다에서의 삶에 위로아직 범접하지 못한 대학교에 대한 궁금증꿈에 대한 확신이 들수있도록 만들어준 뜻깊고 의미있는 세미나였습니다.

 

 

 

한편, 참석자들의 질문과 패널들의 진솔한 답변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정해진 행사시간

관계로 토크가 마무리되어 몇 가지 질문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답변을 들을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영사관을 통해 패널분들께 요청하여 전달받은 소중한 답변을 본 지면을 통해

전합니다.

 

(질문)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 극단적인 생각을 한 경우가 있습니까?

 

(질문) 자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 Firstly, thank you very much for this very important question. I can confidently say that it is not uncommon for young students to feel helpless and hopeless in certain situations often due to family, economic and academic-related stress. I certainly had moments in life when I felt extremely overwhelmed and exhausted with all the curveballs life threw at me. What I learned is that although it may seem like the world is on your shoulders at that particular moment, the storm will pass and in someyears, you will look back and realize that life all somehow works out in the end. Time will really heal everything. That being said, I found it very helpful to talk about my problems with friends or a counsellor in case of a private matter. At UBC, there is a free professional counselling service available for UBC students. I am sure there are other counselling services available in the community for high school students as well. There is also a help line that you can call anonymously. Or, you can visit a walk-in clinic to see a doctor. The doctor can prescribe medication if needed but more importantly, the doctor will be there to listen to your story. Even if you are underage, this visit is kept absolutely confidential by law. If you're self-harming, find an alternative.Make it a habit to rip up old newspapers, play loud music, find another distraction. I personally found that exercise (i.e. kickboxing) helped me tode-stress.




해당 질문을 한 학생이 이 글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패널들의 답변이 힘과 용기를 

심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 누군가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우리 주변의 친구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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